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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주의 취업뉴스] 금융공기업 필기시험 ‘A매치 데이’ 임박했다

잡코리아 2018-10-18 16:33 조회수6,576


한국은행, 금융감독원 등 금융공기업들의 필기시험일이 코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오는 20일 동시에 실시되는 필기시험에 구직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데요. A매치 데이 이외에도 블라인드 채용, 청년 창업 지원, 교육 및 취업 연계 프로그램 등 알아두면 도움되는 이번 주 소식들을 소개합니다.

 

NEWS 1  금융공기업 ‘A매치 데이’ 임박
오는 20일 한국은행, 금융감독원 등 금융공기업의 신입 채용 필기시험이 동시에 실시됩니다. 금융공기업 필기시험은 경쟁률이 치열해 구직자들 사이에서 ‘A매치 데이’라고 불리는데요. 한국은행의 필기시험은 전공학술(300점)과 논술(100점)로 구성되며 각각 3시간, 1시간 내외로 진행됩니다. 지난달 1차 필기시험에서 10배수를 선발한 금융감독원은 이번 필기시험에서 주관식 전공지식(200점), 논술(200점) 시험을 치릅니다. 각각 80점 미만이면 과락으로 처리되므로 각 분야에서 일정 수준의 점수를 받아야 합니다.

한국은행 측은 “배점을 고려해 문항 별로 시간 배분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전했습니다. 금융감독원 관계자는 “금감원 업무나 금융과 관련된 시사문제도 출제될 수 있다"며 "법률, 회계기준 등은 시험일 전일까지 시행된 법률, 회계기준(조기적용 불포함) 등을 적용한다"고 밝혔습니다.

NEWS 2  스펙 아닌 능력으로 평가한다! 블라인드 채용 속속 도입
최근 국내 주요 대기업들이 다양한 형태로 블라인드 채용을 활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동아쏘시오홀딩스그룹 일부 계열사와 애경산업은 모든 신입사원을 블라인드로 채용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신입사원 일부에 적용하는 기업도 점차 확산되고 있는데요. SK그룹, 롯데백화점, CJ ENM, 두산중공업 등은 일부 신입사원을 블라인드 방식으로 채용하고 있었습니다.

롯데의 경우 'SPEC(스펙)태클 전형'을 실시해 상하반기 2회에 걸쳐 블라인드 전형으로 신입과 인턴사원을 뽑습니다. CJ는 '리스펙트(Respect) 전형'으로 출신학교, 학점, 영어점수 등의 정보를 기재하지 않도록 하고 SK의 경우 '바이킹챌린지 전형'을 운영하며 지원자의 스토리와 역량만으로 인재를 선발합니다.

NEWS 3  청년 창업의 성장 발판 마련하는 삼성전자 C랩
원래 C랩은 삼성전자 임직원들의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자는 취지에서 출범한 사내벤처 프로그램입니다. 하지만 점차 외부 대학생 등으로 참여 범위를 넓히며 최근에는 오픈 이노베이션의 메카로 자리잡고 있는데요. 지난 8월 삼성전자는 향후 5년간 사외 스타트업에 대해 300개 프로젝트를 사업화하는 데 지원하겠다고 발표한 바 있습니다.

삼성전자는 스타트업 중 인공지능(AI), 가상현실(VR), 핀테크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신규 프로젝트를 선발했고 여기에는 대학생 창업 팀도 2곳 포함됐습니다. 선발된 팀은 삼성전자 서울 연구·개발(R&D)캠퍼스에 마련된 보육 공간에 1년간 무상으로 입주합니다. 또한 1억원까지 개발 지원금을 지원받고 창업 멘토링, 해외 전시회 참가 기회도 얻게 됩니다.

>> 사내벤처에서 시작해 성공한 스타트업

NEWS 4   네이버, 개발자 교육과 취업 연계하는 ‘해커톤’ 개최
대학생, 대학원생과 네이버 개발자들이 함께 참여하는 ‘네이버 캠퍼스 핵데이 2018 윈터’가 개최됩니다. ‘네이버 캠퍼스 핵데이’는 소프트웨어 개발에 관심 있는 학생이 네이버 개발자와 함께 기술 주제를 해결하며 실력을 향상시키는 프로그램입니다.

웹, 서버, 플랫폼, 인공지능(AI), 딥 러닝, 증강현실(AR) 등 총 35개의 다양한 프로젝트가 진행될 예정인데요. 우수 참가자에게는 2018년 동계 인턴십 참가 자격도 주어집니다. ‘채용전환형’ 프로젝트 우수 참가자에게는 인턴십 참가 후, 인턴실습 평가 결과에 따라 정규직 신입 개발자로 입사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됩니다. 참가신청 기간은 10월 31일 밤 11시까지며 네이버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습니다.

NEWS 5   직장인 10명 중 7명은 현재 직장에 불만족
잡코리아 조사 결과에 따르면 직장인 69.7%가 현 직장에 만족하지 못하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10명 중 3명 정도는 적극적으로 이직을 준비하고 있었는데요. 기회가 온다면 이직할 생각이 있는 잠재적 이직준비자도 상당한 수준이었습니다. 중소기업 근무 직장인들의 불만족도가 72.2%로 가장 높았으며 대기업 근무 직장인(59.3%), 공기업 근무 직장인(58.7%)의 만족도 역시 떨어지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불만족 이유는 연봉(38.8%)이 1위를 차지했고 직장상사에 대한 불만족도 29.2%로 비교적 높았습니다. 이외에 담당 업무에 대한 불만족(28.7%), 회사 복지제도에 대한 불만족(24.4%), 근무환경에 대한 불만족(19.3%) 등이 그 뒤를 이었습니다.

>> 직장인 69% ‘현 직장에 불만족’

 

 

잡코리아 [금주의 취업뉴스]는 매주 취업시장의 이슈와 정보를 한 곳에 모아 전달하는 콘텐츠입니다.
- 이영주 에디터 lkkung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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