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외식문화 기업의 시작을 열다
1994년 패밀리 레스토랑 사업을 시작으로 출발한 CJ푸드빌은 1997년 해외에 로열티를 내지 않는 독자적인 양식 패밀리 레스토랑 빕스(VIPS)를 개발해 론칭에 성공하면서 전문외식업체로서의 기반을 다졌습니다.
이후 2000년 CJ주식회사에서 분리되어 독립하면서 전문외식기업으로 발돋움, 2006년 10월 그룹의 프랜차이즈 사업부문을 통합하면서 탄탄한 종합 외식 서비스 기업으로 탄생하게 됩니다.
CJ푸드빌은 Food(음식)와 Village(마을)의 합성어로 한 마을에 사는 가족과 이웃들이 단란한 식사공간을 통해 행복과 사랑을 나누듯이 편안하고 부담없이 즐길 수 있는 가족 레스토랑을 지향한다는 의미가 담겨 있습니다.
이것은 CJ푸드빌이 외식공간을 통해 고객님께 가족 이상의 감동 서비스를 전달하고자 하는 강한 의지의 표현이기도 합니다.
차별화된 식문화, 다양한 브랜드 통해 선봬
CJ푸드빌은 외식 브랜드와 프랜차이즈 브랜드로 나뉘어 있습니다.
외식브랜드는 마이 넘버원 스테이크 하우스 빕스를 비롯해 글로벌 한식 브랜드인 비비고, 색다른 차이니즈 캐주얼 레스토랑 차이나팩토리, 이탤리언 캐주얼 다이닝 더플레이스, 뉴욕 정통 프리미엄 스테이크 하우스 더스테이크하우스, 면전문점 제일제면소, 건강한 한식 브랜드 계절밥상 등이 있으며 전국 170여 개 매장이 직영 형태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프랜차이즈 부문은 재료부터 다른 건강한 베이커리 뚜레쥬르, 프리미엄 디저트카페 투썸플레이스 등 전국 1,900여 개의 매장을 운영 중입니다.
그 밖에 복합외식문화공간인 `CJ푸드월드`와 다담, 우오, 몽중헌, 엔그릴과 같은 파인다이닝 브랜드와 더불어 서울의 대표 랜드마크인 N서울타워도 함께 운영 중입니다.
국내를 넘어 세계인의 입맛을 사로잡다
CJ푸드빌은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도 활발하게 진출하며 한국의 외식 사업을 이끌어 가고 있습니다.
뚜레쥬르는 2004년 미국을 시작으로 중국, 베트남, 필리핀, 인도네시아, 캄보디아, 말레이시아에 진출해 있으며, 글로벌 한식 브랜드 비비고는 미국과 중국, 싱가폴, 영국, 일본, 인도네시아에 진출해 현지인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습니다.
또한 빕스와 투썸커피 역시 중국에 첫 발을 내딛고 이미 진출한 뚜레쥬르, 비비고와 함께 복합 매장을 구성하는 등 시너지 효과를 톡톡히 누리며 입지를 다지고 있습니다. 이처럼 CJ푸드빌은 차별화된 외식 브랜드를 성공적으로 론칭함으로써,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인정받는 글로벌 식문화 기업으로 성장하고 있습니다. 2016년 현재 CJ푸드빌은 10개국 약 270개의 해외 매장을 운영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