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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 인적성 준비 비용 평균 6만3천원

잡코리아 2018-10-08 09:00 조회수5,105

 

대기업 인적성 준비 비용

'평균 6만3천원'

 

10월들어 매주 주말 대기업 신입공채 인적성검사 진행되고 있다. 지난 10월 6일(토)과 7일(일) 현대자동차와 포스코가 인적성검사를 진행했고, 이번 주 토요일인 13일에는 LG그룹, KT그룹, GS그룹 계열사들이 인적성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SK그룹과 CJ그룹은 14일(일), 삼성그룹은 21일(일) 신입공채 인적성검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잡코리아가 올 하반기 대기업 신입공채에 지원한 취준생 508명을 대상으로 ‘대기업 인적성검사 준비 방법과 비용’을 조사했다. 조사대상 중 ‘하반기 대기업 신입공채 인적성검사를 준비했다’는 응답자는 10명중 6명수준인 66.5%로 조사됐다. 그리고 이들이 대기업 인적성검사 준비를 위해 사용한 비용은 일인당 평균 6만3천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3년 전(2015년 10월) 동일조사 결과 5만2천원으로 집계된 것에 비해 1만1천원(21.2%) 높아진 수준이다.

 

 

 

대기업 인적성검사 준비는 ‘문제집 풀이를 했다(독학)’는 취준생이 60.4%로 과반수이상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인터넷 동영상 강의를 수강했다’는 취준생이 20.1%로 많았다. 이외에는 ▲취업스터디(11.8%)나 ▲지원기업에 대한 정보수집 분석(4.4%) 순으로 인적성검사를 준비했다는 취준생이 많았다.

 

취준생들이 가장 많이 공부하는 인적성검사 과목은 ‘수리’와‘추리’ 영역 이었다. 조사결과 ‘수리’ 영역을 공부하고 있다는 취준생이 56.5%(복수응답)로 가장 많았고 이어 ‘추리’ 영역을 공부한다는 취준생이 39.3%로 많았다. 그 다음으로는 ▲공간지각/시각적사고/도형(29.6%) ▲언어(20.7%) 순으로 공부한다는 응답자가 많았다.

 

한편, 현재 대기업 신입공채 인적성검사를 준비하는 취준생 2명중 약 1명은 삼성GSAT를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조사결과 현재 삼성 GSAT를 준비하고 있다는 취준생이 45.3%(복수응답)로 가장 많았다. 이어 CJ그룹의 CJ종합인적성검사를 준비하고 있다는 취준생이 32.5%로 많았고, LG그룹의 LG-Way를 준비하고 있다는 취준생이 29.3%로 다음으로 많았다. 그리고 ▲SK그룹의 SKCT 21.6% ▲현대자동차그룹의 HMAT 20.7% ▲롯데그룹의 L-TAB 14.5% 순으로 준비하고 있다는 취준생이 많았다.

 

잡코리아X알바몬 통계센터 p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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