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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그룹 하반기 채용 9월 1일 시작! 채용 규모는 '900명'

잡코리아 2017-09-01 10:00 조회수8,363

 

-롯데그룹 하반기 채용 키워드는 ‘능력 중심 채용’, ‘직무 세분화’, ‘엘탭 전형분리’

-공채 40%는 여성 선발 계획

 

롯데그룹이 9월 1일부터 2017년 하반기 신입사원 공개채용을 시작한다. 모집 계열은 식품, 관광·서비스, 유통, 석유화학, 건설·제조, 금융 등 45개사, 채용 인원은 900명 규모다. 하반기 공채 시즌을 맞아 대기업 그룹사 채용 소식을 고대하고 있던 취업준비생들에게 단비 같은 소식이다.

 

서류 합격자 늘리고, 엘탭 변별력 높이고
롯데그룹 하반기 공채 서류 접수는 9월 1일 금요일부터 14일 목요일까지 롯데 채용 홈페이지(job.lotte.co.kr)에서 진행된다. 이번 하반기 공채는 지원서 접수, 서류 전형, 엘탭(L-TAB), 면접 전형 순으로 이루어져 11월 말 최종 합격자가 발표될 예정이다.
하반기 채용 프로세스에서 눈길을 끄는 것은 지난 채용까지 면접 전형에서 함께 진행하던 엘탭을 별도 전형으로 분리했다는 사실이다. 롯데그룹은 서류 전형 합격자를 대폭 늘리고, 변별력을 강화한 엘탭을 통해 면접 전형 대상자를 선발할 계획이다. 롯데그룹 경영혁신실은 이러한 변화가 직무에 필요한 역량만을 평가해 인재를 선발하는 ‘능력 중심 채용’ 기조를 강화하기 위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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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의 능력 중심 채용 ‘누이 좋고 매부 좋고’
‘능력 중심 채용’을 위한 롯데그룹의 노력은 또 있다. 백화점, 마트, 칠성음료 등은 모집 직무를 더욱 세분화해 지원자들이 자신의 적성에 맞는 직무를 선택할 수 있도록 배려할 방침이다. 마트의 경우 영업관리 직무를 위주로 채용을 진행하던 과거와 달리 이번 공채에서 마케팅, CRM(빅데이터), 재무, 영업관리, SCM 등으로 모집 직무를 세분화한다.
롯데그룹은 이러한 채용 방식 변경을 통해 직무 수행 능력이 우수한 인재를 더욱 정교하게 선발하고 구직자에게는 ‘스펙 쌓기’에 대한 부담을 덜어주고자 한다. 능력 있는 지원자들 입장에서는 더 많은 입사 기회를 얻을 수 있어 좋고, 기업 입장에서는 직무 수행에 보다 적합한 인재를 선발할 수 있어 좋으니 ‘일석이조’라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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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채 인원 40% 여성 선발 계획도
롯데그룹은 이번 채용에서도 여성, 장애인 채용을 확대하고 학력 차별을 금지하는 ‘열린 채용’ 원칙을 이어나간다. 이를 위해 유통·서비스, 제조·석유화학·건설 등 다양한 사업 군에서 여성 인재 채용을 확대해 신입사원 공채 인원의 약 40% 이상을 여성으로 선발할 계획이다.
한편 롯데그룹은 이번 하반기 채용에 대한 정보를 취업준비생에게 제공하기 위해 전국 28개 대학에서 CEO/임원 특강 및 채용설명회를 진행한다. 또한 9월 1일과 8일에는 서울과 부산에서 롯데 채용담당자들이 참여하는 잡카페(Job-Cafe)를 운영할 계획이다.

 

 

 

잡코리아 좋은일 연구소 ㅣ 정근애 기자 rms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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