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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구역의 카페 왕은 나야!” 카페 산업을 주름잡은 중소기업 4

잡코리아 2017-02-15 03:34 조회수2,953


‘잔고기가 가시 세다’란 속담을 아는가? 몸집은 작아도 속은 야무지고 단단하다는 뜻이다.


최근 몇몇 중소기업의 행보를 보면 이 속담이 딱 들어맞는다. 대기업의 전유물처럼 여겨졌던 산업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기 때문이다. 잡코리아 좋은 일 연구소는 업계를 주름잡고 있는 중소기업을 소개하고자 한다. 그 첫 번째 주인공은 바로 카페산업을 주름잡는 중소기업편이다.

 

국내의 카페 산업은 그야말로 춘추전국시대다. 식을 줄 모르는 커피 사랑에 너도나도 카페 산업에 뛰어들고 있기 때문이다. 대기업부터 개인 사업자까지 그 수는 줄어들 기미를 보이지 않는다. 경쟁이 심화되는 이 업계에서 중소기업은 어떻게 입지를 다졌을까?


그중 리치 마케팅을 통해 카페 산업을 선도하는 중소기업 4곳을 선점해보았다. 이들은 메뉴 차별화 전략으로, 대기업 카페 못지않게 사랑받고 있다. 카페 산업에서 역량을 발휘하고 싶은 인재라면 아래의 기업에 주목해보자.

 

한식 디저트로 아시아를 평정하다 ‘설빙’

 

(사진 = 설빙)


원래 디저트라 하면 티라미수, 스콘 등 서양식만 떠올리던 때가 있었다. 하지만 설빙은 ‘한국식 디저트’라는 차별화 전략으로 판을 뒤집어 놓았다. 메인 메뉴인 ‘인절미 빙수’가 큰 인기를 얻으며, 업계의 유행을 이끌었기 때문이다. 그 결과 설립 약 1년 만에 가맹점 490여 개를 돌파하는 성과를 낳았다. 또 국내는 물론 아시아 진출을 통해 사람들이 줄 서서 먹는 디저트 카페로 거듭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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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 성장세를 보이는 설빙이 소비자의 입맛만 사로잡은 것이 아니다. 잡코리아 내 구직자 1,400명 이상이 찜한 선망받는 기업이기도 하다. 최근 상반기 채용을 실시하고 있으니 관심 있는 구직자라면 내용을 꼭 확인해보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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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판 스타벅스를 꿈꾸다 ‘오가다’

 

 


커피 내음 가득한 카페 시장에서 향극한 차 내음을 풍기는 곳이 있다. 한라봉, 석류 등 한국적인 티 재료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오가다가 그 주인공이다. 오가다는 차별화된 콘셉트로 차(tea) 시장에서 독보적인 위치를 선점하고 있다. 창립 이후 매년 30% 이상의 성장세를 기록하며 해외 진출까지 하고 있는 것.


특히 지난 2015년에는 ‘대한민국 기업 경영대상’ 품질경영 부문에서 수상하기도 했다. 여기서 끝이 아니다. 오가다는 서울시에서 지정한 ‘청년이 일하기 좋은 강소기업’이다. 탄탄함은 물론 사내 복지까지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곳이니 완소 직장이 틀림없다. 최근 채용을 실시하고 있으니 이 기회를 꼭 놓치지 않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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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기 메뉴로 트렌드를 선도한 ‘현진푸드빌’

 

(사진 = 요거프레소 제주 아라점 /현진푸드빌)


한때 SNS 상을 뜨겁게 달궜던 카페 메뉴가 있다. 그 메뉴는 현진푸드빌이 운영하는 요거프레소에서 내놓은 ‘메리 딸기’였다. 현진푸드빌은 한 잔에 5가지 디저트를 즐길 수 있는 ‘메리 시리즈’를 통해 디저트 업계의 강자로 우뚝 섰다.


제철 과일을 활용한 현진푸드빌의 메리 시리즈는 업계에서 가장 트렌디한 메뉴가 됐다. 이후 요거프레소는 1100호점을 돌파하는 쾌거를 이뤘다. 더불어 중소기업청에서 선정한 우수프랜차이즈에 선정됐으며, 한국인터넷전문가협회에서 주관하는 어워드 수상기업이 됐다. 또 잡코리아 내 구직자 2,197명 이상이 찜한 선망 기업이기도 하다. 현재 채용 진행을 통해 구직자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평소 눈여겨 본 기업이라면 지원을 서두르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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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는 음악을 타고~ 음악카페 달,콤

 

(사진 = 달콤 상무sk뷰점/달콤)


음악을 볼 수 있는 카페! 그곳이 바로 달,콤이다. 음악 콘텐츠를 제공하는 다날이 설립한 만큼, 카페 내에서 음악을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 다양하다. 음악을 시각화 한 인테리어, QR코드를 스캔하면 아티스트의 음악 및 뮤직비디오를 감상할 수 있는 뮤직카드, 유명 가수의 노래를 카페에서 라이브로 들을 수 있는 ‘베란다 라이브’가 달콤이 가진 차별화 전략이다.

 

보통 카페에서 음악은 단순히 배경음 혹은 백색소음으로 여겨져 왔다. 하지만 이를 십분 활용한 똑똑한 전략으로 달콤은 소비자의 사랑을 받고 있다. 이에 힘입어 ‘2015 Best of BEST 브랜드 어워즈’에서 수상하는 영예를 안기도 했다. 성장세를 멈추지 않는 달콤 역시 함께할 인재를 구하고 있다. 음악과 커피를 사랑한다면, 공고를 꼭 확인해보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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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코리아 좋은일 연구소 ㅣ 정시원 기자 wonypeko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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