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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생활이 편해지는 대화의 기술

잡코리아 2018-05-29 10:54 조회수21,440

 

직장 생활에서 원활한 커뮤니케이션은 중요하다. 회사 내 소통은 직원들 간의 결속력을 다지고 업무 목표를 이루는 데 꼭 필요하기 때문. 서로 존중하고 공감하는 대화를 하면 좋겠지만 말 실수로 직장 동료나 상사와 트러블이 생기기도 한다. 혹시나 의도치 않게 말을 잘못하고 있는 것은 아닐까? 나의 대화 스킬 점수와 회사 생활이 즐거워지는 대화의 기술에 대해 알아보자.

 

 

* 대화스킬 자가진단 리스트

□ 듣는 것에 대한 집중력이 떨어지는 편이다
□ 친구나 지인을 만났을 때, 나의 근황과 이슈 등이 주요 주제가 된다
□ 타인에게 관심이 없는 편이다
□ 하고 싶은 말은 되도록 다 하는 편이다
□ 하고 싶은 말이 있으면 그때그때 바로 하는 편이다
□ 말로 오해가 생기는 경우가 적지 않다
□ 상대방이 실수를 하면 곧잘 이야기 해주는 편이다
□ 자기 주장이 강한 편이다
□ 대화 중에 갑자기 다른 주제의 이야기를 꺼낸 적이 있다
□ 친구나 지인을 만났을 때 “내 얘기 듣고 있어?”라는 말을 자주 듣는다
□ 모임에서 관심 없는 주제나 이야기가 나오면 잘 듣지 않는 편이다
□ 불편할 수 있는 이야기도 직설적으로 말하는 편이다
□ 다른 사람이 얘기한 것을 쉽게 까먹는 편이다
□ 질문보다 대답하는 걸 좋아한다

* 0~2개
프로 대화러
상대방을 배려하는 대화를 하고 있는 당신. 커뮤니케이션 능력이 뛰어난 ‘프로대화러’로 임명!

* 3~4개
소통 부족러
공감 능력이 조금은 떨어지는 당신. 대화의 맥락을 파악하고 상대방의 마음을 살펴보는 센스를 발휘해보면 어떨까?

* 5~8개
마이웨이, 불통러
다름을 인정하지 않고 마이웨이만 걷는 당신, 혹시 불통러인건 아닐까? 본인은 잘 모르지만 상대방에게 말로 상처를 준 적도 있을 것이다. 평소 대화법을 돌아보고 고치려는 노력이 필요!

 

 

회사 생활에 도움되는 커뮤니케이션 스킬 Tip

01 공감과 배려의 대화법
유관부서와 업무를 진행할 때, 특정 분야에서 사용하는 은어나 전문 용어 등을 사용하기 쉽다. 하지만 듣는 사람이 단어를 이해하지 못해 화자의 의도가 제대로 전달되지 않을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대화를 할 때는 상대방의 눈높이에 맞춰 쉽고 간결한 단어를 쓰는 것이 좋다. 또 상대방의 이야기가 길어지더라도 고개를 끄덕이거나 아이컨택을 하는 등 경청하는 자세를 보이도록 하자. 이럴 경우 듣는 사람이 말하는 사람을 배려한다는 긍정적인 인상을 줄 수 있다.

02 표현의 다름을 인정하기
공감도 중요하지만 다름을 인정하는 것도 중요하다. 회사는 여러 사람이 모인 조직이므로 사람들의 가치관, 성격 등이 제각각 다르다. 나만의 기준으로 상대방을 판단하고 ‘너는 무조건 틀렸어’라는 식으로 대화를 한다면 소통에 문제가 생긴다. 같은 표현을 해도 다를 수 있다는 점을 인정하고 ‘역지사지’의 자세로 상대방의 이야기를 경청해보자.

03 부정적 형식의 질문은 되도록 피하기
질문은 대화 내용을 풍부하게 하고 이야기를 이어가는 데 도움이 된다. 다만 질문을 할 때는 단답형 혹은 부정적인 대답이 예상되는 질문은 되도록 피하자. 예를 들어 “이건 이렇게 하는 게 아니겠죠?”라고 부정적인 형식으로 질문하면 대체적으로 “네”라는 답을 받기 쉽다. 별다른 정보를 얻지 못하고 대화가 끝날 수 있으므로 긍정적인 답변을 유도하는 질문을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잡코리아 ㅣ 이영주 에디터 lkkung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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