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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적성·면접후기

오스템임플란트(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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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채용시기 - 101 25 4
2022년 하반기 - 3 1 1
2018년 상반기 - - - 1
2017년 하반기 - - - 1
2016년 하반기 - 3 1 1
2016년 상반기 - 17 3 -
2015년 하반기 - 27 10 -
2015년 상반기 - 34 7 -
2014년 하반기 - 8 2 -
2014년 상반기 - 1 1 -
2013년 하반기 - 1 - -
2011년 하반기 - 7 - -

합격자소서 질문 및 내용

  • 1. 면접은 어디에서, 몇 시에 보셨습니까?

    부산 해운대구 반여동에 위치한 지사에서 아침 10시에 면접봤습니다. 굳이 빨리 갈 필요도 없고 그냥 10분 전에만 도착해서 1층 안내데스크에서 주는 목걸이 목에 걸고 2층 올라가서 면접대기실에 가만히 앉아 있으면 됩니다.

  • 2. 면접관 및 지원자는 몇 명이었습니까?

    면접 예정자는 7명이었으나, 2명 불참으로 5명만 들어갔고 면접관은 3명이었습니다.

  • 3. 면접유형은 어땠습니까?

    면접관 3명, 지원자 5명의 다대다 면접이었습니다.

  • 4. 면접 진행방식에 대해 적어주세요.

    면접 질문은 5명한테 순서대로 차례차례 이것저것 물어봅니다. 똑같은 질문이 아닌 다른 질문들을 몇가지 물어보고 한바퀴 돌고 나면, 그 뒤로는 순서 상관없이 랜덤으로 질문이 들어옵니다. 그리고 중간에 5명 전체 해당하는 공통 질문도 몇가지 물어봅니다.
    제가 볼 때는 각자 면접관들이 자기 파트에 데리고 갈 사람을 1명씩 질문 중에 뽑는 것 같습니다.

    면접 진행 중 유독 질문을 많이 받으시거나 혹은 회식이나, 장기자랑, 취미 등 앞으로 입사한다는 가정 하에 미래 지향적인 질문들을 많이 받으신다면 긍정적인 결과를 기대해도 좋을 것 같습니다.
    면접 마지막에는 각자 자기 PR할 시간을 짧게 주고 궁금한 것들을 질문 받는 시간을 잠깐 가지고 끝이 납니다. 면접 소요 시간은 대략 1시간이 조금 넘게 걸렸습니다.

  • 5. 면접 질문과 그에 대한 답변을 적어주세요.
    Q.전공은 이쪽이랑 전혀 관계 없는데, 왜 지원했나요?
    A.그냥 솔직하게 얘기했습니다. 저는 사회복지 전공인데, 사회복지가 급여적인 부분이 많이 아쉬워서 그래서 지원했다고, 그러자 면접관이 그럼 만약에 본인 전공 쪽이랑 이 회사의 급여가 같은 수준이 된다면 둘 중에 어딜 택하겠냐고 물어봐서 전공 쪽으로 가겠다고 솔직하게 말했습니다.
    Q.우리 회사는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의무적으로 8시까지 잔업이 있는데, 근무할 수 있겠느냐?
    A.5명 전원 가능하다고 얘기했습니다. 그리고 면접관이 추가로 우리 회사는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는 8시, 금토는 5시에 마치는데, 이외에도 만약에 회사가 바빠서 추가 근무를 하게 될 상황이 생긴다면 할 수 있는지에 대해 물어봤습니다. 나머지 4명은 다들 긍정적으로 답변을 했고 저는 다같이 일을 하는 분위기라면 나도 하긴 하겠지만, 그래도 왠만하면 안하고 싶다고 얘기했습니다. 윤택한 삶을 살기 위해 일해서 돈을 버는 건데, 일을 하기 위해 살아가는 건 제 인생의 모토랑 맞지 않다고 대답했습니다.
    Q.평소에 집에서 주로 뭘 하면서 지내나요?
    A.그냥 책도 읽고 집 바로 옆에 초등학교가 하나 있는데, 운동하는 걸 좋아해서 가서 철봉도 하고 가끔 친구도 만난다고 대답했습니다. 앞서 말했듯이 지나치게 솔직했더니 후반에는 저한테 질문이 많이 오지는 않았습니다. 제가 가진 자격증 중에 한국사자격증에 대해 뭐냐고 묻길래 그냥 한국사지식을 검증받는 그런 시험이다라고 간단하게 대답하고, 그 외의 질문은 잘 기억나지 않습니다.
  • 6. 면접관 반응은 어떠했습니까?

