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퓨처랩 세부메뉴

취업뉴스
취업팁

[Jobkorea TV] 이시한의 공기업 취업불패 - 한국산업인력공단 편

잡코리아 2018-03-07 10:24 조회수4,619

 


공기업 채용은 어떻게 준비해야 할까요? 취업 준비 단계에서 갈피를 못 잡고 있는 취업준비생들을 위해 준비했습니다. 바로 이시한 강사의 ‘공기업 취업불패’인데요! 이번엔 한국산업인력공단 편으로 연봉, 채용 프로세스, 항목별 자소서 작성 팁까지 모두 정리했습니다.

Step1 한국산업인력공단 분석

01 신입사원 초봉 3,110만 원(+α)!

한국산업인력공단의 임직원 연봉 평균은 2017년 기준으로 5,600만 원, 신입사원 초봉은 3,110만 원(+α) 정도입니다.

>> 한국철도공사, 기업분석보고서 보러 가기


02 문과생 위주 채용! 인턴 정규직 전환율 90% 이상!

한국산업인력공단의 가장 좋은 점은 대부분 문과업무이기 때문에 거의 문과생 위주로 채용이 진행됩니다. 인턴 전환율이 80%라고 되어 있는데 실제로 90% 이상은 되지 않나 생각됩니다.

>> 한국산업인력공단, 채용 공고 보러 가기

Step2 한국산업인력공단 채용 프로세스 

채용 프로세스 (서류전형->필기시험->면접)

한국산업인력공단의 서류전형은 한마디로 ‘서류접수’입니다. 내가 지원하면 다 와서 시험 봐 이런 곳이란 얘기죠. 조금 안타까운 건 토익을 안 보는 건 확실한데 필기시험에 영어가 있어요. 영어시험이 회화가 아니라 문법, 독해, 어휘 같은 문제가 나옵니다.

또, 권역별 선발이기 때문에 권역별로 잘 보셔야 합니다. 서울, 경기 지역은 30명 정도 되고 보통은 경쟁률은 50대 1에서 150대 1 정도 됩니다. 사실 이 가운데 허수도 많습니다. 면접은 두 배수밖에 안 되기 때문에 사실상 필기시험이 핵심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 한국산업인력공단, 필기시험 후기 보러 가기
>> 한국산업인력공단, 기출 면접질문 보러 가기

Step3 서류전형 통과하기

한국산업인력공단 자소서 문항 분석

01 입사 지원동기 및 다른 사람과 차별화된 본인의 역량을 우리 공단의 인재상과 결부시켜 작성하시오.
작년에 있었던 문항과 달라진 건 인재상과 결부시키라는 것입니다. 한국산업인력공단 인재상은 사회인(인간답고), 행동인(열정적이고), 창조인(창조적이며), 학습인(지식기반의 학습인)으로 4가지 입니다. 가장 특이한 것이 ‘지식기반 학습인’인데요, 이 중에 자신과 비슷한 것을 하나 선택해서 작성하시면 됩니다.

02 최근 사회 및 조직에서 한정된 자원을 두고 세대간, 집단간 경쟁하거나 갈등을 겪는 사례를 1가지 들고, 최소화 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본인의 생각을 서술해 주시오.
어떻게 보면 논술 문제처럼 느껴지는 문항입니다. 하지만 논술문제처럼 서론, 본론, 결론으로 나누어 너무 완벽하게 작성할 필요는 없습니다. 소재를 무엇으로 할 것인가에 집중해 작성하시면 됩니다. 예를 들면 연금문제, 의료보험 같은 사회보장제도에 관한 것들이 아무래도 한정된 재화를 누가 가지느냐 하는 사례가 될 수 있습니다. 한국산업인력공단이 공기업이다 보니 정치적 이슈는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한국산업인력공단은 어차피 자소서를 가지고 당락을 결정하진 않기 때문에 ‘면접에 쓰일 자료다’라고 생각해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03 기타(자유롭게 기술) (예시 - NCS 기반 블라인드 채용에 대한 생각, 공단사업 개선을 위한 제언 등)
이 문항은 한마디로 면접에서 어떤 얘기를 할지 정해오라는 것입니다. 면접에서 좀 더 많은 얘기를 하시려면 현재 진행중인 공단 사업에서 개선이 필요한 점들, 그에 맞는 대안을 작성하면 이런 부분들에 대해서 집중적으로 얘기할 수 있습니다. 다만, 중요한 것은 수집한 정보가 정확해야 합니다.

>> 한국산업인력공단, 합격자소서 전문가 조언 보러 가기

 

지난 시리즈 보기

> [Jobkorea TV] 이시한의 공기업 취업불패 - 한국철도공사 편
> [Jobkorea TV] 이시한의 공기업 취업불패 - 대한적십자사 편

 

잡코리아 좋은일 연구소 ㅣ원해선 기자 bringabout90@

 


 

본 자료의 저작권은 잡코리아(유)에 있으며 무단전재 및 재배포를 금지합니다.

의견 나누기

의견 나누기

0 / 200 등록하기

0 / 200 등록하기

다음글
[취업의 온도] 평판조회, 이직하는 데 영향 미칠까?
이전글
[주간랭킹] 3월 1주차, 대기업 상반기 신입공채 감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