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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영돈의 채용트렌드 2020] 언택트 면접, 단기간에 준비하는 10가지 노하우

잡코리아 2020-03-26 10:20 조회수462

 

 

언택트 면접 확실히 준비하기

요즘은 ‘언택트 채용(Untact Hiring)’이 대세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COVID-19) 확산으로 ‘사회적 거리두기(Social Distancing)’를 하면서 대면 접촉이 어려워지고 있다. 기업들이 화상면접, 유튜브 채용박람회 등을 통한 '언택트' 채용 방식을 도입하고 있다.

대표적인 것이 바로 화상면접이다. 라인플러스, 이스트소프트, 우아한형제들, IT 기업들을 필두로 SK이노베이션은 최근 모든 채용과정에서 화상면접 도입에 이어 필기전형도 화상으로 진행하는 '온라인 심층역량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온라인 심층역량검사는 응시자가 사전 고지된 매뉴얼에 따라 각자 PC에서 '화상통화 시스템'에 접속한 후, 감독관의 안내에 따라 온라인 검사를 진행하는 방식이다. 감독관들은 화상으로 지원자들이 원만하게 시험을 보고 있는지를 지켜본다.

온라인 심층역량검사는 300명의 응시자들이 참여해 3회로 나눠 진행됐다. 감독관 한 명이 담당하는 응시자는 10명으로 이는 기존 오프라인으로 진행되던 필기전형에 비해 절반 수치다. 온라인으로 심층역량검사를 진행한 후 면접은 100% 화상으로 진행된다. 지원자가 면접 장소로 찾아와 대면으로 진행하는 대신 자택 등에서 노트북, 데스크톱 등 IT 기기를 통해 간편하게 화상 면접 프로그램에 접속해 면접관과 질의응답을 하는 방식이다. ‘언택트 채용’은 채용 절차의 디지털화를 통해 시공간 제약의 한계를 넘어 채용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고 기존 인사 절차의 기회비용을 절감하는 이점이 있다.

사실 화상면접은 이미 외국계 기업 채용에서는 진행되고 있는 경우가 많다. CJ, 카카오, LG는 화상면접을 도입했다. 화상면접은 내외부적인 요인으로 비대면 면접에 대한 인식이 점차 개선되면서 언택트 채용을 진행하는 기업도 늘어날 가능성이 크다. 간편하게 내가 원하는 기업에 지원할 수 있어 취업과정에서 발생하는 기회비용을 최소화하고 있다. 


1. 화상면접 환경에 익숙해지자
요즘 Zoom이나 Teams, Skype 등 화상으로 하는 프로그램을 실제로 접해볼 수 있다. 당일에 서둘러 가입하고 사용법을 숙지하려고 하지 말고 사전에 가입하고 프로그램을 다운로드 해둬야 한다. 면접스터디를 할 때 이러한 화상통화 프로그램으로 해보는 것도 좋다. 40분 정도는 그룹으로 무료로 사용 가능하니 화상면접에서 금방 익숙해질 수 있다. 화상통화 프로그램을 띄운 노트북 앞에 앉아 자기소개하는 모의면접을 많이 해보는 것이 좋다.

2. 화상면접에서는 가시성이 중요하다
유튜브 영상에서 배경화면이 중요하듯 너무 편한 장소에서 진행하지 말아야 한다. 자신의 방 정리 상태가 좋지 않은 것이 노출될 수도 있다. 배경이 깔끔한 곳을 찾아야 한다. 그렇다고 카페에서 면접을 진행하면 잡음이 있으니 독립된 공간이 좋다.

3. 드레스 코드도 맞추자
일반 대면 면접과 마찬가지로 화상면접도 면접에 걸맞은 의상을 선택한다. 남성은 정장에 넥타이, 흰색드레스 셔츠를 제대로 갖추고, 여성은 재킷을 착용하는 등 적절한 복장으로 면접에 임한다. 의상을 제대로 갖춰 입으면 면접자 스스로 긴장감을 갖고 면접에 참여할 수 있게 된다.

