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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P, 아베크롬비의 파트너사! 태평양물산을 다녀오다

잡코리아 2016-07-27 13:29 조회수4,473

옷은 최근들어 더욱 더 우리 삶에서 뗄래야 뗄 수 없는 최고의 아이템으로 자리잡았죠 :)

개성을 나타낼 수 있는 수단에서 개인의 콤플렉스를 감춰줄 수 있는 역할까지 해주는 옷!

 

트렌드가 빠른 속도로 바뀌는 이 의류를 주제로 생산 외에도 오더를 받아 발주, 생산, 수출까지 하고 있는 의류벤더회사인 태평양물산에 잡코리아 취재단이 다녀왔습니다.

 

사실 태평양물산은 전 세계 유수 의류 브랜드의 파트너로서 자리매김하고 연간 8억불 이상의 의류와 소재를 생산하고 있지만, 그 밖에 침구사업과 식품사업, 부동산사업 그리고 소재사업까지 발을 넓혀 성장하고 있다고 해요.

글로벌 기업으로 야무지게 발돋움하면서, 직원들의 일하기 좋은 환경 마련을 위해서도 힘쓰는 태평양물산에 대해 자세히 알아볼께요 :)

 

 

태평양물산의 첫인상은 '참으로 고급지다' 였어요 히히

호텔같기도 한 인테리어의 로비였습니다 :)

 

 

취재단을 데리고 와주신 이곳은 다양한 브랜드의 옷이 가득가득 걸려있는 굉장히 큰 공간이었어요.

태평양물산은 굉장히 많은 브랜드와 파트너쉽을 갖고 있는데요! 팀별로 담당하고 있는 브랜드로부터 받은 오더에 대한 샘플, 발주, 선적 업무 등에 대한 다양한 업무가 처리됩니다. 이곳에서는 옷을 직접 보고, 만지고, 입어보면서 회의도 진행 할 수 있다고 해요.

 


짠, 동그란 원형모양의 이곳에서는 어떤 일을 할까요?

태평양물산의 Snail Yard 라고 불리는 이곳은 달팽이같이 생긴 회의공간이에요. 판매할 아이템에 대한 샘플이 오면 벽에 쫙 걸고 둘러 앉아 직접 옷을 객관적으로 보고 회의를 진행할 수 있다고 해요. 의류벤더회사에게 딱 필요한 센스있는 스네일야드였습니다 :)

 

 

다른 층의 근무환경을 보러가는 길에 만난 다리에요. 곳곳에 직원들의 활동모습을 보여주는 사진들이 걸려있었어요. 회사 곳곳이 갑갑하지 않도록 소소하게 신경쓴 모습이었습니다.

 

 

이곳에는 태평양물산의 직원들이 업무외에도 마음의 양식을 쌓을 수 있도록 편안한 의자와 테이블 그리고 다양한 책들이 구비되어있었는데요!

업무 외에도 자기계발에 도움을 줄 수 있는 풍족한 휴게실이었어요.

 

 

제가 풍족한 휴게실이라고 말한 건 태평양물산 직원들만이 누릴 수 있는 이 공간 때문인데요!

회사에서 직접 선별한 사내 안마사가 있어 헬스키핑 서비스를 무료로 받을 수 있어요 :) 회사 앱을 다운받아 직접 예약을 해서 이용할 수 있다고 합니다.

정말..부러운 시설..이었다고나 할까요..히히

이렇게 한번 헬스키핑 서비스를 받고 나면 능률이 쑥쑥 올라 안되던 일도 잘될 것 같은 기분이에요^.^

 

 

다음으로 오게 된 곳은 태평양물산에서 가장 푸르른 곳!

옥상에 있는 야외쉼터에요. 하루종일 사무실에서 머리를 싸매고 있을 직원들에게 최고의 광합성을 할 수 있는 곳이 아닐까 싶어요 :)

 

 

이곳은 다른 층에 있는 야외 테라스인데요! 카페의 야외테라스같은 느낌의 센스 있는 쉼터였어요 :)

잠시나마 머리를 식힐 수 있는 곳들이 굉장히 많았던 태평양물산이었답니다.

 

 

업무시간이라 많은 사무실 중에 이곳밖에 보진 못했지만, 인터뷰 때는 파워풀한 에너지가 넘치는 태평양물산의 직원분들이 업무 중에는 굉장히 진지하고 프로페셔널한 모습이었어요. 역시 프로는 달라요 !!

 

 

마지막으로 이 알록달록한 사원증은 꼭 보여드리고 싶었답니다!

전 세계 수 천만개의 사원증같이 일반적인 신원 증명 카드가 아니에요. 태평양물산에서는 사원증을 태평양물산 직원들만의 가치선언카드로 재탄생 시켰다고 하는데요!

태평양물산만의 5가지 핵심역량 중에 본인이 선택한 역량에 맞는 색상에 이름을 넣고 초심을 잃지 않게 하는 역할을 할 수 있게 한다고 해요. 작은 부분까지 센스있게 챙긴 태평양물산이었습니다.

 

 

이날 진행되었던 인터뷰는 태평양물산을 대표해서 해외영업팀에서 일하고 계신 임은진 대리님(우)과 박세봉님(좌)와 함께 할 수 있었답니다.

 

올해로 7년째 태평양물산에 있다는 임은진 대리님은 하고 계신 일에 대한 성취감과 재미가 크다고 하셨어요. 임은진 대리님을 보면서 본인의 성향과 꼭 맞는 직업을 갖게 된다면 '일을 하는 것만으로 이렇게 행복할 수 있구나'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

또 입사 6개월차인 박세봉님은 태평양물산의 해외영업사원으로서 샘플링, 발주, 선적업무, 재무/회계업무 등의 모든 과정을 경험할 수 있다고 말씀해주셨는데요. 신입으로서 조직문화에 적응하기가 힘들 수도 있겠지만 태평양물산에서는 수평적이고 팀원끼리 힘이 되며 비전을 위해 노력하는 모습이 인상깊었다고 하셨어요.

 

유쾌하고 에너지 넘치는 직원들과 변화와 혁신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는 회사의 비전이 서로에게 시너지를 주는 모습이 보기 좋았습니다^.^

계속해서 커지는 의류벤더업계 ! 그중에서도 기대되는 태평양물산이었습니다.

 

 

김솔비 인턴기자 solbi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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