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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험생이 가장 하고 싶은 알바 '외식, 음료'

잡코리아 2017-11-24 10:24 조회수2,852

2018 수험생, 수능시험 후 '아르바이트' 하고 파

 

지난 23일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치른 2018 수험생들은 수능시험 후 가장 하고 싶은 일로 ‘아르바이트’를 꼽았다. 수험생들은 패밀리레스토랑 알바, 프렌차이즈 카페 알바 등으로 대표되는 ‘외식·음료’ 업종 알바를 가장 하고 싶은 아르바이트 업종으로 선정했다.

 

 

취업포털 잡코리아가 운영하는 아르바이트포털 알바몬이 2018학년도 수험생들을 대상으로 ‘수능시험 후 하고 싶은 일’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해당 조사에는 2018학년도 수험생 561명이 참여했다.

 

‘입시 전형이 끝난 후, 알바를 할 의향이 있나요?’라는 질문에 설문에 참여한 수험생 중 98.8%가 ‘의향이 있다’고 답했다. 이들에게 가장 하고 싶은 아르바이트 업종이 무엇인지 물었다. 그 결과 패밀리레스토랑 알바, 프랜차이즈 카페 알바로 대표되는 ‘외식/음료’ 업종 알바를 하고 싶다는 답변이 59.6%로 1위에 올랐다. 다음으로 놀이공원, 영화관 알바 등이 포함된 ‘문화/여가/생활(47.3%)’ 업종에서 근무하고 싶다는 답변이 이어졌다. 반면 ‘생산/건설/운송(1.8%)’, ‘고객상담/리서치/영업(1.1%)’ 분야 알바를 하고 싶다는 답변은 1% 대로 낮았다.

 

 

2016~2017학년도 1위에 오른 '여행' 아르바이트 등에 밀려 3위 올라

 

알바몬 설문조사에서 수험생들은 수능시험이 끝나면 하고 싶은 일 1위로 ‘아르바이트(55.3%)’를 꼽았다(*복수응답). 2위는 ‘다이어트(34.2%)’가 차지했고, 2016~2017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당시 진행된 동일 조사에서 2년 연속 1위에 오른 ‘여행(국내외)’은 26.7%로 3위에 올랐다.

 

남녀 학생 모두 ‘아르바이트’를 수능 시험 후 하고 싶은 일 1위에 꼽은 가운데 2위부터 순서가 달랐다. 남학생들은 ▲아르바이트(61.4%)에 이어 ▲여행(국내외)(30.1%), ▲운전면허증 취득(21.7%)을 하고 싶은 일로 꼽았다. 여학생의 경우 ‘아르바이트(54.2%)’에 이어 ▲다이어트(38.3%)가 올라 차이를 보였다.

 

2018학년도 수능을 마친 수험생 대다수가 ‘수험표 혜택’을 이용할 것으로 보인다. 알바몬이 ‘수능시험이 끝나고 주어지는 수험표 혜택을 사용할건가요?’라고 묻자 98.6%의 수험생이 ‘사용할 것’이라 답한 것. 수험생들은 ▲영화관람, 전시회 등 문화 공연 할인 혜택(47.1%), ▲의류 및 잡화, 화장품 할인 혜택(46.7%), ▲놀이공원 및 테마파크 할인 혜택(29.8%), ▲핸드폰 구매 할인 혜택(25.1%) 등을 기대되는 수험표 혜택으로 꼽았다.

 

한편 알바몬은 2018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마친 수험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수능 이벤트 ‘2018수능 #스무살이되면’을 진행 중이다. 올해 수험생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해당 이벤트는 알바몬 홈페이지는 물론 알바몬앱, 모바일 알바몬에서 참여할 수 있다. 해당 이벤트는 12월 13일까지 진행되며, 참가자들에게는 추첨을 통해 ‘삼성 노트북’, ‘갤릭시 노트8’ 등 푸짐한 경품을 제공한다. 

 

 

박상우 sfak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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