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기업분석 View

기업심층분석 1. 한국MSD, 채용 분석 및 기업 정보

업데이트 2023.11.29. 조회수 436

글로벌 빅파마 MSD(머크)의 한국 법인, 한국MSD가 인재를 채용한다. MSD는 세계 10대 제약사 중 가장 많은 파이프라인을 갖고 있는 제약사이자 블록버스터급 의약품도 여럿 보유한 기업인 만큼 안정적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공격적인 M&A(인수합병)와 R&D(연구개발) 등으로 기업의 미래 비전까지 확립하고 있는 이 기업에 관심이 있다면 한국MSD의 채용 계획에 관심을 가져보자.

한국MSD, 기업 개요

미국의 다국적 제약 회사로 정식 명칭은 Merck Sharp & Dohme Corp.다. 회사를 부르는 명칭이 나라별로 다른데, 미국과 캐나다에서는 ‘머크’라는 명칭을 그리고 북미 외 지역에서는 ‘MSD’라는 사명을 쓴다. 1668년 독일 담스타트에서 프리드리히 야콥 메르크가 약국을 설립한 이후 메르크의 후손들이 제약/화학 회사로 발전시켰다. 1891년 미국에 자회사 ‘머크앤컴퍼니(Merck&Co)’를 세웠으나 1차 세계대전에서 독일이 패하며 몰수 대상에 올랐고, 1919년부터 독일 모회사와는 별개의 회사로 미국에 남게 됐다. 1953년 머크앤컴퍼니와 천연두 백신 등을 보유하고 있던 ‘샤프앤 돔(sharp & Dohme)’이 합병해 현재 MSD의 기초가 완성됐다.

이후 머크는 이뇨제인 클로로티아지드(1958년)와 풍진 백신(1969년), 3가 홍역 백신(1971년) 등을 최초로 개발하며, 백신과 당뇨병 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2000년대 초 자궁경부암바이러스(HPV) 백신 ‘가다실’과 당뇨 치료제 ‘자누비아’로 시장 영향력을 높이는 데 성공했다. 2009년 나스닥에 상장했다. 한국MSD는 머크의 한국 법인으로 ‘선도하는 바이오 헬스케어 기업’이라는 비전 아래 혁신 의약품을 제공하고 있다. 면역항암제 ‘키트루다’와 자궁경부암 백신 ‘가다실9’이 한국MSD의 전체 매출을 이끌고 있다.



#기업 정보_더보기


한국MSD, 인재상

“인류의 건강한 삶을 위해 공헌할 수 있는 리더십과 성장 잠재력을 가진 인재”

   - 용기 있고 정직한 행동
   - 인재 양성
   - 고객 및 환자에 대한 집중
   - 윤리 및 성실성 발휘
   - 신속하고 결단력 있는 의사 결정
   - 결과 추구
   - 협력 증진

1. 서류 전형 패스하기

자유 형식의 영문 이력서와 자기소개서를 제출한다. 영문 이력서만 제출하라고 게재되어 있지만 국문 이력서도 함께 제출하는 지원자가 많다고 하니 참고할 것. 이력서 제출 후 서류 합격자에 한해 전화 연락을 받을 수 있으며, 이때 통화로 면접 날짜를 조율한다. 면접 전 온라인 인적성 검사를 실시하는데, 검사 유형은 ‘GSAT’, ‘NCS’와 유사하다고 한다.

영문 이력서는 한국 기업에 제출하는 규격화된 이력서와 형식이 다르다. 영문 이력서를 가리켜 레쥬메(Resume)라고 칭하는데, 쉽게 말해 자유로운 형식으로 자신을 광고하는 페이퍼라고 생각하면 쉽다. 대개 면접관들이 레쥬메를 볼 때 처음 20초는 전체를 스캔하는 데 사용한다. 이후 읽지 말지를 결정한다고 하니 면접관이 읽고 싶은 레쥬메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자. 페이퍼는 2장을 넘기지 말고, 제목이나 소제목 그리고 중요한 정보는 글자체를 진하게 해 주목도를 높인다. 핵심적인 정보를 나열할 때는 단락으로 구성하는 것보다 앞머리 기호를 사용할 것을 권한다.



2. 면접 전형 패스하기

면접은 일대일 또는 일대다 방식으로 이뤄지고, 필요에 따라 프레젠테이션 면접도 진행한다. 이력서와 자기소개서를 기반으로 꼬리 질문이 이어지며, 영어 질문이 반드시 포함되어 있진 않다. 하지만 면접이 영어로 진행된다는 생각으로 면접을 준비하길 권한다. 회사 관련 정보는 물론 직무 용어, 재무제표까지 영어로 답변을 준비해 둔다면 도움이 될 것이다.



#면접 후기_더 보기



본 자료의 저작권은 잡코리아(유)에 있으며 무단전재 및 재배포를 금지합니다.

기업분석 L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