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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네트웍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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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심층분석 2. 코레일네트웍스, 최신 트렌드 분석

업데이트 2023.09.13. 조회수 455

놓치지 말아야 할 업계와 기업의 최신 이슈와 뉴스를 체크하여 채용 전형 전반에 활용해 보자.


1. 업계 트렌드

* 공공 데이터 개방으로 철도 예매 편의성 증가
행정안전부가 민관 협력 기반의 혁신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진행해 온 디지털플랫폼정부 실현계획의 핵심 과제 중 하나로 디지털 서비스 개방 선도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공공 웹/앱에서만 제공했던 다양한 서비스를 민간 플랫폼에서도 제공해 사용자 편의성을 증진시키는 것을 목표로 진행하는 사업이다. 행안부는 모빌리티와 관련해 ▲SRT 승차권 예매 ▲한국교통안전공단 자동차 검사 예약 ▲인천국제공항 지도 서비스를 민간 플랫폼에서 서비스할 수 있도록 했다. 그동안 네이버와 카카오 등 앱에서는 시내/시외버스 이외 공공 교통수단 예약이 어려웠다. 코레일은 2021년에 들어서야 코레일이 운영하는 모든 종류의 열차에 대한 승차권 예약 서비스를 네이버와 카카오까지 확대했다. 이번 사업으로 2023년 6월부터 지도 앱이나 모빌리티 앱에서 목적지에 가기 위한 경로를 조회하면서 동시에 SRT 승차권을 예매할 수 있게 됐다.



* KTX와 광역전철 등 철도차량에 CCTV 설치
코레일은 철도를 보다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열차 차량 내 CCTV 설치를 완료했다. 철도역사에 CCTV를 설치하고 24시간 녹화하며 운영 중이던 것을 차량 내부까지 확대한 것. 2021년 국토교통부는 광역철도를 비롯한 도시철도 객차 내부에 CCTV를 설치하도록 코레일과 지방자치단체 등 운영기관에 시정명령을 내렸다. 2018년부터 2020년까지 지하철 범죄 검거율은 43%로, 2019년 전국 범죄 검거율(83.3%)의 절반 수준이었다. 국토부는 도시철도 차량 내 범죄 대응에 한계가 있다고 판단해 CCTV 설치를 결정했다. 2021년 당시 2호선과 7호선을 제외한 서울 대부분 노선의 CCTV 설치율은 10% 미만이었다.

코레일은 총 322억 원을 투입해 전체 철도차량 객실에 방범용 CCTV를 설치했다. 객실 CCTV는 열차 운행 중 상시 녹화되고 관련 영상 정보는 수사기관 등의 열람 요청이 있을 때 개인정보보호법과 ‘공공기관 CCTV 설치/운영 가이드라인’에 명시된 절차에 따라 제공하고 있다. 특히 광역전철 CCTV의 경우 실시간 모니터링이 가능한 네트워크 방식으로 운영한다. 이에 따라 열차 내 화재, 범죄(성희롱, 절도 등) 예방 효과도 클 것으로 기대된다.



2. 코레일네트웍스, 최신 트렌드

* 중국 온라인 플랫폼에서 코레일 승차권 예매 서비스
코레일네트웍스가 2023년 4월부터 중국 온라인 플랫폼 ‘알리페이’와 ‘위챗’ 모바일 앱에서 코레일의 승차권 예매 서비스를 정식 운영했다. 그동안 코레일네트웍스는 외국인 관광객의 편리한 승차권 예매를 위한 온라인 플랫폼 확대를 준비해왔다. 우선 중화권에서 가장 많이 쓰는 위챗 앱에서 2021년 12월부터 승차권 예매 서비스 시범 운영 기간을 갖고 시스템을 점검 및 보완했다. 2023년 4월 정식 서비스 오픈을 기점으로 전월 대비 이용 건수는 119%, 이용 고객 수는 148%의 증가를 보였다. 코레일네트웍스는 앞으로 방한 관광객의 이동 편의성 제고와 함께 지방자치단체와의 협력을 통해 지역 관광자원을 홍보하는 등 국내 관광을 지원할 방침이다.



* 부천종합운동장역 신규 운영
2023년 7월 서해선 대곡~소사 구간(대곡-능곡-김포공항-원종-부천종합운동장-소사)이 개통했다. 이번 연장 개통으로 서해선 광역철도는 평일 왕복 134회, 휴일 왕복 116회 운행되며, 운행 간격은 출퇴근 시간대 평균 12분, 평상시 평균 20분 간격으로 이용이 가능하고, 기존 서해선(대곡-원시) 대비 평일 4회 증가했다. 코레일네트웍스는 개통에 앞서 역무직원들을 사전 배치해 역무 자동화기기, 승강 설비, 스크린도어(PSD) 등과 각종 시설물을 최종 점검하고, 원활한 고객 안내 및 영업 개시 준비에 만전을 기했다. 신규 개통되는 역은 김포공항역, 원종역, 부천종합운동장역이다. 코레일이 운행을 맡는 대곡소사선은 부천종합운동장역에서는 7호선으로 갈아탈 수 있으며, 추후 대장신도시를 경유하는 대장홍대선이 개통하는 2031년에는 원종역에서도 환승이 가능해진다. 코레일네트웍스는 부천종합운동장역을 신규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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