    특별한 반응이 없어서 속을 알기가 어려웠습니다.
    일단 질문을 계속 받다 보면 많이 받는 사람과 질문을 적게 받는 사람이 딱 티가 납니다. 저도 면접 중간쯤 가니까 아 나는 나가리구나... 하고 어느 정도 느껴졌습니다. 그래도 면접관들은 되도록이면 공정하게 질문을 하려고 노력하는 편인 것 같습니다. 저는 약간 눈치가 있어서 좀 일찍 알아차렸지만, 솔직히 면접 중간에 회사 근무조건을 듣고 크게 실망해서 그냥 붙어도 그만, 떨어져도 그만이라는 생각에 굳이 가식 안 떨고 있는 그대로 다 솔직하게 말하고 나왔습니다.

  • 7. 면접 분위기는 어떠했습니까?

    일단 분위기는 압박면접이 아니라 적당히 편안했습니다. 면접관들이 가끔씩 아재개그나 드립도 좀 치면서 분위기를 풀어주려고 했습니다. 면접관들 복장도 일하다 작업복 그대로 온 상태라서 위화감 같은 것도 별로 없었습니다. 면접관 3명이 각자 자기 파트의 어느 정도 짬이 꽤 차 보이는 사람들이었습니다.

    내가 질문 받을 땐 살짝 긴장되는데, 남들 질문받고 대답하는 거 구경할 때는 좀 재밌습니다.

  • 8. 면접 후 아쉬웠던 점은 무엇입니까?

    앞서 말했듯이 면접 도중에 회사의 근무 조건을 듣고 나니 마음이 많이 돌아서서 다른 곳 붙으면 무조건 거기로 가고, 연락 오는 곳이 없어도 갈지 말지 약간 고민을 해 볼 그런 상황이었습니다. 그래서 면접 내내 그냥 있는 그대로 솔직하게 다 얘기했기 때문에 딱히 아쉽거나 후회되는 점은 없습니다.

    다만 면접관에게 조금 아쉬운 것은 이건 어딜 가나 비슷하겠지만, 우리가 1분이라도 늦으면 바로 아웃이면서 자기들 늦는 거는 신경을 안쓰는 것 같습니다. 면접관 3명이 있었는데 그 중 1명은 면접 시작하고 15분? 20분? 정도 있다가 들어왔습니다. 나머지 2명도 10시 면접인데, 10시가 조금 넘어서 들어왔습니다. 면접생들의 시간도 소중하다는 걸 알아주면 좋겠습니다.

  • 9. 면접 준비생을 위한 조언 한 마디 부탁드립니다.

    일단 어느 회사 면접이든 다 마찬가지겠지만, 그 회사 홈페이지 들어가보는건 기본이겠죠? 실제로 제일 왼쪽에 첫 번째 질문받은 사람은 우리 회사에 대해 아는 만큼 얘기해보라는 질문을 하기도 했습니다. 그렇다고 외워온 답변을 초등학생 발표하듯이 줄줄줄 읊어대면 당연히 마이너스겠죠? 그냥 하는 소리가 아니라 실제로 첫 번째 질문받은 그 사람이 이렇게 대답을 했습니다.

    그래서 나머지 지원자들 약간 키득거리면서 웃었습니다. 일단 결과적으로 저는 면접 떨어졌습니다 ㅋㅋ 5명 중에 3명 뽑는데, 거기서 2명 탈락이 저랑 첫 번째 지원자가 아닐까 하고 저는 생각합니다.

    회사에 대한 적당한 지식, 그리고 지원 동기, 나를 뽑아야 하는 이유 정도의 기본적인 질문 대비만 하고 가면, 면접은 무난하게 볼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만약 떨어진다면 이 회사의 청소부라도 지원을 해서 일을 하고 싶습니다." 뭐 이런 베껴 온 멘트 제발 하지 마세요 ㅋㅋ 오글거리기도 하고 면접관들도 요새는 저런 답변이 유행인가 보지? 하면서 웃어넘깁니다 그냥.

    근데 마지막으로 젤 중요한건 오스템 임플란트가 국내 업계 1위에 생산직이면 연봉 엄청 많을 것 같죠? 중견치고 되게 짠 편입니다. 그리고 제가 결정적으로 마음이 돌아선 계기가 월~목까지 무조건 8시까지 잔업에 금, 토만 5시 반에 마칩니다. 그리고 토요일까지 의무 출근입니다. 한 달에 한 번 정도 토요일에 쉴까 말까이고요 ㅎㅎ 자기 생활이 아예 없는 거죠. 잘 생각하고 지원하시길 바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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