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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업 후, 정규 신입 취업까지 평균 1년

잡코리아 2018-03-15 01:57 조회수5,694

 

졸업 후,

정규 신입 취업까지 평균 1년

 

 

 

최종학교를 졸업하기 전 취업에 성공하는 구직자가 5명중 1명정도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졸업 후 정규 신입직으로 취업까지는 평균 1년여가 걸리는 것으로 집계됐다.

 

잡코리아가 경력 5년미만의 남녀직장인 776명을 대상으로 <최초 정규 신입직 취업 시기>를 조사한 결과 이같이 드러났다. 전체 응답자 중 ‘최종학교를 졸업하기 전 정규 신입직 취업에 성공했다’는 직장인은 18.3%에 불과했다.  5명중 1명정도에 그치는 수준이다.

 

최종학력별로는 4년대졸자 중 졸업 전 취업에 성공했다는 응답자가 22.8%였고, 전문대학 졸업자 중에는 15.7%, 고등학교 졸업자 중에는 9.1%로 적었다.

최종학교 졸업 후 정규 신입직으로 취업하기까지는 평균 1년여가 걸린 것으로 집계됐다.


최종학력별로 4년대졸자와 전문대졸자는 각 11.2개월과 11개월로 비슷했으나, 고졸자는 평균 15.3개월이 걸렸다고 답해, 정규 신입직으로 취업하기까지 구직기간이 가장 긴 것으로 조사됐다.

 

 

 

 

'첫 직장은 중소기업'

 

 

첫 직장은 ‘중소기업’에 취업했다는 응답자가 62.5%로 절반이상으로 많았다.
고졸자 중에는 중소기업(67.8%) 다음으로 대기업(14.7%)에 취업했다는 응답자가 많았고, 이어 중견기업(12.6%)에 취업했다는 답변이 높았다.

그러나 어렵게 들어간 첫 직장에서 현재까지 계속 근무하는 직장인은 적었다.


전체 응답자 중 ‘첫 직장에 계속 근무 중’이라고 답한 응답자는 15.5%에 그쳤다. 84.5%는 이미 퇴사한 것.  첫 직장에 계속 근무 중인 직장인은 4년대졸자가 21.1%로 가장 많았고, 전문대졸자(11.1%)와 고졸자(5.6%)는 상대적으로 적었다.

 

 

첫 직장에서 퇴사한 시점은 2년 전후가 가장 많았다.
어렵게 들어간 첫 직장에서 1~2년 남짓 근무한 후 퇴사를 생각하는 이유는 뭘까?


조사결과 ‘더 나은 대우를 받기 위해’ 퇴사했다는 응답자가 28.7%로 가장 많았다. 그리고 다음으로 ‘다른 일을 해보기 위해’ 퇴사했다는 응답자가 26.8%로 다음으로 많았다.
이외에는 ‘직무가 적성에 맞지 않아(19.5%)’ 또는 ‘더 이상 배울 점이 없다고 생각돼서(18.8%)’ 등의 답변이 있었다.

잡코리아 변지성 홍보팀장은 “요즘 취업준비생들은 다소 시간이 걸리더라도 하고 싶은 일과 본인에게 맞는 회사를 찾으려는 경향이 높은데, 장기적인 관점에서 볼 때 이는 바람직한 현상이다. 단 진로에 대해 고민하는 시기를 조금 앞당기고 취업시장 변화에 관심을 갖는다면 취업시기를 조금 앞당길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조언했다.  

 

현영은 smile@ 

본 자료의 저작권은 잡코리아(유)에 있으며 무단전재 및 재배포를 금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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