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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담당자들이 싫어하는 자기소개서 표현방법 다섯 가지

잡코리아 2017-03-31 03:20 조회수213,603

 

 

 

한정된 글자수 안에 자신의 모든 것을 보여줘야 하는 것이 자기소개서다. 그렇다면 상투적인 문장으로, 부정적으로 보일 수 있는 문장으로 아까운 글자수를 날리고 있진 않은가? 자신의 자기소개서에 인사담당자들이 눈살을 찌푸릴 표현이 포함되어 있는 건 아닌지 다시 한번 확인해보자.

 

 

1. “화목한 가정에서 첫째로 태어나…”

 

회사는 당신의 평범한 유년시절 일대기가 아닌 당신이 느꼈던 특별한 일, 인생에 교훈이 된 일을 알고 싶어한다. 그리고 하나의 경험에는 그에 따른 느낌과 지식, 나에게 어떤 영향을 주었는지 말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 자기소개서작성은 반드시 느낌이 중심이 되도록 쓰는 것이 포인트다.

 

 

2. “저는~”

 

자기소개서인만큼 자신의 이야기를 쓰고 있다는 것을 인사담당자는 이미 잘 알고 있기에 반복해서 쓸 필요는 없다. 문장 흐름상 꼭 필요한 경우가 아니라면 ‘저는’, ‘저의’, ‘제가’ 등 자신을 지칭하는 표현은 가급적 사용하지 않도록 하는 것이 좋다.

 

 

3. “‘과대’를 맡아 책임감 있게 과를 이끌었습니다.”

 

혹시나 하겠지만 지원자들이 가장 많이 하는 실수로 줄임말인지 모르고 그냥 넘어가는 경우가 많다. ‘알바’, ‘과대’, ‘자소서’, ‘총학’ 등과 같은 줄임말을 많이 쓰면 진중함이 떨어져 보일 수 있기 때문에 이런 줄임말은 삼가하는 편이 낫다.

 

 

4. “배우는 자세로 열심히 일하겠습니다.”

 

회사는 배우러 오는 곳이 아니라 돈을 벌기 위해서 오는 곳이다. 때문에 “아직 아는 것은 없지만 열심히 배우겠습니다”라는 배움의 의지가 드러난 문구는 쓰지 않는 편이 좋다. 돈을 받는 회사 생활에서 무언가를 배운다기보다 ‘회사에 기여하기 위해서’ 지원한다는 사실을 꼭 기억하자. 

 

 

5. “조금 부족하지만~”

 

남보다 특별하게 잘하는 것은 없지만”, “지원 자격에 완벽히 부합되진 않지만” 등의 자신을 평가절하는 문구는 오히려 인사담당자의 눈에 자신감이 없다는 단점으로 비춰질 수 있다. 굳이 자신의 부족함을 드러낼 필요가 없기 대문에 스스로 나를 낮추지 말고 자신감 있게 어필해 보는 것이 좋다.

 

 

 

잡코리아 좋은일 연구소 ㅣ 신민경 인턴기자 mks26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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