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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막한 자소서를 구원해 줄 써먹기 딱 좋은 책 문구

잡코리아 2016-06-27 11:30 조회수22,373

 


 

 

 

 

 

 

 

 

 

 

 

 

(사진=잡코리아 좋은일 연구소 DB)

 

눈에 띄는 자소서를 쓰고 싶다. 그러나 에피소드가 떠오르지 않는다.

자소서 항목을 볼 때 면 막막해시는 취준생들을 위해 준비하였다.

자소서 항목별 관련 책 문구! 뚜둔! 이 글을 읽은 후 당신의 머리 속엔 떠오르지 않았던 에피소드들이 생겨날 것이다.

 

 

1. 성장과정

 

“ 다재다능한 인재가 되기 위해선 그만큼 다양한 분야에 도전하고 공부해야 한다고 생각했다.

  내 삶이 단조로운 하나의 스토리가 아닌 다양한 스토리로 채워지기를 희망했다.

 

-  권율 저, 『나는 매일 진화한다』, 중앙북스, 2012 - 

 

 

2. 가치관

 

“ 행운은 노력하는 자들을 위한 빈자리일 뿐 정당한 대가 없이 찾아오는 우연과는 거리가 멉니다. “

 

- 박지성 저, 『더 큰 나를 위해 나를 버리다』, 중앙북스, 2010 -

 

 

3. 생활신조

 

“ 하루하루는 성실하게 살고 싶고, 인생 전체는 되는 대로 살고 싶다. “

 

- 이동진 저, 『밤은 책이다』, 예담, 2011 -

 

 

4. 좌우명

 

“ 어느 단체에서 강의를 의뢰하면서 강의 제목을 말해달라고 하길래, '개처럼 살자' 라고 보내줬습니다.

 '개는 밥 먹을 때 어제의 공놀이를 후회하지 않고, 잠을 잘 때 내일의 꼬리치기를 미리 걱정하지 않는다' 가 제목에 대한 설명이었어요.

  개야말로 지금 순간을 살고 있고, 개처럼 살면 현재를 온전히 살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게 제가 정의하는 지중해성 철학입니다. '현재에 집중하자, 순간을 살아라' 가 그들 철학의 핵심입니다. “ 

 

" 딸에게도 그렇게 말했어요. 여행할 때처럼 생활하고 생활하는 것처럼 여행을 하면 된다.

  우리는 누구나 여행을 할 때 자기도 모르게 안테나를 세웁니다. 그런데 사실은 그 모든 것들이 다 우리가 살고 있는 그곳에도 있습니다.

  그것을 볼 생각이 없어서 그런 거지요."

 

- 박웅현 저, 『책은 도끼다』, 북하우스, 2011 -

 

 

5. 성격

 

“ 이들의 공통점은 '기왕 하는 것, 제대로 하자' 며 사소한 일이라도 최선을 다한다는 것이었다.

  그들은 어차피 이 일을 하게 됐다면 최대한 즐겁게, 그리고 뭔가 배울 게 있다면 모조리 배우겠다는 마음가짐으로 일했던 것이다. "

 

- 아네스 안 저, 『프린세스 라브라바』, 위즈덤하우스, 2010 -


" 스님은 도를 닦고 있습니까? "
" 닦고 있지. "
" 어떻게 하시는데요? "
" 배고프면 먹고, 피곤하면 잔다. "
" 에이, 그거야 아무나 하는 것 아닙니까? 도 닦는 게 그런 거라면, 아무나 도를 닦고 있다고 하겠군요. "
" 그렇지 않아, 그들은 밥 먹을 때 밥은 안 먹고 이런저런 잡 생각을 하고 있고, 잠 잘 때 잠은 안 자고 이런 걱정에 시달리고 있지. "

 

- 박웅현 저, 『여덟단어』, 북하우스, 2013 -

 

 

6. 지원동기

 

“ 나는 직업의 본질은 '내게 주어진 인생에서 무엇을 할 것인가' 라는 고민에서 출발한다고 생각한다.

