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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주의 취업뉴스] 2019 일자리박람회를 개최하는 곳은?

잡코리아 2019-03-29 13:07 조회수4,403


 

4월 초부터 원자력·방사선과 강소·벤처기업 등 각 산업 및 분야별 채용·일자리 박람회가 개최될 예정입니다. 취준생 및 구직자에게 다양한 일자리를 제공하고 취업성공률을 높이기 위해 화상면접이나 단계별 매칭 시스템을 운영한다고 하는데요. 그 밖에 대기업의 고용창출 비율과 신입직 채용에서 학벌의 중요성 등 취업 준비에 도움이 되는 소식을 모았습니다.

 

NEWS 1 원자력·방사선 분야, 대규모 채용박람회 열린다
한국수력원자력(이하 한수원)이 오는 4월 3일과 4일, 양일에 걸쳐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 3층 컨퍼런스룸 E홀에서 ‘2019 원자력·방사선 분야 채용박람회’를 개최합니다. 이번 박람회에는 한수원을 비롯해 한국전력기술, 한국원자력연구원, 한국원자력연료, 한전KPS 등 원전 관련 주요 공공기관과 원자력 및 방사선 분야의 중소기업 등 총 30여 개의 기업이 참가합니다.

원자력과 방사선 분야 간 교류를 활성화하고 일자리 공공서비스 강화를 위해 마련된 이번 박람회에서는 관련 산업의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를 발굴하고 취준생 및 구직자에게 다양한 일자리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인데요. 참가자는 기업별 부스에서 인사담당자와 1:1로 채용정보, 주요업무, 근무환경 등에 대해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또한 참석이 어려운 구직자를 위해 별도의 화상면접과 카카오톡 채용상담을 실시합니다.

>>원자력·방사선 등 공공기관 채용일정 보러가기

NEWS 2 IBK기업은행, ‘2019 강소·벤처기업 일자리박람회’ 개최
IBK기업은행이 청년 일자리 창출과 강소·벤처기업의 채용을 지원하기 위해 ‘2019 강소·벤처기업 일자리박람회’를 개최합니다. 오는 4월 4일,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알림1관에서 중소기업중앙회와 공동주최하는 이번 박람회는 벤처기업협회와 이노비즈협회, 서울시 선정 강소기업과 우수기술인증 벤처기업 등 총 100개 기업이 참가할 예정입니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취준생 및 구직자들을 위해 ‘인공지능기반 자기소개서 컨설팅’과 ‘온라인 인공지능 면접 체험관’ 등 4차산업 기술을 적용한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진행하는데요. 많은 구직자들에게 면접 기회를 제공하고 취업성공률을 높이기 위해 ‘사전 면접자 매칭’, ‘현장 일자리 매칭’, ‘사후 매칭 지원’으로 이어지는 단계별 매칭 시스템을 운영할 예정입니다.

>>더 많은 채용정보 보러가기

NEWS 3 최근 5년간 고용창출을 가장 많이 한 대기업은?
잡코리아에서 시가총액 상위 100개 대기업 중 최근 5년 사업보고서를 모두 공시한 74개 기업의 직원현황을 분석했는데요. 금융감독원의 공시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 간 고용창출을 가장 많이 한 대기업은 GS리테일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지난 2013년 전체 직원 수가 4,373명이었던 GS리테일은 2017년에 들어서며 11,934명을 기록했는데요. 5년 전보다 7,561명, 비율로는 172.9%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두 번째로 고용창출을 많이 한 대기업은 5년 전 대비 5,491명의 직원을 채용한 현대자동차입니다. 다음으로 삼성물산과 LG화학, 삼성전자에서 각각 4,360명, 4,222명, 3,990명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최근 5년 고용창출 가장 많이 한 대기업 ‘GS리테일’

NEWS 4  신입직 채용 시 학벌은 얼마나 고려할까?
블라인드 채용이 활발하게 이뤄지는 가운데 현업에서는 여전히 신입직 지원자들의 학벌을 고려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잡코리아에서 기업 인사담당자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10명 중 7명이 ‘학벌을 고려한다’고 밝혔는데요. 총 382명이 참여한 이 조사에서 68.6%가 ‘어느 정도 고려한다’고 응답했으며, 6.5%는 ‘많이 고려한다’고 답했습니다. 반면 ‘전혀 고려하지 않는다’고 답한 인사담당자의 비율은 24.9%에 그쳤습니다.

기업형태별로는 중소기업보다 대기업에서 학벌을 고려하는 경향이 다소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중소기업의 경우 69.1%가 ‘어느 정도 고려한다’고 밝혔지만, 대기업에서는 같은 항목에 72.4%가 응답하며 3.3%P 차이를 보였습니다.

>>기업 75% ‘신입직 채용 시 학벌 고려’

NEWS 5  외모·출신지 등 이력서에 기재 요구하면 벌금 500만 원
지난 3월 28일, 이력서에 외모와 출신지역 등의 기재를 금지하는 ‘채용절차의 공정화에 관한 법률 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했습니다. 일명 ‘블라인드 채용법’이라 불리는 이 법률은 직무 중심의 공정한 채용을 목적으로 하는 법안인데요.

‘블라인드 채용법’은 구인자가 구직자의 신체적 조건이나 출신지역, 혼인 여부, 재산과 가족의 학력·직업·재산을 기초심사자료에 기재하도록 요구하거나 입증자료로 수집하는 것을 금지하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기업에서 이 법률을 위반할 경우 500만 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할 방침입니다. 법률 개정안에는 채용에 관한 부당한 청탁이나 압력, 강요 행위와 금전, 물품 등 재산상의 이익을 제공하거나 수수하는 행위 금지의 내용도 포함되어, 앞으로 채용 공정성이 더욱 확고해질 전망입니다.

 

잡코리아 [금주의 취업뉴스]는 매주 취업시장의 이슈와 정보를 한 곳에 모아 전달하는 콘텐츠입니다.
노창완 에디터 ncw2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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