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 주요 대기업의 신입사원 모집이 마감됩니다. 올 하반기 신입사원 공채는 AI서류전형을 도입하는 등 서류전형의 중요성이 높아졌는데요. 자소서를 쓸 때 주의할 사항과 이번 주 공채 소식을 함께 정리했습니다.

NEWS 1  한화 하반기 신입사원 채용 시작
한화가 10일부터 하반기 신입사원 채용을 시작했습니다. 현재 방산, 기계 부문에서 서류 접수를 진행하고 있으며 14일부터 순차적으로 무역, 화약 부문 채용을 진행합니다. 모집 분야는 연구개발, 생산·품질관리, 경영관리, 영업 등이며 방산 부문은 R&D 산학장학생과 채용전제형 인턴도 선발합니다.

서류접수 마감은 9월 말까지이며 서류합격자는 인적성 시험 없이 바로 직무 관련 심층 면접을 보게 됩니다. 한화그룹 전 계열사는 2013년부터 인적성 시험 전형을 폐지하여 서류전형과 직무·심층 면접전형 등으로 채용절차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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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 2  국민건강보험 하반기 신규직원 채용한다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하반기 정규직 신입직원 500여 명을 선발한다고 13일 밝혔습니다. 채용은 일반 공개경쟁과 장애인 전형으로 나눠서 실시되는데요. 행정직 300명, 건강직 90명, 요양직 94명, 전산직 13명, 기술직 3명을 채용합니다.

채용방법은 직무역량 중심의 블라인드 방식으로 서류, 필기, 면접 전형을 거쳐 합격자를 선발합니다. 지원서 접수기간은 13일부터 28일까지며, 필기시험은 10월 27일, 면접시험은 11월 7일부터 8일간 실시하고, 최종합격자는 12월 5일 발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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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 3  대기업 신입공채 자소서 어떻게 써야 할까?
삼성, LG, CJ 등 대부분의 대기업에서 이번 주에 서류 전형을 마감합니다. 올 하반기는 AI서류전형을 도입하는 기업이 늘면서 자소서의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는데요. 지원동기, 성장과정 등 자소서 작성이 막막한 취업준비생들을 위해 잡코리아에서 자소서 질문 유형과 작성법을 공개했습니다.

먼저 취업준비생들이 가장 어려워하는 부분 중 하나인 지원동기와 입사 후 포부는 회사에 대한 관심을 보이는 것이 중요한데요. 왜 이 회사에 입사해야 하는지, 왜 이 직무를 하려고 하는지, 직무를 위해 어떤 준비를 해왔고 지원한 기업의 성장을 위해 어떻게 기여할 수 있을지 제시하면 도움이 됩니다. 자소서 작성법에 대해 더 알고 싶다면 아래 내용을 참고해 보세요!

>> 대기업 신입공채 ‘자소서’ 작성법

NEWS 4   직장인 추석 예상경비 작년보다 16% 하락했다
올해 직장인들이 예상하는 추석 명절 경비가 작년보다 비교적 큰 폭으로 줄어든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잡코리아에서 직장인 1천889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 한 결과, 올해 추석 예상 경비는 평균 40만7천원으로 집계됐습니다. 이 수치는 지난해 같은 조사 때 48만4천원보다 15.9% 줄어든 것인데요.

특히 기혼 직장인의 추석 예상경비는 지난해 64만 1천원보다 12만8천원이 적은 51만3천원으로 조사됐습니다. 반면 미혼 직장인의 예상경비는 지난해 38만2천원보다 9만4천원이 적은 28만8천원으로 집계됐고 성별에 따른 예상경비는 남성 42만1천원, 여성 38만5천원으로 큰 차이가 나지 않았습니다.

>> 추석 예상경비 평균 40만7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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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영주 에디터 lkkung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