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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딘가에 이상이 생겨 정상적인 활동을 하지 않는 것이 원인이 되어 괴로움을 느끼는 증상이 있을 때를 병에 걸렸다고 합니다. 그런데 가정의 생계는 책임지지도 않고 술마시고 노름하고 바람피우며 구타까지 하는 남편과 살면서 생계를 책임지며 성실하게 아이들을 키우며 사는 여인의 괴로움은 어떨까요. 몸과 마음에는 이상이 없으니 병에 걸렸다고 할 수 없습니다. 하지만 이상이 있는 부분이 없는 것은 아닙니다. 분명히 그녀의 인생은 정상적인 활동을 하고 있지 않기때문입니다.
인생도 병이 들 수 있다는 생각, 그것은 가장 획기적이고 세계 최초로 도입된 개념입니다. 인생치유연구소는 이러한 개념을 바탕으로 인생의 병을 진단하고 치유하는 방법을 연구하고 개발하여 이미 100여명을 치유한 임상경험을 바탕으로 2014년 7월에 설립된 단체입니다.
인생의 아픔으로부터 더 많은 사람들을 도와주고자, 한국직업능력개발원에 라이프힐러(인생치유사)라는 민간자격증을 등록하여 인생치유사를 양성하고 있으며, 인생치유의 필요성을 홍보하기 위하여 교육기관및 관공서와 기업을 다니며 인생강좌를 하고 있습니다.
또한, 많은 인생치유사(라이프닥터)의 양성이 필요하여 강남불교대학을 설립하여 라이프닥터 양성과 인생치유의 필요성을 홍보하고 있습니다.
이제 막 시작되었기에 아직 규모도 적고 모든 것이 부실하지만, 인생치유라는 개념이 보급된다면 앞으로의 비전은 상당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