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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주의 취업뉴스] 최대 300만 원 지원하는 청년구직활동지원금, 상반기 선정인원 늘린다!

잡코리아 2019-05-10 16:54 조회수10,206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에게 최대 300만 원의 구직활동지원금을 지원하는 청년구직활동지원금 상반기 선정인원이 늘어납니다. 국민건강보험공단과 한국자산관리공사는 청년인턴을 모집하는데요. 특히 국민건강보험공단은 총 600명을 채용한다고 밝혀 취준생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이 밖에 잡코리아에서 조사한 취업 관련 소식을 알아보았습니다.

 

  

최대 300만 원 받는 청년구직활동지원금,
상반기 지원대상 확대한다!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에게 최장 6개월 동안 월 50만 원씩 지급하는 청년구직활동지원금의 상반기 선정인원이 확대됩니다. 따라서 당초 3~12월까지 1개월에 약 1만 명씩 총 8만 명을 선정할 계획이 오는 5월과 6월, 각 2만 명씩 추가 선정하는 것으로 변경될 예정입니다. 고용노동부는 이번 지원금 확대에 관해 상반기 공개채용이 마무리된 시점에서 졸업 이후 6개월 미만 미취업 상태인 청년에 대한 취업 지원 필요성이 커진 것과 3~4월 신청자가 7만6,000명에 달하는 등 호응이 좋아 하반기 지원 예정 인원 중 일부를 상반기에 배정한 것이라 설명했습니다.

청년구직활동지원금은 학교(대학원 포함)를 졸업·중퇴한 지 2년 이내의 만 18~34세 미취업자 중 기준중위소득 120% 이하 가구에 속하는 청년이라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한 제도입니다. 고용노동부는 이번 지원금 확대로 인해 5월부터는 선정인원과 예비교육 인원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해, 매월 20일에 신청을 마감하고 익월 10일에 결과를 발표할 방침입니다.

 

→ 청년구직활동지원금 신청방법은?

 

 

  

국민건강보험공단, 청년인턴 대규모 채용 실시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상반기 청년인턴 채용을 대규모로 실시합니다. 청년층의 취업역량 강화 기회를 부여하고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기 위해 실시하는 이번 채용의 모집규모는 총 600명인데요. 채용 유형은 체험형 인턴으로, 계약기간 만료 후 정규직 전환의 기회는 제공되지 않지만 전체 계약기간 수료자에게 추후 공단 신규직원 채용 시 우대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지원 자격은 만 34세 이하(1984년 5월 24일 포함 이후 출생자)의 고졸 이상 졸업자이며, 기존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청년인턴으로 근무한 적 없는 사람(2018년 하반기 근무자 가능)으로 제한됩니다. 군 전역자(사회복무요원 포함)의 경우 법률에 따라 응시연령이 늘어나는데요. 5월 17일부터 서류전형이 시작되는 이번 채용은 인성검사와 면접심사를 거쳐 6월 26일에 최종합격자를 발표합니다. 최종합격자는 7월 중 전국 지역본부(지사 및 출장소)에 배치돼 건강보험 및 노인장기요양보험 실무부서에서 약 3개월 간 행정업무 지원 등을 수행할 예정입니다.

 

→ 국민건강보험공단 2019년도 상반기 청년인턴 채용공고 보러가기

 

 

  

한국자산관리공사, 정규직 전환되는 인턴 모집

 

한국자산관리공사(이하 캠코)가 인턴 근무 후 정규직으로 전환되는 채용형 청년인턴 48명을 모집한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2014년부터 ‘열린채용’을 실시하고 있는 캠코는 이번 모집에서도 국가직무능력표준(NCS)을 기반으로 차별, 편견, 제한 없는 채용을 실시해 실무능력을 갖춘 우수인재를 선발할 예정인데요. 입사지원서 평가를 폐지해 필기전형 응시 기회를 확대하고 직무와 역량 중심의 1(합숙), 2차 면접전형을 시행할 계획이며, 필기전형은 부산과 서울에서 동시에 시행됩니다.

