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준생, 사회초년생에게 공감과 위로를! 추천 플레이리스트 6
잡코리아 2017-06-29 01:25 조회수7,136
[♬] 옥상달빛 - 인턴
"맑고 깨끗하고 자신있게 난 누구보다 소중하니까
맑고 깨끗하고 자신있게 매일매일 행복하자"
플레이리스트를 힐링송으로 시작.
불안한 상황이지만 매일 행복하자. 우리는 소중하니까!
[♬] 윤종신&곽진언&김필 - 지친 하루
"비교하지 마 상관하지 마 누가 그게 옳은 길이래
옳은 길 따위는 없는 걸 내가 좋은 그곳이 나의 길"
취업에 성공했다는 다른 이들을 보면서
내가 하고 있는 게 맞는 건지 불안하고 조급해질 때 들으면 좋은 노래다.
[♬] 로망에잎스 - 취준생의 하루
"오늘도 그냥 또 하루가 가요
아무 것도 안 했던 것처럼"
채용공고를 보며 '이렇게 기업이 많은데 왜 날 뽑는 곳은 없을까' 생각하고
관심 없는 직무에도 어쩔 수 없이 지원한 경험이 있다면 추천.
[♬] 디스토션49 - Go Hard
"느즈막이 일어나 컴퓨터를 켜고 이메일을 확인해"
"잡코리아 사이트를 돌아다니며 갈 만한 회사 없나"
스펙에 맞지 않아도 혹시나 해서 이력서를 보내고
밥 차려먹기도 눈치보여 라면으로 대충 허기를 때우는 하루...
민간인 사찰급 가사에 폭풍 공감!
[♬] 장미여관 - 퇴근하겠습니다
"퇴근하겠습니다 퇴근하겠습니다
이놈의 쥐꼬리만한 월급으로 버텨왔는데"
꿈 대신 스펙, 조건에 맞춰 겨우 취업해 근근이 살아가는 사회초년생이여,
꿈을 찾아 '퇴근'하는 내용의 이 노래로 위로 받자.
[♬] 중식이 - 죽어버려라
"무슨 욕을 먹는 게 내겐 업무의 옵션인가 봐"
"그 분 내 이름을 부르면 우선 겁부터 나지"
지금까지 답답한 현실을 들여다보고 위로받는 노래를 들었다면,
다소 격한 가사지만 사이다 같은 이 노래 듣고 스트레스 풀자!
잡코리아 좋은일 연구소 ㅣ 정근애 기자 rms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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