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커리어 세부메뉴

취업뉴스
취업팁

상사의 지시 의도를 파악하기 어렵다면?

잡코리아 2018-04-27 16:39 조회수10,622

상사의 지시 의도 파악하기!

회사에서 종종 상사의 업무 지시 의도를 이해하기 힘든 경우가 있다. 사전에 의도를 명확하게 파악하지 않고 추측하고 만다면, 일을 두 번해야 하는 등 ‘내’가 힘들어질 수 있다. 그러나 사전에 그 의도를 파악한다면 자신감과 함께 업무의 능률도 오를 것이다. 상사의 의도가 명확하지 않을 때, 우리는 어떻게 대처해야 되는지 알아보자.

 

 

1. 상사 자신도 분명한 의도가 없어 보일 때
- 상사 스스로 명확한 업무 방향을 잡지 못할 때가 있다. 이럴 때 내리는 지시는 더욱이 의도 파악이 힘들다. 이에 업무 초안을 열심히 만들어 상사와 함께 업무 방향을 잡아가보자. 또한 지시한 업무에 필요한 사항들을 구체적으로 문서화해 진행되고 있는 상황에 대입해보자. 추후 문제가 발생했을 때, 빠르게 대비하는 방법이 될 수 있다.

2. 상사가 나 혹은 부하직원의 의견을 묻거나 권유할 경우
- 단순한 질문인지, 지시인지 헷갈리는 경우가 발생할 수 있다. 이럴 땐 상사의 질문에 대한 상황이 닥쳤을 시, 업무에 어떤 영향을 미칠 지 파악해 대답해보자. 예를 들어, 상사가 “프로젝트 진행 시간이 늦춰져도 괜찮겠니? 어때?”와 같이 묻는다면, 업무 진행 시간을 지연시켰을 때 발생 될 장·단점, 즉 연관 업무의 효율성이나 고객사의 컴플레인 가능성 등을 빠르게 캐치해 답한다. “~한 영향이 예상되지만 이대로 진행해도 될까요?”와 같은 질문을 덧붙여도 괜찮다.

3. 나의 역량을 평가하기 위한 지시인 것 같을 때
- 부하 직원의 역량을 평가하거나 시험해보기 위해 일부러 업무의 지시 의도를 드러내지 않는 경우도 있다. 이때, 지속적으로 중간보고를 하면서 업무 처리 능력을 보여주자. 지속적인 보고는 상사가 직원의 업무 처리 스타일, 과정, 속도 등을 파악할 수 있는 좋은 근거가 될 수 있다.

 

 

 

상사의 의도를 명확하게 파악하기 위한 Tip
다양한 이유로 인해 상사가 모호한 지시를 내리고 있다면 아래와 같은 팁을 참고해보자!

Tip 1. 되도록 구체적인 질문을 한다.
: 구체적이고 세분화된 질문을 통해 상사가 보다 명확하게 표현하도록 만들어야 한다. 업무의 목적, 달성 목표, 필요성, 예산, 기간 등을 묻는다면 답변 과정으로부터 상사와 직원 모두 업무를 정확히 이해하고 상기시킬 수 있을 것이다.

Tip 2. 지시내용을 그 자리에서 재차 확인한다.
: ㅇㅇ과 XX를 ~하라는 말씀이시죠? 진행하겠습니다” 와 같이 상사의 지시가 끝난 뒤 전체내용을 요약하면서 확인한다. 복습효과로 인해 업무 내용을 뚜렷하게 기억할 수 있게 된다.

Tip 3. 보충 질문에 대비한다.
: 보고할 내용 중, 어떤 점이 중요한지 확실하게 파악한 뒤 보고해야 한다. 핵심을 잘 정리해 보고한다면 어떠한 상황에서든 실수를 막을 수 있다.

Tip 4. 꼼꼼함과 디테일함을 챙긴다.
: 습관화된 메모를 통해 상사가 지시한 내용을 꼼꼼하게 적는다. 이는 상사가 향후 지시 내용을 번복하거나 잊어버릴 경우, 메모한 내용을 보고한다면 도움이 될 수 있다.

 

잡코리아 김혜란 에디터 hyeran6239@

본 자료의 저작권은 잡코리아(유)에 있으며 무단전재 및 재배포를 금지합니다.

의견 나누기

의견 나누기

0 / 200 등록하기

0 / 200 등록하기

다음글
[지하철 JOB 유랑기] 종각역 일대엔 무엇이 있을까?
이전글
[슬기로운 직장생활] 사무직은 전문성을 어떻게 키워야 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