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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주의 취업뉴스] 삼성, 현대차 등 대기업 상반기 공채 시작!

잡코리아 2019-03-15 10:40 조회수3,584


 

3월 중순으로 들어서면서 2019년 상반기 공채의 열기가 더욱 뜨거워졌습니다. 특히 삼성그룹은 지난해보다 신입공채 채용규모가 늘어날 것으로 전망되면서 취준생들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데요. 삼성그룹을 비롯해 현대차그룹과 국내 유수 건설사들의 채용 소식을 한데 모았습니다.

 

NEWS 1 ‘3년간 4만 명 채용 목표’ 삼성그룹, 2019년 상반기 공채 실시
삼성그룹의 2019년 상반기 대졸 신입사원 공채 서류접수가 시작됐습니다. 지난 11일, 삼성그룹 전자 계열사가 포문을 연 이번 신입공채는 금융 계열사(12일)와 비전자 제조 계열사(13일) 순으로 진행되는데요. 접수 마감은 19일까지로 모든 계열사가 동일하며, 채용 규모는 지난해 8월 ‘향후 3년간 180조 원 투자, 4만여 명 고용 계획’ 발표에 따라 최소 5,000명 이상일 것으로 전망됩니다.

모집 직무는 계열사별로 상이합니다. 삼성전자는 인공지능(AI)과 바이오, 5G 등 ‘미래성장 사업’ 관련 직무, 삼성엔지니어링은 기술·안전관리·경영지원 직무, 삼성물산 리조트부문은 조경시공·코스관리·경영지원 직무에서 신입사원을 채용합니다. 또한 삼성전기와 삼성카드는 각각 연구개발직과 마케팅·디지털·제휴영업 직무에서 인턴을 선발할 예정입니다.

* 삼성그룹 계열사
- 전자 : 삼성전자와 삼성전기, 삼성SDS, 삼성SDI, 삼성디스플레이 등
- 금융 : 삼성카드, 삼성증권, 삼성화재, 삼성생명, 삼성자산운영 등
- 비전자 제조 : 삼성바이오로직스, 삼성바이오에피스, 삼성엔지니어링, 삼성물산, 제일기획, 에스원 등

>>삼성그룹 채용일정 보러가기

NEWS 2 현대차그룹 ‘현대오토에버’, 신입사원 채용으로 디지털 기술 강화
현대차그룹의 글로벌 ICT 기업인 현대오토에버가 12일부터 오는 21일까지 2019년 상반기 대졸 신입사원 모집을 진행합니다. 현대오토에버는 이번 채용으로 우수인재를 확보해 미래산업 패러다임 전환기를 맞아 디지털 기술 경쟁력을 강화활 것이라고 밝혔는데요. 학사·석사 소지자 또는 19년 8월 졸업예정자 중 본인의 전공 및 비즈니스, ICT 분야에 대한 폭넓은 이해, 지속적인 관심과 열정, 지식과 역량을 갖춘 사람이면 전공에 제한 없이 누구나 지원이 가능합니다.

채용 부문은 크게 ICT 분야(R&D, 빅데이터, 제조IT, 에플리케이션 개발·운영, 인프라, 기술영업)와 경영지원(회계)으로 나누어 모집합니다. 또한 이번 공채에서는 미래혁신기술 기반 사업 및 서비스에 앞장서기 위해 영상인식 딥러닝 모델개발, 빅데이터 시스템 구축, 음성인식 시스템 개발, 스마트 교통(ITS) 관련 기술 영업 등 첨단 R&D 분야와 자동차 텔레메틱스 시스템 구충, 완성차 및 부품PLM 설계, 차량용 임베디드 보안기술 개발 등 자동차IT 분야에서 활약할 핵심 인재를 모집할 예정입니다.

