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커리어 세부메뉴

취업뉴스
뉴스

금융공기업 문 넓어진다…556명 신규 채용 예정!

잡코리아 2018-01-04 16:47 조회수6,252

금융공기업 문 넓어진다 …556명 신규 채용 예정!

 

-올해 금융공기업 정규직 채용 규모1위는 기업은행

-금융공기업 비정규직, 정규직 전환 활성화

 

 

 

 

금융공기업 7개 556명 뽑는다!

문재인 정부의 일자리 확대 정책에 금융공기업도 동참한다. 금융 공기업 관련 기관들이 새해 556명의 정규직을 뽑을 계획이다. IBK기업은행, KDB산업은행, 수출입은행, 주택금융공사, 신용보증기금, 예금보험공사, 자산관리공사(캠코) 등 7개 금융공공기관은 올해 556명의 정규직을 신규 채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산업은행, 수출입은행, 기업은행 등 금융 공공기관은 명예퇴직 활성화를 통해, 신규 채용을 확대할 전망이다.

  

올해 금융공기업 정규직 채용, 기업은행이 가장 많아

가장 많은 채용을 예고한 기관은 기업은행으로, 219명의 채용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어 신용보증기금이 100명으로 발표했고, 자산관리공사(75명), KDB산업은행(66명), 주택금융공사(36명), 수출입은행(35명), 예금보험공사(25명) 순으로 2018년 채용 계획을 알렸다.

  

정규직 전환도 '봇물'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도 활발하다. 한국자산관리공사는 금융공기업 중 최초로 기간제 직원뿐 아니라, 파견근로 직원까지 공개경쟁 채용을 통해 정규직화 했다. 한국예탁결제원도 기간제 비정규직 직원 34명을 정규직으로 최종 전환했다. 더불어 환경미화, 경비 등의 업무에 종사하고 있는 파견 용역직 간접고용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에도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기업은행 역시, 창구텔러, 사무지원, 전화상담 등 업무를 수행하는 무기계약직 3300명에 대해 정규직 전환을 추진할 예정이다.

 

TIP 금융공기업, 이것 준비하면 도움된다!
금융공기업에 재직중인 선배들이 직접 밝힌 ‘입사 준비 시, 도움이 될만한 활동’을 정리했다. 금융공기업을 준비 중이라면 눈여겨 보자. 올해, 금융공기업 취업 문이 넓어지는 기회를 놓치지 말자

“은행의 입사를 꿈꾸는 취업 준비생들이 특별히 공부해야 할 부분은 무엇인가요?”
-기업은행 구제홍 은행장
숫자와 불가분한 은행 업무의 성격상 엑셀은 필수 프로그램입니다. ‘업무를 하다 보면 익혀지겠지’ 라는 안일한 마음으로 입사한다면 동료들에 비해 힘든 회사생활이 될 수 있을 것입니다. 엑셀은 꼭 익히고 취직하시길 바랍니다. 기본적인 민상법 지식을 익히고 오는 것도 좋아요. ‘은행 업무에 웬 법을 공부하라는 거지?’라며 의아할 수도 있겠지만, 근무하다 보면 은행의 수많은 계약서, 규정, 약관 등에 민상법 지식이 기초가 됨을 깨닫게 될 것입니다.

“입사에 도움이 된 수업이나 활동이 있나요?”
-금융감독원 유현우 조사역

경영직렬로서는 금융감독원의 필기전형 시험의 난이도가 높은 편이다 보니 회계사 공부를 한 경험이 큰 도움이 됐다고 생각합니다. 공부를 하면서 금융시장 전반과 경제를 볼 수 있는 눈을 키울 수 있었어요. 또한 중급회계, 재무관리, 기업가치평가 등 학교 수업을 충실했던 것도 심도 있게 지식을 적용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습니다. 

 

 

관련글 더보기  

> 2018 고졸 취업시장, 예상 날씨 '맑음'

> 공공기관, 2018 신규채용 확대! 2만 3,000명 채용



잡코리아 좋은일 연구소 ㅣ 황소현 기자 sohyun8832@

본 자료의 저작권은 잡코리아(유)에 있으며 무단전재 및 재배포를 금지합니다.

의견 나누기

의견 나누기

0 / 200 등록하기

0 / 200 등록하기

다음글
2018년 알바생 희망뉴스 1위 '최저시급 1만원 시대'
이전글
대학생 10년 후 이룰 인생목표 1위는 '직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