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퓨처랩 세부메뉴

취업뉴스
뉴스

알바생이 꼽은 알바로 얻은 것 1위 '경제적 여유'... 잃은 것은?

잡코리아 2018-01-08 10:56 조회수5,377

알바로 읽은 것 1위 '심리적 안정감'

 

알바생이 꼽은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얻은 것 1위는 ‘경제적 여유’가 차지했다. 반면 아르바이트를 하며 가장 많이 잃은 것으로 ‘정신적 건강’이 꼽혀 눈길을 끌었다. 

 

취업포털 잡코리아가 운영하는 아르바이트포털 알바몬이 알바생 2,510명을 대상으로 ‘알바의 득과 실’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이같이 밝혔다. 알바몬 조사결과 알바생의 90.6%가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얻은 것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알바생들은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얻은 것 1위로(*복수응답) △경제적 여유(47.4%)을 꼽았다. △눈치 및 임기응변 능력(34.8%), △직업의식(34.6%), △경제관념(24.5%), △다양한 인맥(16.1%)도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얻은 것 5위 안에 랭크됐다.

 

 

반면 알바생의 83.7%는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잃은 것이 있다고 밝혔다. 알바생이 꼽은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잃은 것 1위는 △심리적 안정감(59.5%)이 차지해 자존감 상처, 스트레스 등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육체적 건강(36.3%), △친구와의 시간(24.4%), △가족과의 시간(21.7%), △취업준비(12.1%), △학점 및 학교생활(11.8%) 등도 아르바이트를 하며 잃은 것으로 조사됐다.

 

 

알바생 83.8% "미래 자녀에게 알바 권장할 것"


한편 알바생의 83.8%는 미래 자녀에게 아르바이트 하는 것을 권장할 의향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알바생들은 미래 자녀에게 아르바이트를 권장하는 가장 큰 이유로(*복수응답) △사회를 미리 경험할 수 있어서(53.3%)를 꼽았다. 이 밖에 △경제관념을 배울 수 있어서(42.4%), △다양한 경험적 지식을 배울 수 있어서(33.7%), △독립심과 자립심을 길러주기 위해서(26.9%), △성실성과 책임감을 길러주기 위해서(26.1%) 등도 미래 자녀에게 아르바이트를 권장하는 이유라고 밝혔다.

 

이와 반대로 자녀에게 아르바이트 하는 것을 권장하지 않겠다고 응답한 16.2%의 알바생들은 △아르바이트 하는 시간에 다른 유익한 경험을 하길 바래서(51.0%)를 가장 큰 이유로 들었다. 이어 △돈에 쫓기며 살지 않았으면 해서(48.3%), △아르바이트를 하며 너무 힘들었던 기억 때문에(38.9%), △살아가는데 필수적인 경험은 아니라고 생각해서(22.7%) 등도 미래 자녀에게 아르바이트를 권장하지 않는 이유로 조사됐다. 

 

 

최원영 onetozero@

 

관련 글 더 보기

> 2018년 알바생 희망뉴스 1위 '최저시급 1만원 시대'

> 20대 청년 10명 중 8명 '현재 삶의 목표 있다' 

본 자료의 저작권은 잡코리아(유)에 있으며 무단전재 및 재배포를 금지합니다.

의견 나누기

의견 나누기

0 / 200 등록하기

0 / 200 등록하기

다음글
직장인 85% "주 1회 이상 외식하는 외식인류"
이전글
흡연 직장인 84% '새해 금연 계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