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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변경된 2020년 상반기 공채 일정 대공개!

잡코리아 2020-03-12 00:00 조회수134,103

 

코로나 바이러스의 전 세계 감염자가 어느덧 11만 명이 넘었습니다. 이토록 빠르게 확산하는 코로나 바이러스에 가장 고민하고 두려워하는 이들은 바로, 취준생 여러분이 아닐까 싶습니다. 가뜩이나 해마다 줄고 있는 상반기 공채가 올해는 ‘코로나19’라는 복병으로 인해 초토화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잡코리아에서 매출 상위 500대 기업 중 197개 기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2020년 상반기 대졸 신입 채용 계획을 밝힌 대기업이 전년 대비 14.5% 감소했습니다. 채용 규모 또한 전년 대비 6.2% 감소했으며, 아직 공채 시기를 정하지 못한 대기업이 20%가 넘는다고 합니다.

취준생을 위해, 잡코리아가 코로나19로 변경된 상반기 대기업&공기업&금융권 공채일정을 모아봤습니다.

 

- 대기업 공채일정

포스코, 삼성, SK 등 국내 주요 그룹사에서 3월 초 예정이었던 공채일정을 3월 중순 및 말로 대거 변경했습니다. 대한항공은 공채일정과 함께 입사예정일까지 연기했습니다. 아직 결정 짓지 못한 기업도 두 곳이 있으며, 현대, GS, 한화, CJ 등은 공채일정을 잠정 중단 및 연기했습니다.

 

▶ 삼성, 롯데, 현대 등 국내 주요 그룹사 실시간 공채달력 한눈에 보자!

 

- 공기업 공채일정

한국전력공사, 한국전기안전공사 등의 주요 공기업들도 공채 일정을 한 달 이상 연기했습니다. 그랜드코리아레저(GKL), 한국수력원자력,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을 비롯한 6개의 공기업은 상반기 공채일정을 잠정 연기하기로 결정했는데요. 특히나 필기시험의 비중이 큰 공기업들은 코로나19 확산을 예방하기 위해 시험 일정을 연기하는 추세입니다.

 

▶ 위기를 기회로 잡는 역량강화 활동은?

 

- 금융권 공채일정

금융권 공채일정에도 코로나19로 인한 한파가 불고 있습니다. NH농협은행은 2월 초에서 2월 말로 연기해 공채를 진행했으나, 4월 전후로 공채를 계획한 신한은행, 우리은행, 기업은행 등 국내 주요 금융권들이 상반기 공채를 잠정 연기했습니다. 또한, 국민은행과 하나은행은 하반기로 연기하기로 결정했습니다.

 

▶ 국내 주요 기업 공채전략 알아보기

 

지난 2월 20일 이후, 코로나 바이러스의 급속한 확산으로 인하여 3월에 채용 진행, 예정이었던 대기업 공채의 일정 연기가 급증하고 있습니다.

대기업뿐만 아니라 소규모 채용 중심인 중견·중소기업도 채용을 보류하는 움직임이 나타나고 있으니, 취준생 여러분들은 코로나19에 대비하여 현명한 취업 준비하시길 바라겠습니다.

※ 일정은 추가로 변경될 수 있으니 지원자는 반드시 개별로 확인해 주시기 바랍니다.

 

 

잡코리아 김가현 에디터 kimgahyun@

 

본 자료의 저작권은 잡코리아(유)에 있으며 무단전재 및 재배포를 금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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