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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 홍보해드립니다’ 소문내고 싶은 기업들의 사회 공헌 활동

잡코리아 2017-04-12 04:44 조회수2,319

 

소리없이(?) 선행을 하기로 알려진 LG복지재단이 또 한 번 화제에 올랐다. 노숙자에게 묻지마 폭행을 당하는 여성을 구하려다 중상을 입은 ‘낙성대 의인’을 돕기 위해 누구보다 빨리 나섰기 때문이다. 이번 사연에는 엔씨소프트문화재단 역시 의인을 위해 나서 시민들의 칭찬을 받고 있다. 이처럼 국내 기업들이 사회 공헌활동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재단 설립 등을 통해 나눔 경영 및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활동을 확대하고 있는 것. 그중 대기업 4곳의 대표적인 사회 활동을 소개하고자 한다.

 

LG복지재단 -LG의인상

  

 


 

 

의인이 있는 곳에 LG가 있다!’ 

 

LG그룹의 공익 재단인 이곳은 의인상으로 사람들에게 가장 익숙한 곳이다. LG복지재단의 의인상은 ‘자신을 희생한 의인에게 기업이 사회적 책임으로 보답한다’는 의미에서 1,000만 원~1억 원 의 상금과 함께 수여된다. 해당 제도는 구본무 회장의 뜻을 반영한 것으로 현재 낙성대 의인은 물론 화재 속에서 할머니를 구한 스리랑카 출신 노동자까지 총 44명이 이 상을 수여받았다.
 

SK행복나눔재단 - 행복도시락

 

 

 

“결식아동에게 따뜻한 도시락을!”


SK의 사회 공헌 재단인 SK행복나눔재단은 결식아동을 위한 행복도시락 사업을 실행해 오고 있다. 해당 사업은 위생과 영양면에서 우수한 도시락을 결식 이웃에게 제공하고, 취약계층에게 일자리를 제공하는 이곳의 대표 사업이다. 지난 2006년 시작해 현재 약 27개의 도시락 센터를 운영. 이를 통해 취약계층 전반에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는 사업으로 확장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GS칼텍스 - 마음톡톡

 

 

 

 

 

“마음 다친 아이들을 토닥토닥”

 

GS그룹은 허창수 회장의 뜻을 반영해 각 계열사마다 다양한 사회 공헌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그중 가장 많이 알려진 것이 바로 GS칼텍스의 ‘마음 톡톡’이다. 이는 심리정서적 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아동들을 대상으로 예술치료를 지원하는 제도다. 치료 효과를 높이기 위해 프로그램 설계부터 효과 검증까지 분야별 최고의 교수진이 참여하고 있다. 또 지난해부턴 교육부와 협력을 통해 일반 중학교 및 대안학교 등에 사회성 향상을 위한 예술치료를 지원하고 있다.

 

삼성 - 드림클래스

 

 

 

“저소득층의 학생의 꿈도 이루어진다”

 

삼성은 어려운 형편 탓에 제대로 학과 공부를 하지 못하는 중학생에게 학습 기회를 제공하는 ‘드림클래스’를 운영하고 있다. 지난 2012년에 시작한 드림클래스는 참가한 학생들이 각 대학 캠퍼스에서 대학생 강사들과 20박 21일 동안 합숙한다. 그 기간 동안 체계적인 학습 기회를 얻음은 물론 인생의 좋은 멘토를 얻기도 한다. 더불어 강사 역할을 맡는 대학생들에게도 장학금을 지급해 매우 인기가 좋은 사업이다.

 

 

잡코리아 좋은일 연구소 ㅣ정시원 기자 wonypeko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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