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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반기 채용키워드 TOP 5

잡코리아 2019-09-30 10:53 조회수5,344

 

하반기 채용키워드

TOP 5!

 

취준생들이 올 하반기 채용시장에서 가장 유념해야 할 두드러진 특징 TOP1에 ‘직무 중심 채용 강화’가 꼽혔다.

 

하반기 취업을 준비하는 취준생들을 위해 잡코리아를 대표하는 컨설턴트 4인방에게 하반기 채용시장의 특징과 이에 따른 대비법을 물었다. 평소 잡코리아TV를 통해 취준생들의 가려운 곳을 긁어주고 꼭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는 취업 전문가 권준영, 안정영, 윤성훈, 윤장섭 컨설턴트가 함께 했다

 

 

 

◇ 키워드 1= 직무 중심 채용의 강화
잡코리아를 대표하는 네 명의 컨설턴트 모두 올 하반기 채용에서 직무 중심 채용이 커다란 특징의 한 축이라는 데 목소리를 같이 했다. 지난 몇 년간 직무중심 채용이 채용시장의 큰 이슈이긴 했지만 피부로는 잘 와닿지 않았던 반면 올 하반기 채용시장에서는 구체적인 채용직무와 필요역량, 조건 등 좀 더 업무에 맞는 사람을 뽑으려는 모습이 강해졌다는 것. 이전과 비교해 최근 대졸 신입공채에서 직무 세분화와 이에 따른 역량 특정화 경향이 더 두드러지고 있다.

 

그렇다면 직무 중심 채용은 어떻게 대비하는 게 좋을까? 권준영 컨설턴트는 ‘분명한 1순위 직무설정’을 주문했다. “1순위 직무설정이 불확실한 경우 일관된 방향의 취업준비가 어려운 만큼 직무설정을 명확히 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또 “직무 전문성을 갖추게 된 과정을 설명할 때 전공이나 학습 과정에서 직무에 필요한 이론 습득, 기타 경험을 통해 직무에 필요한 성향을 고도화, 직무 경험을 통해 직무 본질에 대한 이해 등의 3가지 요건을 갖췄음을 설명할 수 있도록 준비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더불어 채용설명회, 면접 단계 등에서 실제 직무를 수행하는 현직자들과의 접점이 눈에 띄게 확대되고 있으므로 지원직무의 현직자에게 어필할 수 있는 직무 전문성에 대해 고민해 볼 것도 조언했다. 안정영 컨설턴트는 “현재 채용의 트렌드는 학교, 전공이 아니라 내가 지원한 직무에 맞는 경험을 얼마나 보유하고 있느냐가 관건”이라며 “직무와 가장 직접적으로 연관된 경험, 경력을 위주로 어필해야 한다”고 밝혔다.

 

◇ 키워드2= 자기소개서 집중도 강화
블라인드채용으로 서류전형의 변별력이 사라지고 있지만, 역설적이게도 자기소개서에 대한 집중도는 강화된다는 게 중론이다.면접 과정에서 지원자가 제출한 자기소개서가 적극 활용되기 때문. 실제로 많은 기업들이 면접관 교육에서 자소서를 기반으로 면접 질문을 도출하고 질문할 것을 교육하고 있다. 안정영 컨설턴트는 “자소서 항목은 간소화되는 반면, 마치 이것만 보는 건가 싶게 중요하게 느껴지는 한 항목이 등장한다”면서 “면접에서 당황하거나 실수하지 않기 위해서는 특강 등에 의존하지 말고 자소서는 힘들더라도 본인이 직접 써보면서 완성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윤장섭 컨설턴트는 “자신이 제출한 지원서를 기반으로 면접관의 입장에서 질문 리스트를 만들어 보는 것도 좋다”면서 “이력서를 바탕으로 10~20개, 자기소개서 문항별로 3~5개 가량의 질문리스트를 만든 뒤 예상 질문별로 60초 내의 답변을 구성, 답을 먼저 간략하게 하고 부연 설명을 하는 구조로 면접을 준비할 수 있다”고 현실적인 조언을 던졌다.

