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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KT 등 5대 기업 하반기 채용 전망

잡코리아 2018-08-29 15:28 조회수5,501

 

 

01 현대자동차

현대차는 8월 말이나 9월 초에 하반기 공채를 시작해 약 6,000여 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AI, 빅데이터, 클라우드 플랫폼과 서비스 개발 분야에 채용을 강화할 방침. 주목할 사항은 지원자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올해 필기시험 가운데 역사 에세이를 없앴다는 점이다. 단, 역사 에세이를 제외하고 인적성검사(HMAT), 실무면접, 임원면접은 그대로 진행한다.

신입사원 상시 채용과 인턴 채용도 확대된다. 현대차 인재채용팀장은 R&D, 플랜트 분야를 중심으로 인턴 채용을 확대하고 상시 채용을 정착시킬 것이라 밝혔다. 상시 채용은 별도로 진행하므로 수시로 현대차 홈페이지에서 채용 공고를 확인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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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 포스코

포스코는 8월 말에 신입 공채를 시작하여 지난해와 비슷한 규모인 900여 명을 채용할 예정. 계열사간 중복 지원이 되지만 인적성검사(PAT)의 경우, 1개의 회사만 응시할 수 있다. 계열사별로 모집 분야와 수행 직무가 다르므로 꼼꼼히 확인하고 지원하자.

자소서를 쓸 때는 포스코에 대한 관심도를 어필하는 것이 좋다. 포스코 HR혁신실 인사그룹 담당자는 진부한 자소서보다 포스코가 집중하는 사업과 어려운 부분을 표현한 자소서에 눈이 간다고 귀띔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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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 KT

8월 28일부터 서류 모집을 실시한 KT는 하반기에 500명을 신규 채용한다. KT를 제외한 나머지 그룹사 채용은 8월 28일부터 9월 11일까지 동시에 진행된다. 채용 분야는 경영/전략, 마케팅/영업, 네트워크, R&D 등 총 10개 분야로, 특히 AI, 블록체인, 커넥티드카, 핀테크 등 R&D와 융합기술 분야에서 채용을 확대할 방침이다.

차별화된 블라인드 채용방식인 ‘KT스타오디션’도 진행한다. KT스타오디션은 스펙을 보지 않고 5분동안 직무와 연관된 경험과 포부 등을 자유롭게 표현할 수 있는 채용 전형. 20~23일 서류 마감하여 9월 1일부터 전국적으로 오디션이 실시된다. 선발된 지원자는 서류전형이 면제되는 혜택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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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 한화

한화는 8월 말부터 신입사원 채용을 시작한다. 계열사 별로 채용일정이 다르므로 채용 공고 확인이 필요하다. 연간 7,000명을 뽑겠다고 발표한 한화는 투자 확대 분야인 태양광, 석유화학, 방위산업, 서비스 부문에서 채용을 확대할 예정이다.

필기시험과 인·적성검사를 보지 않는 것도 특징. 스펙보다 업무 적합성에 중점을 두고 인재를 뽑는다는 방침이다. 한화 인재개발팀장은 직무 이해도가 높고 조직 구성원과 활발하게 소통하는 지원자를 선호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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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 신세계

신세계는 매년 9~10월에 한 차례 대졸 신입사원을 채용하고 그 외에는 수시채용을 진행한다. 연간 1만 명 채용을 발표한 신세계는 신세계백화점, 신세계푸드, 이마트 등 유통, 제조업 분야에서 인력을 충원한다.

지원자의 잠재적 역량에만 집중하기 위해 블라인드 방식인 ‘드림 스테이지’를 시행하는 것이 특징. 드림스테이지는 지원자가 프레젠테이션을 통해 열정과 역량을 표현하는 직무 오디션 형태의 면접이다. 스펙 위주의 평가에서 벗어나 실전형 인재를 뽑기 위해 면접 과정에서 출신 학교, 학과, 나이, 어학성적 등의 정보는 제공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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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코리아 ㅣ 이영주 에디터 lkkung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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