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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이 가장 바라는 복지제도 vs 취준생이 바라는 복지제도

잡코리아 2016-04-19 11:26 조회수12,503

직장인 2명 중 1명은 현재 일하는 기업의 ‘복지제도’에 대해 불만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만족한다`고 답한 직장인은 11.7%로 10명 중 1명에 그쳤다. 

 



 직장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직장인들은 어떤 복리후생을 기대할까?

 

 

잡코리아가 남녀 직장인 1,484명을 대상으로 <가장 바라는 복지제도>에 대해 조사한 결과, ‘정기 보너스’가 1위로 조사됐다. 다음으로는 ▲식사 제공(조식·중식·석식_26.9%) ▲연월차(18.8%) ▲인센티브제(18.3%) ▲자기계발비(16.0%) ▲본인 교육비 및 학비 (13.7%) ▲저금리 대출(13.5%) 순으로 높았다.

 

반면 현재 근무하는 직장의 복지제도 중 가장 많이 운영하는 제도는 ▲연월차 지급(45.4%) ▲명절 상여금 지급(39.8%) ▲식사비 제공(32.8%) ▲경조사비·경조휴가 지원(29.1%) ▲여름휴가비 지원 28.3% 순으로 조사됐다.

 

특히 직장인들은 근무 기업의 복리후생 제도이지만 실제 사용은 어려운 유명무실한 복지제도가 있다고 답했다. 

 

 

그 중에는 ‘연월차 지급’(11.4%)이 1위로 꼽혔다. 바쁜 업무로 휴가를 자유롭게 사용하지 못하는 직장인들이 많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다음으로 ‘남성 직원의 자녀출산 휴가’(11.3%)와 ‘남성 직원의 장기 육아휴직’(10.4%)도 유명무실한 복지제도 2위로 꼽혔다. 직원 복지제도에 대한 불만은 직장인들의 만족도를 떨어뜨려 이직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실제 ‘사내 복지제도나 근무환경에 대한 불만 때문에 퇴사(이직)한 경험이 있는가’를 조사한 결과 과반수 이상인 56.1%의 직장인들이 ‘있다’고 답했다.

 

한편, 취업준비생들도 직원을 채용하는 기업에서 채용공고에 기업의 복지제도에 대해 더 자세히 알려주길 바라는 것으로 나타났다. 

 

 

남녀 대학생 및 취업준비생 610명에게 ‘취업활동을 하면서 기업의 정보를 충분히 얻고 있는가’를 조사한 결과 78.4%가 ‘원하는 기업의 정보를 얻을 수 없어 답답하다`고 말했다. 

 

구직자들이 취업준비를 하며 가장 궁금해 하는 기업의 정보 역시 ‘연봉 및 직원 복지제도’(44.6%)로 응답률이 가장 높았다. 

 

다음으로는 ▲입사 후, 해당 직무에서 어떤 일을 하는지(27.9%) ▲회사의 전반적인 분위기(12.0%) ▲기업의 성장 가능성 및 비전(9.8%) ▲함께 일하게 될 직장 상사의 성향 또는 팀 분위기(3.3%) ▲이미 취업에 성공한 사람들의 합격 스펙(2.1%) 등의 정보가 궁금하다고 답했다.

 

취업준비생들에게 복리후생 제도에서 어떤 제도가 있다면 좋을까?
복수응답으로 조사한 결과, `사내 식당 운영 및 조식, 중식 제공’을 했으면 좋겠다는 답변이 응답률 34.4%로 가장 높았다. 

 

 

다음으로 ▲자기계발비(학원비, 도서구입비 등) 지원(25.1%) ▲장기근속자 휴가 및 포상금 지원(18.4%) ▲야·특근 수당 지원(18.0%) ▲선택적 복지제도 운영(17.2%) 순으로 조사됐다.

 

 

 

잡코리아 좋은일 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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