>>현대오토에버㈜ 채용공고 보러가기

NEWS 3 상반기 공채를 진행하는 건설업계는 어디?
건설업계에서 2019년 상반기 공채가 한창입니다. 포스코건설, 롯데건설, KCC건설, 서희건설 등 주요 건설사 4곳에서는 신입 및 경력사원 채용을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는데요. 포스코건설은 기계, 전기, 토목, 건축, 조경, 재무, 인사, 구매, 경영지원 분야에서 신입사원을 선발합니다. 지원 자격은 최종학교 평균성적 70점 이상(100점 만점 환산), 일정 기준 이상의 공인어학성적 보유자 등입니다.

롯데건설은 그룹공채 형태로 공채를 진행하는데요. 기계시공, 전기시공, 건축연구개발 등의 분야에서 27일까지 신입사원 입사지원을 받습니다. KCC건설은 건축·설비·토목에서 신입을, 개발·건축·안전 등에서 경력직을 모집하며, 서희걸선은 현장소장, 공무, 시공, 전기, 기계설비, 안전, 보건, 토목, 품질 현장관리, 개발사업 분양관리 분야에서 신입과 경력을 채용합니다. 이 외에도 현대아산, 아이에스동서, 동성건설, CJ대한통운 건설부문, 한국시설안전공단 등에서 3월 중 상반기 공채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산업별 채용공고 보러가기

NEWS 4  상반기 공채에 지원하는 취준생들의 평균 스펙은?
잡코리아가 2019년 상반기 신입공채에 지원하는 취준생 974명(4년제졸 679명, 전문대졸 295명)을 대상으로 ‘평균 스펙’을 조사한 결과, 3명 중 1명이 인턴 경험을 보유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한 전공 관련 자격증 보유 비율은 60.9%, 대외활동 경험 비율은 43.4%로 직무와 연관된 경험을 쌓은 취준생들이 많다고 밝혔습니다.

인턴 경험을 보유한 취준생(31.4%)들이 근무한 기업은 공기업·공공기관(34.0%), 중소기업(31.7%), 중견기업(25.2%), 대기업(15.7%) 순이었으며, 평균 근무 기간은 5개월이었습니다. 졸업학점(4.5점 만점)과 토익 점수는 각각 평균 3.51점과 평균 772점을 받았으며, 영어말하기점수 보유자와 어학연수 경험자 비율은 각각 25.5%와 20.0%로 집계됐습니다. 뿐만 아니라 공채를 준비하는 취준생 절반 이상은 블라인드·직무중심 등 역량 평가를 위해 새롭게 도입된 채용 전형을 준비한다고 답했습니다.

>>상반기 공채 취준생 평균 스펙

NEWS 5  ‘공채 준비 취준생’이 자료검색에 소요하는 시간은?
2019년 상반기 공채를 준비하는 취준생들이 자료검색 및 수집에 하루 평균 140.7분을 소요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 수치는 잡코리아가 2019년 상반기 신입공채에 지원하는 취준생 701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인데요. 여기에 자소서 작성 시간(평균 122.0분)까지 더한다면 총 4시간 이상을 공채 준비에 사용하는 것입니다.

공채 준비 시간 관련 조사에서는 ‘적당하다’는 답변이 53.2%로 가장 많았고, ‘부족하다(36.5%)’와 ‘충분하고 넉넉하다(10.3%))’는 답변이 뒤를 이었습니다. 특히 공채 준비 기간이 부족하다고 답변한 취준생들은 ‘평소 준비가 부족해서(55.5%)’, ‘자소서 및 포트폴리오 등 서류작성 압박 때문에(41.4%), ‘공채공고가 특정 시기에 몰려 나와서(30.1%)’ 등의 이유를 꼽았습니다.

>>공채 취준생 하루 자료검색만 2시간 20분 소요

 

잡코리아 [금주의 취업뉴스]는 매주 취업시장의 이슈와 정보를 한 곳에 모아 전달하는 콘텐츠입니다.
노창완 에디터 ncw2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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