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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팀장의 2직9직] 저성장 시대를 대비하는 커리어 기술

잡코리아 2019-05-08 10:00 조회수3,400

  

 

저성장 시대가 오고 있다. 아니 이미 저성장 시대에 접어들었다. 국가나 기업, 조직의 성장을 나타내는 지표들은 걸음을 지나 뒷걸음 치고 있다. 모두가 성장보다는 안정, 유지에 집중하며 다양한 분야에서의 변화를 기대하거나 또는 두려워하고 있다. 기업의 상황은 더욱 민첩하다. 몸집을 줄이거나 비용을 삭감 시키거나 어떻게 해서든 어려움을 헤쳐나가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다. 그렇다면 개인은 어떠한가? 더더욱 민감해야 할 개인은 뻔히 보이는 난관을 이겨낼 힘이 있는가? 이에 준비되어 있는가?

다가오는 저성장 시대에 조직에 속해 있는 개인들은 어떠한 준비를 해야 하는지, 자신의 커리어와 미래 관리 측면에서 무엇을 선택해야 하는지 몇 가지를 공유하고자 한다.

 

#1. 현재 위치에서 생각하지 마라

지금 부장에, 연봉이 1억에, 팀원이 10명에… 이런 건 내 것이 아니다. 조직이 내게 준 것이다. 따라서 얼마든지 조직의 결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는 것이다. 기업은 급하면 개인을 고려하지 못한다. 살기 위해, 전체를 위해, 미래를 위해 개인의 고통을 인내해야 한다고 말한다. 따라서 지금 자신이 누리는 혜택이 마치 자신의 결과인냥 생각하면 안된다. 냉정하게 자신의 경력, 기술 나이, 자기개발, 성과 등을 바라보고 다음 위치를 계획해야 한다.

 

#2. 시간을 아껴 자기를 개발하라

불확실한 미래를 대비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나만의 미래를 창조하는 것이다. 하지만 창조는 하루 아침에 이루어 지는 일도 아니다. 수많은 고뇌와 실천, 인내 속에서 꽃이 핀다. 자신만의 미래를 창조하는 일은 철저한 시간 투자와 자기개발의 과정에서만 가능하다. 직장인 모두 시간이 없다고 말한다. 그래서 자기개발 할 시간이 없다고들 한다. 다시 묻는다. 지금 일요일 아침 8시50분, 누군가는 글을 쓰고 자기를 개발한다. 당신은?

 

#3. 네트워킹을 확장하고 관리하라

기회는 사람이 만든다. 새로운 목표를 정하면, 계획을 세우고, 조직을 그리고 그에 맞는 사람들을 찾는다. 대부분 이런 상황에서는 믿을 만한 사람을 찾는다. 누군가가 믿을 수 있다거나, 믿을 법한 결과를 만들었거나, 여러 명이 동일하게 칭찬하거나 등등. 자신의 주변에 새로운 기회가 있다.그 기회를 사람이 만들어 준다.

모두가 같은 선에서 출발한다. 물론 개인의 경험과 준비도에 차이가 존재하나 지금부터 속도를 낸다면 충분히 따라 잡을 수 있다.

오늘이 그날이다!

 

 

필자 ㅣ 김팀장

필자 약력
- 現 콘텐츠기업 CEO
- HR 15년차 인사팀장 (대기업, 외국계금융, 미디어, 게임)
- 김팀장의 2직9직 팟캐스트
- 리더십을 쓰다2 ‘신입의 품격’ 공저
- 한국경제매거진 잡앤조이 기고
- 유튜브 ‘김팀장의 취업설계사무소’ 운영

 

 

본 콘텐츠의 저작권은 필자 김팀장에게 있으며, 무단전재 및 재배포를 금지합니다.
외부필자의 원고는 잡코리아의 편집방향과 일치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김팀장의 2직9직 시리즈는 격주 수요일에 찾아옵니다.

잡코리아 김혜란 에디터 hyeran6329@

 


본 자료의 저작권은 잡코리아(유)에 있으며 무단전재 및 재배포를 금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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