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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팀장의 2직9직] 이직을 결정 짓는 5가지 질문

잡코리아 2019-04-24 10:42 조회수1,663

  

 

이직은 중요한 결정이다. 이직의 순간만 생각한다면 또 있을 기회의 연속이겠으나 시간이 한참 지난 뒤, 자신의 커리어를 되돌아볼 때 ‘그때 그럴걸’ 이라고 후회하는 순간이 올 수 있다. 따라서 지금 머릿속을 맴돌고 있는 이직의 마음, 고민들에 대해 심각하게 생각해 보고 판단할 필요가 있다. 이직의 최종 결정을 내리기 전, 스스로 고민해 봐야 할 몇 가지 질문들을 던져 본다. 확신이 서지 않는다면 멈춰서 기다리는 것도 좋다.

 

#1. 현재 조직이 싫어서 하는 이직인가?

현재 회사나 조직이 싫어서 하는 이직은 대부분 후회하는 경우가 많다. 완벽한 조직은 없기 때문이다. 이직 한 회사에서 하나씩 알게 될수록 그 전 조직과 비슷한 모습들, 단점들, 부족한 부분들을 찾게 되고 보게 되다. 또 얼마 되지 않아 비슷한 양상을 알게 된다. 조직은 대부분 그렇다. 그래서 현재의 조직이 싫어서, 리더 또는 동료가 싫어서라는 조건은 이직에서 이유는 되나 필요충분조건은 될 수 없다.

 

#2. 대부분의 사람들과 똑같은 길인가?

사람들은 안전한 길을 택한다. 하지만 안전한 일은 더는 없다. 불안정한 경제, 줄어드는 기업, 급변하는 직업들만 존재한다. 남들과 비슷하게 따라가는 이직은 미래를 보장 받기 힘들다. 미래는 개척하는 자에게만 기회의 카드를 건네준다. 다른 길이나 스스로 확신이 드는 길로 가는 게 바람직하다. 그만큼 고뇌, 고통의 시간은 크지만 더 큰 보상과 인정, 만족으로 바뀔 수 있다.

 

#3. 10년 후에 어떤 모습이 될지 그려지는가?

5년도 안 보이는데 10년이라… 너무 길다고 생각할 수도 있다. 그러나 이직을 고민할 때 10년 이상의 먼 미래를 고려해 봐야 한다. 대부분 이직해서 2~3년 후에 또 기회가 있겠지 라는 생각으로 옮기고, 막상 다가온 미래가 맘에 들지 않으면 쉬거나 조건 없이 이직한다. 이러한 반복은 자신의 커리어를 자칫 망치게 만들 수 있다. 10년 후 어떤 모습이 되어야 하는지부터 정확히 그려 놓고 순간의 이직들로 어떻게 채워갈지 고민해 봐야 한다.

 

 

 

#4. 현재의 처우나 조건을 기준으로 결정하지 않았는가?

처우나 조건은 기업의 몫이다. 이 때문에 내가 아무리 뛰어나도 기업의 판단으로 결정되는 것이다. 최근 기업의 성장 속도와 결과에 따라 구성원 개개인의 연봉, 보상 수준이 급격하게 변화하는 것을 주변에서 볼 수 있다. 특히 현 조직에서 퇴사를 이야기할 경우, ‘처우나 조건을 맞춰 줄 테니 남으라’는 말을 많이 한다. 물론 이 부분도 개인의 몫이니 남기로 하고 9개월 후에 분명 다시 고민하기 시작한다.

 

#5. 믿을 만한 멘토, 선배, 후배, 친구 등은 좋다고 했는가?

우선 믿을 만한 멘토나 선배가 존재해야 한다. 자신의 환경은 잘 몰라도 냉정하게, 솔직하게, 빠르게 결정이 가능한 사람이면 가능하다. 그분에게 당신의 이직에 대해 털어놓고 피드백을 받아 보라. 비슷한 직종, 직무로 최근 이직을 했거나 10년 이상의 인사담당자, 임원분이 계신다면 더욱 좋다.



5가지 질문 외에도 스스로가 마음속에 확실한 이직을 결론 내지 못하는 이유가 있을 것이다. 그 이유에 대해서 확실히 결론을 내야 한다. 그래야 후회가 없다. 그래야 다시 손에 일이 잡힌다. 그래야 다시 1~2년을 현 조직에서 버틸 수 있다.

당신의 지금 그 마음, 바람인가? 지나가는 바람인가?

 

 

 

필자 ㅣ 김팀장

필자 약력
- 現 콘텐츠기업 CEO
- HR 15년차 인사팀장 (대기업, 외국계금융, 미디어, 게임)
- 김팀장의 2직9직 팟캐스트
- 리더십을 쓰다2 ‘신입의 품격’ 공저
- 한국경제매거진 잡앤조이 기고
- 유튜브 ‘김팀장의 취업설계사무소’ 운영

 

 

본 콘텐츠의 저작권은 필자 김팀장에게 있으며, 무단전재 및 재배포를 금지합니다.
외부필자의 원고는 잡코리아의 편집방향과 일치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김팀장의 2직9직 시리즈는 격주 수요일에 찾아옵니다.

잡코리아 김혜란 에디터 hyeran6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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