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 딱딱하게 들릴 수 있지만 이미 우리의 삶에서 없어서는 안 되는, 그만큼 친숙하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IT기술을 통해 우리는 상상도 못할 미래의 모습을 그려볼 수도 있고, 생활의 편리와 업무의 효율성도 동시에 얻을 수 있죠!

바로 이러한 어마어마한 일을 해내는 곳이 KT DS입니다. 2008년 설립되어 통신 비즈니스 뿐 아니라 기업 경영 관리 분야에 IT 서비스를 제공하며, 미래 융합 서비스인 오픈소스, 빅데이터, IoT, Cloud, 보안까지 주력 사업화 하고 있는데요. 서초구에 위치한 KT DS에 우리 잡코리아 취재단이 방문해보았습니다! 빠밤!

(사진출처=KT DS) 

아니! KT DS건물 앞 커다란 민들레가 보이시나요? 추운 겨울에도 마음이 날아갈 것 같은 분위기를 뽐내주네요. 야경은 더 멋지다는 소문이 있던데 못 보고 온 것이 이렇게 한이 될 줄이야...(눈물) 그럼 이만 아쉬움을 거두고 건물 내부로 들어가볼까요?

(사진=잡코리아 좋은일 연구소) 

건물 3층에 들어서면 보이는 ‘사이愛’(사이애). 넘나 상큼하고 따뜻한 이미지인 이곳은 바로 바로 복합문화공간으로서 ‘무대홍보존’, ‘전시존’, ‘카페존’으로 나뉜답니다.

(사진=잡코리아 좋은일 연구소)

그 중 ‘무대홍보존’에 떡하니 CI가 보이네요! 조명을 받아 더욱 찬란하게 빛나는데요. 바로 이 조명은 사내 행사가 있을 때 유용하게 쓰인답니다. 이 공간에서 소통과 화합을 위한 윷놀이 등의 전통놀이와 호프데이가 열리곤 한다는데요. 직원뿐 아니라 협력사와의 파트너십을 중요시 여겨서 꼭 협력사 직원을 동반한 행사를 한다고 하네요. 다과, 피자, 맥주가 모인 파티라니…#나도_가고_싶어 

#프로_불참_아니_참석러

(사진=잡코리아 좋은일 연구소)

전시존을 살펴보면 어마어마한 사진들이 보입니다. ‘고객감동을 실천한 KT DS人’이 적힌 부분에서는 칭찬을 해주고 싶은 직원의 모습과 대외에 수상한 경력들이 담겨있네요.

(사진=잡코리아 좋은일 연구소)

또 다른 쪽 벽면에는 CEO 표창이 자리하고 있어요. KT DS는 대한민국 소프트웨어 기술대상 수상(2009년, 2014년)과 한국 SW 아키텍트 대회 우수상 수상(2015년)과 같은 경력이 있으니, 정말 입이 떡 벌어지네요! 
 
(사진=잡코리아 좋은일 연구소) 

‘WE愛’(위애)라는 명칭의 옥상 정원에 올라가게 되면 직원들이 바람을 쐬고, 쉴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되어 있어요. 이곳에 식물이나 상추를 키우기도 한답니다. 겨울에는 휑한 느낌이 없지 않아 들지만, 날이 좋을 때는 더없이 좋은 휴식 공간이겠죠? 그나저나 3층의 ‘사이愛’(사이애), 꼭대기 층의 ‘WE애’(위애). 명칭도 어쩜 이렇게 센스있죠?

(사진=잡코리아 좋은일 연구소) 

이곳은 일하는 부서의 모습인데요. 빨간 파티션이 열정적인 느낌을 자아냈습니다. 또한 가지런히 정리된 주변환경에 다시 한번 감탄했는데요, 혹시 취재단이 오기 전에 급히 치운 흔적은 아니겠죠..? 또, 제목만 보아도 어려워 보이는 책들도 많이 보였답니다.

(사진출처=KT DS)

이곳은 목동에 위치한 시스템 관제실입니다. 화려한 조명아래 컴퓨터와 스크린이 즐비해서 눈이 피로할 법도 한데, 굉장히 열정적으로 업무에 임하시는 모습에 다시 한번 감탄했습니다!

(사진출처=KT DS)

프로페셔널한 분위기를 풍긴 관제실을 지나 이번엔 KT DS의 직원분들을 위한 복지를 살펴볼까요? 이곳은 장시간 앉아 업무를 보기 때문에 허리가 아픈 직원들을 위한 건강관리실이네요! 취재를 하다 말고 저도 한번 누워보고 싶은 마음이 격하게 샘솟았답니다.
#부러우면 #지는거야

(사진=잡코리아 좋은일 연구소)

사진 속의 이 아리따운 주인공은 바로...! SW기술 연구소 오픈소스기술팀의 이현지 과장님입니다. 이현지 과장님은 같이 일하고 싶은 후배로서 학과의 특성보다는 긍정적인 태도와 배우고자 하는 열의의 중요성에 대해 언급하셨어요! 실제로 팀 내에서도 다양한 전공자들이 있고, 특별히 선호하는 전공보다는 새로운 것을 시도하는 것을 즐기는 인재를 찾는다고 하셨습니다. 더 자세한 사항은 직무 인터뷰를 통해 찾아 뵙도록 하겠어요.

(사진=잡코리아 좋은일 연구소)

사진 속 위풍당당한 모습을 뽐내고 계시는 이 분은 서비스수행본부 Architecture CoE팀의 정바위 과장님입니다. 시종일관 미소를 지으며 유쾌하게 인터뷰를 이어가시던 모습이 아주 인상 깊었습니다. 정바위 과장님께서는 취업 준비생들이 본인이 무얼 잘 할 수 있고, 무얼 준비해야 하는지에 대해 깊게 고민해보는 시간을 가졌으면 좋겠다는 말씀을 해주셨어요. 주옥 같은 말씀, 새겨듣겠습니다.

(사진=잡코리아 좋은일 연구소)

여기 적힌 ‘프로(PRO)본능’처럼 주인의식과 전문적인 모습을 지닌 직원들을 엿볼 수 있었던 KT DS였습니다! 또한, 왠지 딱딱할 것이라는 선입견과는 다르게, ‘너무너무너무’ 따뜻한 곳이었어요.

위에서 말씀을 못 드렸지만, 경영기획실 역량강화팀 임종태 팀장님께서 직접 우리 취재단에게 커피를 사다주시며 응원까지 해주셨답니다. 팀장님, 이렇게 스윗해도 되는건가요?

이렇듯 KT DS는 팀 내 소통활성화를 위한 근무혁신을 통해 사내 분위기도 좋아지고, 더불어 근무에 대한 열의와 집중도도 상승하며 긍정적인 효과를 내고 있다고 하네요!
글로벌 기업으로 쭉쭉 뻗어나가며 성장하는 KT DS의 모습, 앞으로도 기대하겠습니다! 

홍민지 인턴기자 minji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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