4. 장황하게 말하지 말고 요지만 이야기하자
화상에서 시나리오 없이 면접을 보면 백전백패이다. 가장 실수를 하는 것은 바로 질문의 요지를 파악하지 못하고 엉뚱한 이야기를 하는 것이다. 장황하게 이야기하지 말고 결론부터 이야기하고 부연설명하는 것이 좋다. 부연설명도 길게 하지 않도록 주의하자.

5. 목소리 톤을 결정하자
아무래도 비대면 면접 특성상 화상면접에서는 목소리가 중요하다. 표정이나 자세는 괜찮은데 목소리가 좋지 않다면 결국, 화상면접에서 떨어질 수도 있다. 말끝을 흐리지 말고 분명하게 답해야 하며 쓸데없는 소리를 하지 않도록 명심하자.

6. 조명에 신경을 쓰자
간혹 화상면접을 진행해보면 얼굴이 어둡게 나오는 지원자를 만난다. 의외로 많은 유튜버들도 조명을 간과하는 경우가 있다. 조명 하나만 잘 활용해도 얼굴이 더 밝게 보이는 효과를 얻는다. 얼굴을 밝게 하려면 스탠드 조명을 사용하는 걸 추천한다. 다만 조명을 잘못 사용하면 얼굴의 그림자가 짙게 나올 수 있으니 미리 테스트를 해보자.

7. 면접관과 소리가 충돌되지 않도록 주의하자
화상면접은 대면 면접과 다르게 상대방이 이야기하고 있는 중간에 이야기하면 소리가 찌직-하고 충돌될 수 있다. 면접관의 이야기가 끝난 후 2~3초 여유 있게 답변하자. 물론 화상 프로그램에 소리 제거가 있으니 이야기하지 않을 때는 아예 소리를 꺼두는 것을 잊지 말자.

8. 바디랭귀지를 적절히 사용하자
화상면접을 볼 때 실수하는 것이 얼굴을 너무 크게 잡혀서 부담스러운 경우가 있다. 화면에 얼굴이 너무 크게 잡히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는 밸트라인까지 잡으면 화상에서 더욱더 안정되게 보인다. 손의 위치는 이야기할 때 자연스럽게 바디랭귀지를 사용하면 좋다.

9. 최대한 표정을 풍부하게 하자
일반 면접에서 면접관의 현장 반응이 좋았던 에피소드도 화상면접에서는 표정과 제스처가 역동적으로 전달되지 않아 면접관의 반응이 없거나 좋지 않을 수도 있다. 화상 면접에서는 동작에 집중하기 어려우니 최대한 표정을 풍부하게 하고 또박또박 말하는 연습이 필요하다.

10. 면접을 마칠 때까지 긴장을 풀지 말자
대면 면접장에서는 타 지원자와 비교하게 돼 주눅이 들곤 하지만 화상면접은 면접을 보다 보면 긴장이 덜 되기 쉽다. 면접관이 접속을 끊을 때까지 면접은 끝난 것이 아니니 마지막까지 긴장을 늦추지 않도록 하자. 마지막으로 자신이 강조하고 싶은 포인트를 요약하여 전달한 뒤 면접관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 다음 전형 단계를 확인하고 질문하는 시간을 갖는다. 화상면접은 기존에 해오던 것과 크게 다르지 않다. 화상면접에서 살아남는 방법은 실제 화상으로 해보는 수밖에 없다.

 

 

필자 ㅣ 윤영돈

  

필자 약력 
- 윤코치연구소 소장 / 본하트코리아 대표
- 커리어코치협회 부회장 / 한국코치협회 전문인증코치(KPC)
- 단국대학교 대학원에서 문학박사 취득
- 단국대학교 초빙교수/성신여대 겸임교수 역임
- [채용트렌드 2020] 저자
- <한국경제, 조선일보, 한국강사신문> 칼럼니스트

 

[윤영돈의 채용트렌드 2020] 시리즈는 격주 수요일에 찾아옵니다.
외부 필자의 원고는 잡코리아 편집 방향과 다를 수 있습니다.

잡코리아 김혜란 에디터 hyeran6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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