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기술의 발전과 보편화로 2013년 기준 국내 인터넷 이용자수는 4,000만명에 이르고 있으며, 인터넷을 통한 사회적 커뮤니케이션 및 경제활동 등이 사회전반에 끼치는 영향력은 급속히 확대되고 있습니다.

특히 온라인 광고, 콘텐츠 판매, 비즈 모델 등 온라인 비즈니스와 관련한 포탈의 영향력 확대에 따라 웹 생태계를 구성하는 중소상공인 등 다양한 주체들과의 원활한 커뮤니케이션, 갈등 중재 등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는 실정입니다.

이에 중소기업중앙회, 소상공인연합회, (주)네이버 등 3자는 2014년 2월 7일 미래창조과학부의 인가를 받아 재단법인 중소상공인희망재단을 설립하여 온라인 비즈니스 및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활성화와 건강한 웹 생태계 조성을 위한 조사/연구, 갈등 중재/조정, 대/중소기업 상생협력방안 협의 등과 관련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중소상공인 희망재단은 이를 통해 인터넷 경제에서의 대중소기업간 상생협력과 건강한 웹 생태계 조성 및 발전을 이룩하여 글로벌 경쟁체제 속에서의 국가경쟁력 확보에 이바지해 나갈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