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준생들을 위한 쉽게 알려주는 경제용어
잡코리아 2016-03-25 14:09 조회수4,798
많은 취준생들이 취업을 준비의 일환으로 신문을 읽고 읽고있다.
하지만.... 용어때문에 신문을 읽기에 힘들었던 경험이 있지 않았는가?
우리를 힘들게 하는 경제용어! 잡코리아 좋은일 연구소와 함께 경제용어를 쉽게 알아보자!
비교적 칵테일 위기와 스파게티볼 효과라는 용어는 친숙하다.
칵테일 위기는 여러 위기가 뒤섞여 발생해 혼란스러운 경제 상황을 나타낸다.
스파게티볼 효과는 FTA 체결시 대상국간 다른 규정을 따지느라 협정체결의 목적에 반하는 것을 걱정하는 용어로,
최근 우리나라에도 스파게티볼 효과에 대한 우려가 나오고 있다.
FTA 자유무역협정은 국내에 한정돼 있던 시장의 영역이 국제적으로 커지는 효과를 가져온다.
하지만 경쟁력이 약한산업이나 농축산업 분야는 가격 경쟁력이 약해져 불리할 수 있다는 사실!
디폴트는 용어 그대로 '체납하다', '이행하지 않다'로 이해하면 된다.
흔히 경영부진, 도산, 전쟁 등이 디폴트의 원인으로 작용한다.
앞서 살펴본 디폴트와 모라토리엄은 실과 바늘!
라틴어 Morari라는 단어에서 파생된 모라토리엄은 '지불유예'의 의미를 갖는다.
채무는 꼭 갚을테니 대신 기간을 연장해달라고 부탁하는 용어다.
로봇 + 투자전문가 = 로보어드바이저
최근 자산관리 시장에 로보어드바이저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낮은 수수료와 높은 접근성, 적은 투자금액으로 효율적으로 자산 관리가 가능하다는 로보어드바이저!
한편, 로보어드바이저의 성장으로 금융 관련 종사자들이 일자리를 잃을 수 있다는 이면도 있다.
주가가 갑자기 급락하면 투자자들은 당황해 하며 가지고 있던 주식을 마구 팔아버린다.
수요는 없고 공급은 많아 투자자들이 손해를 입을 것이라 예상될때 서킷브레이커가 발동된다.
뉴욕 다우존스 주가가 곤두박질했던 블랙먼데이에 서킷브레이커가 처음 도입됐다는 사실!
잡코리아 좋은일 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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