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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면접 완벽 대비!_ 영어 유치원, 찬성과 반대 근거는?

잡코리아 2016-06-29 10:40 조회수8,079

 

 

[이미지 = 잡코리아 좋은일 연구소 DB]

 

세계가 인정하는 한국의 교육열이지만 그 중에서 영어에 대한 관심은 더욱 유별나다. 과거 고등교육에만 시행되던 영어교육이 이제는 초등학교에서도 시행되고 있으며 각종 학원은 물론이고, 이제는 유치원에까지 확대됐기 때문이다. 영어로 대부분의 교육이 진행되는 영어유치원에 대한 논란은 여기서 시작된다. 지나치게 과열됐다는 점이다. 아직 한국어에도 서툰 아이들에게 영어를 가르치는 일이 과연 옳은일인가에 대한 의문 역시 제기된다. 하지만 찬성하는 측에서는 여전히 조기교육의 필요성과 영어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논란은 계속되고 있다.영어 유치원. 그 찬성과 반대 의견을 자세히 알아본다.

 

 

영어 유치원은 필요하다 - 찬성

1. 효과적인 영어교육 방법이다

영어교육의 중요성은 여전히 높다. 따라서 얼마나 빨리 효과적으로 습득할 수 있느냐가 관건이다. 과학적으로 6세 이하의 아이들에게 언어습득능력이 높다는 것이 입증되었다. 따라서 가급적 이 시기에 적절한 영어교육을 실시하는 것이 효과적으로 미래를 준비하는 지름길이라고 하겠다. 영어 유치원이 필요한 가장 큰 이유는 여기에 있다.

 

2. 양질의 교육을 받을 수 있다

영어 유치원이 일반 유치원보다 높은 수준의 비용이 드는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이는 그에 걸맞는 수업내용과 원어민 교사 채용을 위해 어쩔 수 없는 부분이다. 중요한 것은 그만큼 양질의 교육서비스가 제공된다는 점이다. 단순히 시험 점수만을 위한 교육이 아닌 실제 활용도가 높은 고급교육이 이뤄짐을 감안할 때 영어 조기교육을 원하는 이들에게 반시 필요한 과정이라 하겠다.

 

 

영어 유치원은 불필요하다 - 반대

1. 교육의 양극화 문제를 불러일으킨다

영어유치원의 수업료는 일반 중산층 이하 가정에게 부담이 될 수 밖에 없다. 일부 강남 유치원의 한달 수업료와 부대비용을 합친 비용은 2천만원에 달해 일반 사립대학 1년 등록금을 훨씬 상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처럼 특정 계층만 가능한 영어 유치원 교육은 교육 양극화를 조장할 뿐이다.

 

2. 부적합한 교육방식이다

한국어가 익숙하지 않은 상황에서 강도높은 영어교육을 시행할 경우 한국어와의 충돌이 일어날 수 밖에 없다. 또한 창의성이 개발되는 시점에 두가지 언어 모두 능숙치 못하면 표현력이 떨어질 수 밖에 없고 이는 부정적으로 작용할 수 밖에 없는 것이다. 따라서 한국어가 익숙해진 시점에 영어 교육을 본격적으로 시작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제언

영어교육의 논란은 비단 유치원에서 끝나지 않는다. 취업 준비에 있어서도 경제적/시간적 비용에 있어 의견이 나뉘기 때문이다. 이러한 상황을 감안해 영어 유치원에 대한 이슈에 대해서도 생각해보자. 미래 영어 조기 교육이 필요하다면, 혹은 불필요하다면 어떤 이유가 있는지 자신의 사례를 들어 이야기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잡코리아 좋은일 연구소 ㅣ 김태진 컨설턴트 fabmo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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