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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을 디자인하는 국내 헬스케어 기업 ‘바디프랜드’

바디프랜드는 2007년 설립된 헬스케어 전문 그룹이다. 현대인의 건강을 디자인한다는 캐치프레이즈로, 현재 안마의자 시장에서 독보적인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 바디프랜드는 역발상으로 성공한 대표적인 브랜드로 꼽힌다. 안마의자가 가장 필요할 것이라고 떠오르는 ‘실버세대’뿐 아니라 ‘3040’세대까지 제대로 공략에 성공했기 때문. 젊은 세대를 주 타겟으로 공격적인 마케팅을 펼친 결과, 바디프랜드는 매년 매출 2배 이상의 성장세를 보이며 창립 9년 만에 100배 성장을 이뤄냈다. 또한 대표적인 브랜드인 바디프랜드를 비롯해, 이태리산 100% 천연 라텍스 매트릭스 ‘라클라우드’, 직수형 방식으로 99.9% 완벽한 정수성능을 자랑하는 ‘W정수기’, 가정용 현미 도정기 ‘맘스밀’ 등의 프리미엄 헬스케어 제품군을 선보이며 브랜드 가치를 높여가고 있다.

바디프랜드, 글로벌 헬스케어 그룹 노린다!

바디프랜드는 매년 매출액의 10% 이상을 연구개발비에 투자하고 있다. 국내를 넘어 세계인의 건강한 라이프스타일을 설계해 나간다는 목표로 보다 스마트한, 보다 세련된 헬스케어 제품을 연구, 개발에 매진하고 있다. 실제 바디프랜드는 디자인 혁신,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를 아우르는 기술력으로 안마의자 시장의 리딩 그룹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바디프랜드는 국내를 넘어 글로벌 헬스케어 그룹으로 나아가고자 준비하고 있다. 2020년 매출 1조 원 달성을 목표로 본격적인 해외시장 공략에 나선 것. 해외진출의 첫 시작은 중국이다. 2016년 중국 시장을 기점으로 글로벌 무대를 적극 공략할 계획이다.

국내 안마의자 시장, 가파른 성장 중!

평균 수명 100세 시대다. 실버 산업시장은 2018년 기준으로 84조 원 규모로 전망되며 창업 블루오션으로 떠오르고 있다. 또한 건강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이 날로 높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청년층과 중·장년층을 위한 헬스케어 산업 규모도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 특히 바디프랜드의 주요 산업 분야인 안마의자의 시장규모는 그야말로 급성장 중이다. 2007년, 200억 원이었던 안마의자 시장 규모는 2015년에 3,500억 원으로 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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