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 미뤄졌던 상반기 공채, 5월에는 진행 중
잡코리아 2020-05-08 10:55 조회수31,005
코로나19로 인해 취소되거나 미루어졌던 상반기 공개 채용. 예상 기간에 맞춰 열심히 취업을 준비했는데 갑작스럽게 일정이 변경되어 당황하셨을 거예요. 그러나 이제 상반기 공채가 다시 시작되고 있습니다. 규모가 축소되는 등 아직 완전하게 회복된 것은 아니지만 꽁꽁 잠겨있던 채용문이 열리면서 취준생 여러분들에게는 다시 기회가 생겨나고 있죠.
▶코로나 확산, ‘공채 포비아’에서 벗어나는 마인드셋
4월부터 이미 상반기 공채가 시작되어 벌써 마감된 기업도 있지만, 아직 공채를 진행하고 있는 곳이 많으니 막바지 공채에 도전해보는 건 어떨까요? 잡코리아에서 5월의 공채 일정을 바로 확인하세요!
5월 첫 주는 이미 지나갔지만 공채를 시작한 기업이 많습니다. 특히 ㈜엔에이치애드는 5월 6일부터 광고AE, 서비스기획, 솔루션 영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채용을 진행하고 있으니 꼭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5월 두 번째 주는 ㈜현대자동차, ㈜농심, ㈜NH투자증권 등 주요 기업의 채용 마감이 있는 주입니다. 지금부터라도 빠르게 서류를 준비한다면 지원에 성공할 수 있을 거예요.
5월 세 번째 주 역시 많은 기업이 공채를 마감합니다. 버거킹(㈜비케이알), ㈜엔씨소프트는 채용 분야에 따라 마감일이 다르니, 지원하고자 하는 분야의 채용 일자를 정확하게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5월 마지막 주에는 ㈜엔씨소프트, ㈜LG생활건강, ㈜롯데홈쇼핑의 채용이 마감됩니다. 5월 마지막 주를 기점으로 대기업 대부분이 상반기 공채를 마감할 것으로 보입니다.
한편, 대기업 외 공공기관들도 공채를 시작했습니다. 채용 규모를 대폭 축소한 민간기업과는 다르게 정부 방침에 따라 채용 규모가 당초 계획대로 유지될 예정인데요. 코로나19의 감염에 대비하기 위해, 상/하반기 두 차례로 진행하는 것이 아니라 여러 번 나뉘어 공채가 이뤄진다고 하니 수시로 채용 일정을 확인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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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코리아 김가현 에디터 kimgahy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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