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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가톨릭대학교는 그리스도교 생명문화 창출을 교육이념으로 인천교구천주교회유지재단이 설립한 대학교입니다.



본 대학교는 여러 형태의 생명문화 창출 작업과 학문적 이론이 존재할 수 있겠으나 제한적 의미에서의 그리스도교 생명문화 창출을 염두에 두고 있다. 성서적 개념인 ‘생명’은 ‘죽음’에 대비되는 개념으로서 인간의 생명뿐만 아니라 자연의 생명까지 포괄하는 광의의 개념입니다. 또한 인간의 육적 생명뿐만 아니라 영적 생명과 영원한 생명을 포괄하는 시간 초월적 개념이기도 합니다. 이러한 ‘생명’을 넓게는 그리스도교의 전통에 비추어 그리고 좁게는 가톨릭의 전통에 비추어 연구함으로써 그리스도교 생명문화를 창출하는 것이 본 대학교 교육이념의 핵심입니다.

본 대학교는 그리스도교 생명문화를 창출하기 위해 신학적, 철학적, 윤리적 연구뿐만 아니라 예술을 통한 생명문화 창출 등 다양한 연구와 활동을 시의 적절하게 수행하고자 합니다. 다원적 세계 안에서 죽음의 문화보다는 생명의 문화를 애호하고 창출하는 작업은 인류와 민족의 공존과 공영에 기여할 것이기 때문입니다. 본 대학교는 추상적이고 비현실적인 그리스도교 생명문화 창출에 머물지 않고 인간과 자연의 생명에 대한 경외심을 각성시키고 그리스도교 생명문화 창출에 헌신할 수 있는 참다운 인재의 양성을 통해 현대사회의 강력한 요청에 부응하고자 합니다.

[교육이념]


[조직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