  먹고 사는 것은 그 뒤에 따라오는 결과물일 뿐이다. 먹고 사는 원천으로서의 소극적인 직업이 아니라,

  자신만이 할 수 있는 역할과 가치를 실현하는 수단으로서의 주체적인 직업이 진정한 직업이라고 믿는다. “

 

- 박원순 저, 『세상을 바꾸는 천 개의 직업』, 문학동네, 2011 -

 

“ 여기서 우리는 노동의 세 가지 목적을 이끌어 낼 수 있습니다.
  첫째는 인간 삶에 꼭 필요하고 유용한 상품이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입니다.
  둘째는 선한 청지기처럼 신이 주신 재능을 잘 발휘하여 타고난 각자의 재능을 완성하기 위해서입니다.
  셋째는 태생적인 자기중심주의에서 해방될 수 있도록 다른 사람들에게 봉사하고 협력하기 위해서입니다.
  세 가지 차원에서의 이런 역할을 통해 노동은 인간 삶이 중심이 됩니다.
  그러므로 노동이 없는 인간의 삶은 생각조차 할 수 없습니다. "

 

- E.F 슈마허 저, 『굿워크』, 느린걸음, 2011 -

 

 

7. 입사 후 포부

 

“ 걸어온 길보다 걸어갈 길이 아직 멀다. 나는 지금 해야 될 게 많습니다. 또 지키는 것도 중요합니다.

  연예계 생활이 꽃이라고 하는데, 꽃은 계속 피어있지 않잖아요. 관리를 제대로 안 하면 제대로 피어보지도 못하고 시들 겁니다.

  또 활짝 핀 꽃도 언젠가 시들어버릴 겁니다. 그러니까 제대로 피기 위해, 빨리 시들지 않게 하기 위해서 계속 가꾸고 물을 줘야 합니다.

  누구보다 뒤처져서 더 이상 뒤처질 게 없던 출발지점보다 지금의 순간이 더 노력할 때라는 것을 잘 압니다. “

 

- 김병만 저, 『꿈이 있는 거북이는 지치지 않습니다』, 실크로드, 2011 -

 

“ 자신을 속이고 있는지 알아보려면 두 가지 질문에 정직하게 대답할 수 있어야 할 거야.
  첫째, 나는 직무를 멋지게 수행할 수 있는 핵심역량을 갖추고 있는가?
  둘째, 같은 목표를 지닌 사람들과 비교 할 때 내가 가진 핵심역량은 얼마나 경쟁력을 갖추고 있는가? "

 

- 에릭 시노웨이, 메릴 미도우 저, 『하워드의 선물』, 위즈덤 하우스, 2013 -

 

 

8. 실패 경험

 

“ 시련을 맞이하는 우리는 오히려 신이 나야 한다. ‘아, 그래! 한번 해보자고!’ 하면서 즐겨야 한다.

  왜냐하면 시련이 왔다는 건, 그걸 뛰어넘으면 더 큰 기회가 있다는 걸 의미하니까. “

 

- 금나나 저, 『나나의 네버엔딩 스토리』, 김영사, 2008 -


" 좌절은 해도 포기는 안 했다. 잘 곳이 없어서 무대 위에서 많이 잤습니다.

  공기가 너무 안 좋아서 목이 아플 때는 대학로 마로니에 공원에서 노숙을 했습니다.

  공중화장실에서 몸을 씻다가 알몸으로 망신을 당하기도 하고, 계속 되는 오디션 탈락에 수면제도 모으고, 건물 옥상 난간에 서보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비참하게 좌절했지만 포기는 하지 않았습니다. 7번의 낙방 만에 KBS 공채 개그맨에 합격을 했습니다. "

 

- 김병만 저, 『꿈이 있는 거북이는 지치지 않습니다』, 실크로드, 2011 - 

 

 

잡코리아 좋은일 연구소 ㅣ 권효진 인턴사원 khyojin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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