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아동은 가정을 가질 권리가 있다."

이 말은 지금으로부터 약 60여 년 전 홀트아동복지회를 설립한 해리 홀트 씨가 한 말로 UN아동권리협약 중 입양의 기본정신이 되었습니다.

홀트아동복지회는 이 정신을 비전으로 삼아 "사랑을 행동으로" 라는 가치 아래 부모 품을 떠날 수밖에 없는 아동들에게 새로운 가정을 찾아주었고 입양아동들이 사회구성원으로 밝게 자랄 수 있는 건전한 입양문화정착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우리사회에서 소외되고 고통 받는 이들의 가까운 이웃으로 함께 하고자 아동, 청소년, 미혼모, 장애인, 저소득계층, 외국인이주노동자가정 및 지역사회에 전문적인 사회복지서비스를 제공하면서 그들이 가정 및 지역사회에서 밝고 따뜻한 삶을 이룰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습니다. 이제 홀트아동복지회는 "행복한 가족만들기 100년"을 향해 나아가고자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