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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대직무 선배들이 가장 좋아하는 신입은 어떤 타입?

잡코리아 2015-12-09 14:20 조회수5,533

전공지식은 해박, 태도는 성실

 

선배들에게 가장 환영받는 신입 연구개발자의 스킬은 과연 무엇일까? 번뜩이는 창의력을 바탕으로 한 문제 해결 능력? 아니면 매의 눈으로 연구조사의 오류를 지적하는 날카로움? 여기에 그 해답이 있다.

 

 

 

전공지식은 기본, 문서작업 능력을 키워라!
잡코리아 좋은일 연구소가 현직 연구개발자 496명을 대상으로 ‘뽑고 싶은 신입사원’에 대해 조사했다. 먼저 어떤 업무 능력을 가진 신입사원을 뽑고 싶은지에 대한 질문
(복수응답)에 연구개발자들은 ‘오피스 문서작업 능력이 뛰어난 신입사원’(응답률 42.3%)을 뽑고 싶다고 답했다. 근소한 차이로 그 뒤를 따른 것이 ‘기사 자격증 등 업무
관련 자격증을 보유한 신입사원’(40.9%)이었다. ‘높은 학점을 보유해 전공지식이 뛰어난 신입사원’도 30.8%로 높은 응답률을 기록했다. 기타 의견(11.7%)으로는 ‘업무 관련 전공지식이 해박한 신입사원’, ‘업무 이해 능력이 우수한 신입사원’, ‘업무 관련 기본지식이 있는 신입사원’ 등의 의견이 나와 관련 전공지식을 가진 신입사원을 선호하는 연구개발자가 많은 것으로 드러났다. ‘전공지식을 파고들어야 한다’는 공대생 사이의 풍문이 어느 정도 입증된 셈. 전공 공부는 기본으로 하되 오피스 문서작업 능력도 갖추면 사랑받는 신입사원이 될 수 있겠다.

 

성실하고 책임감 있는
이번엔 ‘어떤 인성을 가진 신입사원을 뽑고 싶은지’(복수응답)에 대해 물었다. 현직 연구개발자들은 ‘성실하고 책임감 있는’ 신입사원을 가장 뽑고 싶다고 답했다. 73.2%로 압도적인 지지다. 성실성은 영업, 마케팅 등 다른 직무에서도 뽑고 싶은 신입사원 설문 조사 시 꾸준히 톱3 안에 들던 항목. 연구 개발직에서도 예외는 없었다. 이어 ‘열심히 보고 배우려는 신입사원’(50.6%), ‘싹싹하고 친화적인 신입사원’(22.2%)이 뒤를 따랐다.

 

잦은 지각과 잘난 척은 금물
‘가장 뽑고 싶지 않은 신입사원 유형’(복수응답)을 묻는 질문에 연구개발자들의 60.7%가 ‘불성실한 타입’을 꼽았다. ‘잘 난 척하는 타입’은 32.3%로 2위에 올랐다. ‘말귀를 잘 알아듣지 못하는 답답한 타입’(28.8%), ‘뒷담화 하기 좋아하는 타입’(26.2%)이 뒤를 이었다. 잦은 지각이나 근무 중 자리 비움 등은 지양하고, 전공지식이 아무리 뛰어나더라도 잘난 척하면 예쁨받기 힘들다는 사실을 기억하자.

 

 

나광철 기자 lio@jobkore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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