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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주차] 금주의 취향저격, 공감 100배 SNS 톡!톡!

잡코리아 2017-12-20 03:15 조회수2,421


#1. 채소는 마트에서 뜯어 가요

독일 베른린의 한 대형마트를 방문하는 소비자들은 허브나 채소를 구매하기 위해 진열대를 살피지 않는다. 대신 소규모로 마련된 실내형 농장에서 직접 뜯 어 갈 수 있다. 실내형 농장은 수경재배가 가능한 시스템으로, 이 안에서는 온도·수분 공급량이 조절되고 LED 조명으로 필요한 만큼의 빛을 제공한다. 소비자에게 ‘가장 신선한’ 채소를 공급하는 동시에 미래의 식량난을 극복하는 열쇠가 될 수 있는 이 실험이 꼭 성공하길 응원한다.


@딕슨 데스포미어 (Dickson D. Despommier)
1999년에 수직농장 개념을 처음으로 제안한 미국 콜롬비아대학 교수. 그는 “생산 작물의 10%를 실내에서 재배한다면 농장이 숲으로 돌아갈 수 있고, 그 숲은 이산화탄소를 흡수한다”고 주장함

#도시에서 실내 재배 #농장이 숲으로


#2. 똥도 돈이 될 수 있나요?

대변이 돈이 된다면 믿겨지는가. 조재원 울산과학기술원 교수(윤동주 화장실 센터장)는 에너지로 변한 인분을 돈으로 환산한 후 그 돈으로 경제활동이 가능하게 만드는 한 실험을 하고 있다. 윤동주 화장실이라고 불리는 이곳에서는 대변을 가루로 말린 후 이를 메탄가스와 이산화탄소로 분해한다. 메탄가스는 실험실 난방과 온수 연료로 사용되고, 이산화탄소는 바이오 디젤로 전환돼 차량 연료로 사용된다고. 사람 1명이 하루 평균 배출하는 대변은 200g. 가상화폐로 환산하면 3000원이라고 하니, 대변으로 커피 한 잔을 마실 수 있는 셈.


@바이오매스 (biomass)
식물이나 동물 같은 생물체에서 얻어지는 에너지원으로 사용할 수 있는 메탄가스나 에탄올 등

#대변으로 경제활동 #윤동주 화장실 #영어로 사이언스 월든 파빌리온


#3. 디즈니, 라틴계 공주 첫 데뷔

디즈니 주니어(미국 케이블TV 어린이 채널)가 내년부터 방영할 ‘아발로의 엘레나’(Elena de Avalor)에서 라티노 공주 ‘엘레나’가 첫선을 보인다고. 엘레나는 동화 왕국에 사는 공주로 중남미 라틴계 민화·전승문화에 나오는 마법에 걸렸다. 디즈니사는 그동안 세계 시장을 겨냥해 아랍 공주 재스민(알라딘), 인디언 공주 포카혼타스, 중국 공주 뮬란, 흑인 공주 티아나(공주와 개구리)를 탄생시켰지만 라틴계 공주는 처음이다.


@라티노 (Latino)
미국에 거주하는 소수민족 중 스페인어를 사용하면서 독자적인 문화권을 형성하고 있는 시민

#엘레나 #첫 라티노 공주


#4. 바다 쓰레기 문제는 해결 불가능한 것?

네덜란드의 22세 청년이 바다 쓰레기를 스스로 청소하는 장치를 발명했다. 길이 100km, 높이 3m의 V자 형태의 막대인 이 장치는 해류에 떠밀려온 쓰레기를 해류 소용돌이 길목에 자연스럽게 쌓아 둔다고. 기존 청소 방식보다 비용이 33배 저렴하고 속도도 7900배 빠르다고 한다.


@보얀 슬랫 (Boyan Slat, 1994~)
오션 클린업 설립자. 바다 쓰레기를 자동으로 청소할 수 있는 방법을 고안해 2014년 유엔환경계획(UNEP)에서 주관하는 ‘지구환경대상’을 최연소 수상함

#이 문제는 해결 가능한 문제입니다 #바다 스스로 쓰레기 청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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