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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분석보고서

맛있는 빵을 만드는 SPC그룹! 요즘은 글로벌사업을 준비한다는데?

업데이트 2016.04.22. 조회수 1,822

1945년 황해도 옹진의 작은 제과점 상미당에서 시작되고 있는 SPC그룹의 상미당정신이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로 나아가고 있다!

좋은일 연구소와 함께 어떤 글~로~벌~한 사업을 추진중인지 분석해 보기로 하자 빵야빵야! 



(이미지출처: SPC그룹 홍보실)



 

ㅣ기업소개

 

1945년 10월 1일 삼립식품의 전신인 상미당으로 설립된 후, 2004년 1월부터 SPC그룹을 출범되었습니다. 

 

현재 SPC그룹은 식품 부문의 삼립식품, 파리크라상, 비알코리아, 타이거인터내셔날, 원료부문의 SPL, 밀다원, 성일화학, 서비스 부문의 SPC네트웍스, SPC캐피탈을 계열사로 두고 있습니다.

 

SPC그룹의 브랜드로는 SPC 인천공항, 파리크라상 카페, 파리크라상 키친, 파리바게뜨, 파리바게뜨 시그니처, 파리바게뜨 카페, 파리바게뜨 델리, 배스킨라빈스, 던킨도너츠, 파스쿠찌, 잠바주스, 삼립, 샤니, 빚은, 따삐오, 르뽀미에, 패션5, 퀸스파크, 라그릴리아, 리나스, 더월드바인, 스트리트, 해피포인트, 디퀸즈케이터링이 있습니다.  

 

 

 

ㅣ글로벌 SPC

 

SPC그룹은 2000년대 초반부터 적극적으로 해외시장 진출을 추진하여 중국과 미국, 베트남, 싱가포르에서 파리바게뜨 브랜드로 200개가 넘는 매장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아시아, 중동, 북미, 유럽 등 신시장을 개척해 2020년까지 3,000개의 매장을 열어 국경과 언어, 문화를 초월한 진취적인 도전으로 행복한 맛을 더 넓은 세상에 전하고 있습니다.

 

1. 중국


SPC그룹은 중국에서 고급 베이커리 기업으로 확고하게 자리잡아가고 있습니다. 2004년 상하이에 파리바게뜨 1호점을 개설한 이후 적극적으로 사업을 확장해 베이징, 난징, 다롄 등 중국 주요 도시에 110개가 넘는 매장을 성공적으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파리바게뜨가 중국 고객의 사랑을 받으며 성공할 수 있었던 것은 철저한 현지화 전략 때문입니다. 1990년대 중반부터 현지에 직원을 파견해 중국인의 식문화와 기호를 철저히 연구, 분석하여 치밀하게 진출을 준비했고, 이를 바탕으로 ‘육송빵’ 등 고객의 입맛에 맞춘 다양한 메뉴를 선보일 수 있었습니다.

 

2005년부터 꾸준히 진행해온 ‘사랑의 케이크 교실’을 비롯해 소외계층 청소년 제과제빵교육 과정운영, 아동복지시설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쳐 고객과 지역사회에 보다 친근하게 다가가려 노력한 것도 성공 요인 중 하나입니다.

 

앞으로 중국 전역으로 매장을 확대하여 중국에서 가장 사랑받는 베이커리 브랜드로 성장할 것입니다.

 

2. 동남아시아


세계를 향한 SPC그룹의 도전은 동남아시아에서도 활발하게 펼쳐집니다. 2012년에 베트남 호찌민에 파리바게뜨 첫 매장을 열고 차원 높은 베이커리 문화의 탄생을 알렸습니다. 이어 호찌민, 하노이에 연이어 매장을 추가로 오픈하여 성공적으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외식문화의 보편화로 빵과 카페 문화가 발달한 베트남에서도 사전 조사를 통한 철저한 현지화 전략을 기반으로 ‘반미(Banhmi) 바게트 샌드위치’를 비롯해 현지 고객의 취향과 입맛을 고려한 다양한 제품을 출시해 큰 호응을 얻었습니다. 아울러 고급스러운 인테리어와 편안한 분위기로 더욱 인기를 모으고 있습니다.

 

싱가포르에도 2012년에 진출하여 현지 1호점을 오픈했고 이어 2013년에 2호점을 열었습니다. 다국적 문화가 어우러진 싱가포르에서 세계적인 베이커리 브랜드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며 최고급 베이커리 카페로 인지도를 높여가고 있습니다. 

 

앞으로 동남아시아는 물론 인도 등 서남아시아와 중동 지역으로도 시장을 계속 확대해 나갈 것입니다.

 

3. USA


해외 진출 초기인 2005년부터 미국 시장에 진출해 L.A에 파리바게뜨 1호점을 오픈한 것을 시작으로 2013년 상반기까지 L.A, 샌프란시스코 등 서부지역과 뉴욕, 뉴저지, 필라델피아 등 동부지역에 약 30 개의 매장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파리바게뜨 매장은 세련된 인테리어, 독특한 셀프서비스 시스템과 함께 커피와 어울리는 다양한 종류의 베이커리 제품으로 미국 고객의 시선과 미각을 사로잡았습니다.

 

특히 뛰어난 맛의 페스츄리와 예쁘게 장식된 케이크의 인기가 높으며, 빵과 샌드위치, 케이크, 음료 모두를 한 곳에서 즐길 수 있는 편의성도 현지 고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습니다.

 

이러한 성과는 2002년 현지 법인을 설립한 뒤 철저한 시장조사와 현지 트렌드 분석을 통한 현지화 전략을 펼쳤기 때문에 가능했습니다. 아울러 케이크 교실, 샌드위치 교실 등 고객이 직접 참여하는 체험마케팅을 꾸준히 진행한 것도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SPC그룹은 미국 각 지역의 매장을 지속적으로 늘려갈 뿐만 아니라 캐나다에도 새롭게 진출하여 북미시장을 더욱 확대해 나갈 것입니다.  

 

 

잡코리아 좋은일 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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