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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략가형 CEO? 커뮤니케이션형 CEO?, 당신의 선택은?!

잡코리아 2016-04-07 14:53 조회수1,839

현실의 CEO는 ‘전략가형’
이상적인 CEO는 ‘커뮤니케이션형’

 

취업포털 잡코리아가 남녀 직장인 479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근무하는 기업의 CEO 유형으로 전략가형(21.9%)이 가장 많았다. 반면, 차세대 가장 각광받을 CEO 유형으로는 ‘커뮤니케이션이 뛰어난 소통형’이라고 답한 응답자가 전체의 57%로 가장 높았다.

 

 

 

현재 근무하는 기업의 CEO에 대한 만족도는 80점대(25.7%)라는 응답자가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 60점미만(22.1%)이라는 응답자가 뒤를 이었다. 특히 만족도는 공기업이 80점대라는 응답자가 32.4%로 가장 높았고, 대기업은 70점대와 80점대가 각 25.0%로 높았다.

 

CEO의 방침이 회사의 현실과 얼마나 부합하는가? 에 대해서는 ‘달성 가능하지만 직원을 고려하지 않는 수준’이라는 응답자가 42.2%로 가장 많았고, 이어 ‘정상적으로 달성 가능한 목표’(24.2%) 라는 응답자가 많았다.

 

반면 ‘달성 불가능한 목표’를 세운다는 답변은 9.8%에 불과해, 대부분의 CEO가 현실적으로 달성은 가능하지만, 직원들의 최대한의 역량을 요구하는 범위를 목표로 세우는 것으로 풀이됐다.

 

그렇다면 현실의 CEO에게 가장 본받을 점과 가장 실망한 점은 무엇일까? 가장 본받을 점으로 직장인들은 ‘위기관리 능력’(17.7%), 가장 실망한 점으로는 ‘말과 행동의 불일치’(18.0%)를 꼽았다. 한편, 본받을 점이 ‘없다’는 응답자도 전체 응답자의 22.5%로 5명중 1명이상으로 많았다.

 

 

 

실망한 점으로 대기업 직장인들은 ‘아랫사람의 의견을 존중하지 않는 독불장군’(22.5%)이었을 경우와 ‘말과 행동이 일치하지 않았을 때’(20.0%)라는 답변이 가장 높았고, 공기업 직장인들은 ‘회사나 직원보다 개인적인 욕심을 앞세울 때’(23.5%)라는 답변이 가장 높았다.

 

중소기업 직장인 중에는 ‘말과 행동이 일치하지 않았을 때’(17.4%) 다음으로 ‘회사나 직원보다 개인적인 욕심을 앞세울 때’(16.6%) ‘아랫사람의 의견을 존중하지 않을 때’(14.8%) 순으로 많았다.

 

또, CEO에게 실망해 ‘퇴직’을 고려한 경험에 대해서도 ‘늘 한다’(10.9%)거나 ‘자주 있다’(8.1%) ‘종종 있다’(20.9%) ‘한두 번 있다’(39.2%)로, 79.1%의 응답자가 CEO에게 실망해 퇴직을 고려한 경험이 있다고 밝혔다.

 

변지성 pinkca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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