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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일자리 많은 국가는?

잡코리아 2018-12-03 06:08 조회수19,528

 

해외 일자리 많은 국가는?

  

최근 국내 취업시장 침체로 인해 해외취업에 대한 구직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기업 10개사 중 7개사 정도가 현재 무역 및 해외영업 관련 업무를 할 글로벌 인재 채용 계획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잡코리아가 한국무역협회와 함께 국내 기업 139개사를 대상으로 글로벌 인재 채용에 대한 수요조사를 진행한 결과, 조사에 참여한 기업 중 56.1%가 현재 무역 및 해외영업 관련 업무를 할 글로벌 인재 채용 계획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32.4%는 현재 글로벌 인재 채용 계획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11.5%는 아직 채용계획이 미정인 것으로 조사됐다.

 

이들 기업들의 글로벌 인재 채용 형태(*복수선택)는 △외국어 구사가 가능한 국내 인력을 채용한다는 응답률이 87.2%, △해외 유학파 국내 인력을 채용한다는 기업이 37.2%였다.



글로벌 채용 인원은 한 기업당 평균 4.5명 정도였으며, 연 평균 △1~5명 정도의 인력을 채용한다는 기업이 46.0%, △6~10명 13.7% △10~20명 10.8% 등의 수준이었다.

이들 기업들이 글로벌 인재를 채용하는 이유는(*복수응답) △자유로운 외국어 구사능력 때문이라는 응답이 52.1%로 가장 많았으며, 이 외에 △해외근무 가능(35.1%) △글로벌 감각(31.9 %) △문화적 개방성(17.0%) △향후 해외시장 진출 대비(13.8%)  △높은 전문지식(10.6%) △폭넓은 해외 인맥(4.3%) 등의 순이었다.


해외업무 담당 국가로는(*복수응답) △중국이 응답률 52.1%로 1위를 차지했으며, 다음으로 △미국(30.9%) △일본(29.8%) △베트남(22.3%) △유럽 국가(13.8%)가 상위 5위권 안에 들었다. 이외에 △캐나다(9.6%) △필리핀(7.4%) △중동 국가(3.2%) △호주(3.2%) 등의 순이었다.

 

한편, 이들 기업들이 글로벌 인재를 채용할 때 겪고 있는 어려움으로는(*복수응답) △’채용 분야의 역량을 갖춘 전공자가 부족하다’가 응답률 47.5%로 가장 많았으며, 근소한 차이로 △’지원자의 희망 연봉이 너무 높아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기업도 41.7%로 비교적 높았다.
이외에 △입사 지원자가 부족하다(24.5%) △입사 후 이직을 하는 경우가 있다(20.9%) △적시에 직원을 채용하지 못해 인력이 부족하다(10.8%) 등의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기업도 있었다.

 

잡코리아X알바몬 통계센터  p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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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ok4*** 2019-10-30

    기업들의 입장에서만 기사를 작성 하셨네요.
    지원자의 희망 연봉이 너무 높아서 어려움 이라는데 실상은 기업의 제시연봉이 너무 낮습니다.
    해외 근무인데 택도 없는 연봉을 제시하고 원하는 연봉이 높다고 푸념 하네요
    그러니 입사후 이직을 하는 경우가 높아 지지요...인력부족은 말도 안됩니다.
    한명 모집에 지원자가 엄청 많은데 무슨 지원자가 부족하다는지??? 답글달기

  • 2018-12-06

    해외 취업 가능한 곳이 어딘가요 답글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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