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부터 직장인까지 많은 이들이 소위 ‘발표 공포증’을 호소하며,

최대한 피하고 싶은 것으로 프레젠테이션을 꼽는다.

그러나 발표 is 일상, 피할 수 없다면 잘해야 한다!

잡코리아 좋은일 연구소에서는

발표에 퀄리티를 더해 주는 ‘데이터 시각화’에 대해 소개한다.

(DB=잡코리아 좋은일 연구소)  

‘데이터 시각화’란 무엇?

데이터 분석 결과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도표라는 시각적 수단을 통해 정보를 효과적으로 전달하는 것을 의미한다.

대표적으로 인포그래픽과 단어 구름이 있다.

1. 인포그래픽(Infographic) 

정보를 구체적, 표면적, 실용적으로 전달하는 기법으로,

복잡한 정보를 빠르고 명확하게 설명해야 하는 기호, 지도, 기술 문서 등에서 활용돼 왔다.

최근 들어 프레젠테이션에도 활용도가 높아지는 추세.

◆ infogr.am

내가 가진 데이터를 이용한 기본적인 차트 제작은 물론 세련된 인포그래픽을 손쉽게 만들 수 있다.

쉬운 사용법과 더불어 데이터를 편집한 결과물을 공유 & 활용할 수 있다는 점이 큰 메리트!

[infogr.am] http://infogr.am/

◆ Piktochart 

인포그래픽 뿐만 아니라 레포트, 배너, 그리고 프레젠테이션까지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는 사이트로

도형과 아이콘, 영상을 삽입할 수 있어 편집의 폭과 툴의 활용도가 높다.

[Piktochart] http://piktochart.com/

2. 단어 구름 (Word cloud) 

문서에 사용된 단어의 빈도를 계산해서 시각적으로 표현하는 것을 뜻한다.

많이 나오는 단어는 크게 표시되기 때문에 핵심 내용을 한 번에 파악할 수 있다.

단어 구름은 태그 구름(Tag cloud)이라고도 불리며, 태그의 중요도를 글자 크기나 색깔로 표시한다.

◆ 단어 구름 생성기

사용자가 입력한 글에 나오는 단어들을 분석하고, 결과를 토대로 구름을 만들어 주는 툴이다.

색상과 폰트, 회전방향을 설정할 수 있으며 구글 Chrome과 애플 Safari에서 최적화되어있다.

[단어 구름 생성기] http://paulshin.ca/cloudizer.com/ 

▲ 단어구름 생성 예

> 합격자소서로 보는 자기소개서 첨삭 TIP

◆ Wordle

Wordle는 단어 구름 생성기에 비해 단순하고, 영문 문서만 지원된다는 제약이 있지만

초보자가 데이터 시각화에 입문하기에 좋은 사이트다.

웹사이트의 직관적인 인터페이스 또한 장점!

[Wordle] http://www.wordle.net/

일반적으로 발표를 위한 도구로 마이크로소프트의 파워포인트(PPT), 데이터 분석을 위해서는 엑셀(Excel)이나 구글의 스프레드시트(Spreadsheets) 등을 떠올린다.

그러나 데이터 시각화 기법이 상용화됨에 따라 이를 쉽게 구현케 하는 툴이 하나, 둘 등장하고 있다.

인포그래픽은 비전공자가 만들기에 어려운 것이라 막연히 생각했다면,

단어 구름이 보기에는 좋으나 활용방법을 몰라 망설였다면,

위 웹사이트를 이용해 프레젠테이션을 기획해 보자!

이때 사용자들이 반드시 명심해야 할 것은 다음과 같다.

데이터 시각화의 가장 큰 목표는

사용자가 데이터를 명징하게 읽어낼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다. 

잡코리아 좋은일 연구소ㅣ 윤인애 yuny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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