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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분석보고서 2. 페이스북코리아(유), 최신 트렌드 분석

업데이트 2023.06.21. 조회수 476


 

놓치지 말아야 할 업계와 기업의 최신 이슈와 뉴스를 체크해 채용 전형 전반에 활용해 보자.



1. 업계 트렌드

* 판 커지는 빅테크 생성AI 전쟁
오픈AI의 ‘챗GPT’의 인기가 뜨겁다. 챗GPT는 생성AI를 활용해 개발한 서비스로 주어진 정보로 영상, 오디오, 이미지 등의 콘텐츠를 재구성해 새로운 콘텐츠로 만드는 기술이다. 생성AI 기술은 자연스러운 대화, 글쓰기부터 프로필 사진 생성, 회화와 작곡, 쇼트폼 영상과 편집 등 전문적인 작업까지 일부 대신할 수 있는 수준에 이르러 이용자의 선호도가 더욱 높아지고 있다. 고성능 생성AI 기술이 챗봇이나 메신저, 검색 엔진 등의 서비스와 결합해 수익화가 가능해짐에 따라 업계는 이를 신성장 동력으로 주목하고 있다. 구글과 마이크로소프트(MS)는 이미 생성AI 서비스를 선보였고, 메타, 트위터, 아마존 등도 잇따라 생성AI 서비스 개발을 발표했다.


* 빅테크 기업, 디지털 헬스케어 시장 선점 위해 경쟁
최근 몇 년 사이 글로벌 빅테크 기업이 새 먹거리로 헬스케어 분야를 낙점하는 추세다. 글로벌 디지털 헬스케어 시장은 메타, 아마존, 마이크로소프트, 구글, 애플 등 5대 빅테크 기업을 중심으로 형성됐다. 한국바이오협회의 자료에 따르면 2020년 1월부터 2021년 6월까지 18개월 동안 메타, 애플, 마이크로소프트, 구글, 아마존이 헬스케어 관련 신제품을 출시하거나 파트너십 및 M&A에 투자한 금액은 68억 달러(약 8조 9,046억 원)에 달한다. 알파벳(구글)은 구글 핏빗(Google Fitbit)과 자회사 베릴리(Verily)를 통해 헬스케어 사업을 하고 있고, 애플은 세계 1억 명 이상이 사용하는 애플워치를 통해 혈중산소포화도, 심전도, 체온 등 건강 데이터를 모니터링한다. 이러한 강점을 이용해 2024년 의료보험 시장에 진출할 것이라는 외신 보도까지 나왔다. 중국에서도 원격의료 시장을 주도하는 것은 알리바바, 징둥 같은 정보기술(IT) 기업이다. 글로벌 빅테크 기업이 잇따라 헬스케어 사업에 진출하는 것은 인구 구조 변화와 신종 감염병 위협 증가로 이 분야가 지속 성장할 것이라는 전망 때문이다. 미래 의료는 환자 데이터 분석을 기반으로 적절한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형태로 발전할 것이다. IT 기술과의 시너지가 커짐에 따라 헬스케어 시장을 선점하기 위한 빅테크 기업의 노력이 계속되고 있다.



2. 페이스북코리아(유), 최신 트렌드

* 생성AI 서비스 출시
미국의 인공지능 전문 기업 ‘오픈AI’가 2022년 11월 챗GPT를 선보이며 전 세계에 큰 파장을 가져왔다. 챗GPT는 출시 후 단 5일 만에 이용자 수 100만 명을 기록하며 넷플릭스, 메타, 인스타그램 등이 세웠던 100만 가입자 돌파 시기를 압도적으로 단축하며 말 그대로 센세이션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이에 글로벌 빅테크 기업들은 챗GPT와 같은 생성AI 서비스를 만드는 데 역량을 모으고 있다.
메타도 예외가 아니다. 생성AI에 대비하기 위해 관련 조직을 새로 구성하고, 자체 개발한 초거대 언어 모델 ‘라마(LLaMa)’와 이미지 내에서 특정 물체를 분리해주는 이미지 분할 인공지능(AI) 모델 ‘SAM(Segment Anything Model)’을 공개했다. 메타의 소셜 서비스에 생성AI가 접목할 경우 관련 파급력은 상당할 전망이다. 시장조사기관 스타티스타에 따르면 페이스북의 월간 활동 이용자수(MAU)는 2023년 1월 기준 29억 5,800만 명으로 SNS 분야 1위다. 구글의 유튜브(25억 1,400만 명)에 이어 공동 3위를 기록 중인 왓츠앱(20억 명), 인스타그램(20억 명) 역시 모두 메타가 서비스 중이다. 생성AI 적용 범위가 텍스트를 넘어 동영상과 이미지 등 멀티 모달(인간처럼 사고하는 AI 유형) 형태로 확대되는 만큼 메타와 결합했을 때 그 시너지는 엄청날 것으로 예상된다.


* VR 기기 시장 1위 기업
메타버스는 지난 몇 년간 미래 먹거리로 각광받아 왔지만, 경기 둔화에 따른 비용 절감으로 업체들이 투자를 줄이면서 메타버스의 인기가 급하게 식고 있다. 메타버스에 있어 핵심으로 여겨지던 가상현실(VR)에 대한 회의론이 커지고, 콘텐츠 부족, 기술 미비까지 더해지며 안 될 분야라는 인식이 짙어질 때쯤 가상현실(VR)과 증강현실(AR) 기기 시장이 다시 살아나기 시작했다. 실제로 시장조사업체 IDC는 세계 VR과 AR 시장 규모가 2026년에는 509억 달러(약 66조 원) 규모로 성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현재 VR 기기 시장을 장악하고 있는 기업은 단연 메타다. 메타는 2014년 VR 기기 업체 오큘러스를 인수한 이후 줄곧 이 시장에서 80% 안팎의 점유율을 차지하며 1위를 지켜왔다. 2022년 10월에는 사용자의 얼굴 표정을 인지해 메타버스 내 아바타에 반영하는 ‘메타 퀘스트 프로’를 출시했고, 2027년에는 스마트폰을 대체할 수 있는 수준의 AR 글래스를 출시하겠다고 밝혔다. IDC에 따르면, 2022년 3분기 기준 세계 VR, AR 헤드셋 시장에서 메타 점유율은 75%에 달한다. 이미 제품을 출시한 경험과 기술력을 갖춘 기업인 만큼 앞으로 VR, AR 헤드셋 경쟁에서 우위를 차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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