 

◇ 키워드3= 수시채용 전환 가속화
현대자동차를 기점으로 SK그룹, 주요 금융기업 등 대기업부터 중견기업까지 대규모 공개채용이 아닌 수시채용으로 빠르게 전환되고 있다. 권준영 컨설턴트는 “급변하는 경영환경에 부합하도록 탄력적인 채용을 활용하려는 기업들의 의지가 현실화됨에 따라 향후 2~3년간 적지 않은 기업들이 수시 채용으로 전환하게 될 것”이라 전망했다. 윤성훈 컨설턴트는 “수시채용이 확대되면 공채시즌에 맞춰 취업을 준비하는 일정계획을 세우는 것은 이제 비효율적으로 여겨진다”며 “기업이 원하는 수준의 서류를 미리 준비해두고 잡코리아 등 취업사이트를 모니터링하며 예측하지 못한 시점에 뜨는 기업들의 채용정보에 빠르게 대비해야 한다”고 밝혔다.


◇ 키워드4= 공기업 취준생 증가
지난해 블라인드 채용 확대로 공기업 지원기회가 늘면서 공기업 지원자가 급증하고 있다. 공기업 취업 성공을 위해서는 먼저 블라인드 채용에 대한 명확한 이해가 필요하다. 이어 목표 기업의 채용공고를 철저하게 분석, 기업이 요구하는 역량을 매칭하기 위한 지원전략이 필요하다. 윤성훈 컨설턴트는 “공기업 채용에서 빼놓을 수 없는 NCS는 암기력이 아닌 직무수행을 위한 사고력을 보는 시험이니만큼 적어도 반 년 이상의 여유를 가지고 하루 1~2시간 정도 꾸준히 공부해 두는 것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잡코리아는 <신입공채> 서비스를 통해 △기업공채전략, △기업분석보고서 등의 기업분석 자료와 △공기업모의고사, △이시한의 NCS특강 등 인적성?NCS?면접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 키워드5= 필기시험 중요도 증가
2017년 모든 공공기관의 블라인드채용 도입과 함께 서류전형이 간소화된 뒤로 필기시험의 중요도가 증가하고 있다. 서류전형 변별력이 낮아지면서 면접대상자를 선발하기 위해 직무적성평가가 강화되는 형태다. 윤장섭 컨설턴트는 블라인드채용 확대로 예전보다 서류전형의 변별력이 줄어들면서 직무적성 평가가 강화될 것이라고 예측, “직무적성평가 시험을 철저히 대비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직무적성평가는 시간과의 싸움인만큼 “영역별 문제풀이 기술을 익히고 최대한 많은 양의 기출문제를 풀어보는 것이 효과적”이라며 “문제 영역별 풀이 기술 이해, 주요 기업 중심의 기출문제 풀이, 모의고사 문제집 풀이 순으로 준비하고 10월 중순부터 시작될 필기전형 일정에 따라 준비계획을 수립해 진행할 것”을 추천했다. 만약 공기업 취업에 도전하고 있다면 “NCS직업기초능력 평가 시험을 철저히 대비함과 동시에 직무별 전공시험도 함께 준비할 것”을 추천하기도 했다.

 

잡코리아 대표 컨설턴트들은 이밖에도 ‘현직자의 개입 확대’, ‘IT산업 채용 및 각 산업에서의 IT직무 채용 확대’, ‘깊이 있고 세분화된 면접 진행’, ‘올드루키의 귀환’, ‘3천~4천자… 기업 자소서, 늘어난 글자수’ 등도 올 하반기 채용에서 유념해볼 만한 트렌드라고 밝혔다.  한편 잡코리아는 대표 컨설턴트들과 함께 취준생 및 구직자들과 실시간 소통하는 ‘잡코리아TV’를 운영 중에 있다. 잡코리아TV는 취업전문가와 함께 하는 양방향 취업방송. 잡코리아 웹사이트와 잡코리아앱을 통해 방송을 시청하고, 실시간으로 전문가들에게 질문과 상담을 남기면서 소통할 수 있어 많은 취준생과 구직자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자소서 분석, 기업분석, 직무, 공기업, 인적성, 면접, 1분 꿀팁 등 다양한 주제의 컨텐츠를 잡코리아 웹사이트와 잡코리아앱에서 무료로 만나볼 수 있다.

 

잡코리아X알바몬 통계센터 p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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