캠코는 이번 채용에서 1차 면접 시 AI면접을 시행하는데요. 채용공정성 및 객관성을 확보하고 사회형평적 채용 강화를 위해 장애인, 취업지원 대상자에 대한 채용목표 비율을 10%까지 확대 적용할 방침입니다. 또 올해 이전지역인재에 대해서는 ‘혁신도시법(약칭)’ 지역인재채용 의무화 비율에 따라 추가합격방식으로 채용목표제를 적용하는데요. 최종 합격인원의 21% 이상을 부산지역 인재로 선발할 예정입니다. 채용분야는 5급 금융일반 경영, 경제, 법, 건축, 전산 등 총 5개 분야에서 선발하고, 약 1개월간 근무 후 평가를 거쳐 90% 이상이 정규직으로 전환될 전망입니다.

 

→ 잡코리아 공기업 모의고사(NCS) 기출문제 이용하기

 

 

  

취준생이 가장 취업하고 싶은 건설사는?

 

건설사 입사를 희망하는 신입직 취준생이 가장 취업하고 싶은 건설사로 ‘GS건설(42.1%, 복수응답)’을 꼽았습니다. 잡코리아가 건설사 취업을 준비하는 취준생 1,110명에게 2018년 시공능력평가 순위 상위 50개 사를 보기문항으로 제시한 ‘가장 취업하고 싶은 건설사’ 설문에서 이 같은 결과가 나타났는데요. 2위에 이름을 올린 ‘SK건설(29.5%)’과 함께 성별과 전공별 구분에 상관 없이 공통으로 높은 응답률을 보였습니다.

이번 설문에서는 취준생들의 건설사 취업선호도에 영향을 끼친 요인도 함께 조사되었는데요. 4명 중 1명 이상이 선택할 만큼 가장 큰 요인은 ‘평소 기업에 대한 이미지(25.1%)’였습니다. 다음으로 ‘연봉이 높을 것 같다(12.8%)’와 ‘성장성이 가장 높은 기업으로 보여서(8.0%)’라는 답변이 많았습니다.

 

→ 가장 취업하고 싶은 건설사 1위 ‘GS건설’

 

 

  

2019 상반기 구직난이 악화됐다고 느끼는 구직자 67%

 

신입직 구직자 10명 중 7명 정도가 ‘구직난이 더 악화되었다’고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잡코리아와 알바몬이 2019년 상반기 구직활동을 한 구직자, 알바생, 대학생 4,579명을 대상으로 ‘구직경기 체감도’를 조사한 결과, 67.3%가 이 같이 답변했는데요. 직업 상태 별로는 신입직 구직자가 71.1%, 경력직 구직자가 69.9%, 알바생과 대학생이 각각 64.9%와 62.2%의 응답률을 보였습니다. ‘여느 때와 비슷하다(30.4%)’는 의견과 ‘완화되었다(2.3%)’고 체감한 응답자는 절반이 채 되지 않았습니다.

설문에 참여한 이들이 취업경기가 더 나빠졌다는 가장 큰 이유로 ‘채용을 진행하는 기업 수가 줄었기 때문(27.4%)’을 꼽았는데요. ‘채용인원이 줄었다(21.9%)’와 ‘입사지원 경쟁률이 더 높아졌다(20.7%)’, ‘전반적인 경기가 좋지 않아서(16.5%)’라는 응답이 뒤를 이었습니다. 또 이들은 하반기 취업시장 전망에 대해 53.3%가 ‘상반기와 동일할 것’이라 답했는데요. ‘더 나빠질 것(30.4%)’이라는 부정적인 답변이 ‘더 나아질 것(16.3%)’이라는 긍정적인 답변보다 2배 가까이 높은 것으로 함께 조사되었습니다.

 

→ 구직자 67% ‘상반기 구직난 더 악화됐다’고 느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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