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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원 준비 많은 직무 2위 전략·기획, 1위는?

잡코리아 2017-06-14 11:06 조회수4,567

직장인 41.1% '임원' 준비하고 있다


취업포털 잡코리아 남녀 직장인 1,009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현재 임원(경영진)이 되기 위해 준비하고 있는 직장인은 41.1%로 10명중 4명 정도에 그쳤다.

 

 

임원 준비를 하고 있는 경우는 남성 직장인이 44.7%로 여성 직장인 32.4%에 비해 12.3%P나 높았으며, 근무하고 있는 기업형태별로는 △외국계기업 근무 직장인이 임원 준비를 하고 있는 비율이 54.3%로 가장 높았으며, 다음으로 △대기업 43.3% △중소기업 40.1% △공기업 및 공공기관 36.2% 순으로 집계됐다. 

 

직무별로는 △마케팅/홍보직 분야 직장인들이 55.4%로 가장 높았으며, 다음으로 △전략/기획직 50.0% △영업직과 △재무/회계직이 각각 49.3% △연구개발직 44.8%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반면에 △디자인직(27.6%) △생산/기술직(33.3%) △서비스직(37.6%) △인사/총무직(38.6%) △IT직(39.5%) 분야 직장인들의 경우 타 직무 분야에 비해 비교적 임원 준비를 하고 있는 경향이 낮은 것으로 분석됐다.

 

임원(경영진)이 되기 위한 준비를 시작하는 시기로는 직장경력 7년차 정도가 되는 시기부터 준비한다는 응답이 37.3%로 가장 많았으며, 다음으로 입사하는 순간부터 임원 준비를 한다는 응답도 24.8%였다.

 

준비하고 있는 항목(*복수응답)으로는 △인맥관리(51.6%) 와 △직무분야 전문지식 습득(49.6%)이 가장 많았으며, 다음으로 △주요 프로젝트 진행 등 다양한 직무성과 쌓기 41.9% △영어 등 외국어 능력 향상 36.1% △이미지 관리 16.6% 등의 순이었다.

 

 

 

임원, 리더십 가장 중요, 특별 성과금 누리고 싶다


이번 잡코리아 설문에 참여한 직장인들이 추천하는 임원이 되기 위해 가장 필요한 덕목으로는 △리더십 및 카리스마(17.6%) △실적창출을 통한 기업이윤 극대화(17.1%) △전략적 사고 및 미래 예측력(16.2%) △업무에 대한 전문지식(13.6%) 등의 순으로 조사됐다.

 

임원이 되었을 때 가장 누리고 싶은 혜택으로는 △특별 성과금이 34.3%로 가장 많았으며, 다음으로 △개인 사무공간 22.2% △임원들을 위한 특별 연수 11.7% △스톡옵션 행사권 9.0% △인사권 8.1% △차량 지원 4.9%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한편, 이들 직장인들을 대상으로 현 직장에서 이루고 싶은 최고의 목적이 무엇인지 물은 결과 △직급 상관없이 정년까지 보장받는 안정적인 직장생활(27.6%)이 1위를 차지했으며, 다음으로 △자신의 직무분야에서 최고의 전문가가 되는 것(24.4%) △업무 경력을 쌓아 독립할 수 있는 기반을 닦는 것(23.3%) △인센티브 등 고액 연봉자가 되는 것(12.8%) 등의 순이었다.

 

 

변지성 pinkca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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