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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적성·면접·합격 후기

면접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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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접 질문 및 내용

  • 1. 면접은 어디에서, 몇 시에 보셨습니까?

    비대면으로 진행
    시간은 직무마다 다릅니다
    롯데는 원래 원데이면접이라 해서 인적성부터 세 유형의 면접까지 하루동안 진행되지만 코로나 사태로 인해 비대면으로 전환되었습니다.

  • 2. 면접관 및 지원자는 몇 명이었습니까?

    1차는 2:1
    2차는 2:3이었습니다
    전자가 면접관, 후자가 지원자입니다.

  • 3. 면접유형은 어땠습니까?

    1차는 실무역량 및 PT면접
    2차는 임원인성면접이었습니다.

  • 4. 면접 진행방식에 대해 적어주세요.

    1. 1차 면접 : 실무역량면접 및 PT면접(각 면접마다 2명의 면접관, 지원자는 혼자 들어갑니다. )
    1) 실무역량면접은 자소서를 바탕으로 약 40분간 2:1로 진행되며, 간단한 자기소개부터 시작해서 직무 지원동기 등등에 대해 묻습니다. 개인적인 가치관에 대해 묻는 질문도 나오는 등 다양한 부분을 평가하고 살짝 압박도 들어가는 것 같습니다.(직무마다 어떤 면접관을 만나냐에 따라 다릅니다만..)

    2) PT면접 : PT면접장으로 이동하면, 인사담당자분이 주제를 주시고 약 5분동안 PPT를 직접 작성합니다. 주제는 말씀드릴 수 없지만 각 직무에 해당하는 주제들입니다. 그러면 본인 생각대로 PPT를 작성하고 발표준비를 알아서 하면 됩니다. 그리고 5분 지나면
    면접장으로 이동해 2명의 면접관 앞에서 본인이 준비한 내용을 5분간 발표하고 그에 해당하는 꼬리질문을 받습니다. 대답을 하면 할수록 더 아는지 물어보는 느낌이 강해서 좀 압박이었습니다. 생각보다 직무에 대한 것을 많이 물어본다고 생각했고 신입으로서 지식적인 부분보다는 이러한 질문에 정답이 아니더라도 본인만의 근거를 생각해 논리적으로 대답하는지를 물어보는 느낌이 강했습니다. (이것도 40분 진행)

    2. 2차임원인성면접
    임원 2, 지원자 3명이 들어가 약 40분간 진행됩니다. 1차보단 질문내용 자체는 가벼운 내용이었고 이 사람이 우리 조직과 잘 맞는지를 평가하는 자리입니다.

  • 5. 면접 질문과 그에 대한 답변을 적어주세요.
    Q.상사가 한 지시가 부당하거나 목적이 분명하지 않다면 어떻게 할 것인가?
    A.일단 취지나 목적에 대해 명확하게 확인한 후 제가 할 수 있는 범위 내에서는 해서 보고할 것, 그러면서 방향성 설정을 해 가고, 만약 부당한 지시라고 생각이 든다면 회사내규 등을 참조하여 확인할 것이다.
    Q.롯데푸드의 제품 중 좋아하는 것과 개선이 필요한 것은?
    A.좋아하는 것 : 오늘 점심에도 사먹은 2300원짜리 스팸마요계란김밥을 좋아한다, 김밥이라하면 시금치, 어묵 등 다양한 원재료를 넣어 다양한 맛을 내지만 이 김밥은 제가 좋아하는 재료인 스팸, 계란, 단무지, 밥이 끝이다. 심심할 것 같지만 밥에 데리야끼 양념을 묻혀 음료나 컵라면과 먹기 좋다고 생각했다, 지금 또 다이어트 하고 있는 중인데 저탄고지식을 원하는 사람을 위해 계란지단이 많이 들어간 키토김밥도 만들면 어떨까 생각했다. 개선이 필요한 것은 쉐푸드 스파게티인데 면발의 굵기나 소스양이 부족해 아쉬웠다, 쉐푸드는 직접 개발단계에서 쉐프가 참여하는 것으로 아는데 레스토랑 양식을 잘 아는 사람이 참여해서 더 업그레이드시키면 어떨까 생각했다.
    Q.코로나 블루를 이기기 위한 본인만의 방법?
    A.좋아하는 가수의 콘서트를 가곤 했었는데, 그걸 못가니까 무대영상이나 dvd를 통해 노래를 따라부른다, 아니면 일주일에 3번씩 집 앞 OOO 달리기를 하는데 그렇게 뛰면 땀을 흘리면서 잡생각이 사라진다.
  • 6. 면접관 반응은 어떠했습니까?

    다들 그렇겠지만 대답을 잘해주시는 분도, 호응에 소극적인 분도 계십니다만 그런 반응에 일희일비할 필요는 없습니다. 소신껏 대답하는 것이 중요한듯 합니다. 위에서 말했듯, 정답이 아니어도 나는 이러한 이유로 이렇게 생각한다고 말하면 되는 것 같습니다.

  • 7. 면접 분위기는 어떠했습니까?

    분위기는 편합니다. 비대면이라 오히려 저는 더 긴장되었는데 처음부터 긴장할 필요없다, 편안하게 보면 된다고 다들 말씀해주셔서 엄청 젠틀한 분위기 속에서 보았습니다. 다만 이제 면접이 진행되면서 질문이 훅훅 들어올수록 스스로 압박을 느끼다보니, 긴 면접시간이 끝나고 대기실로 이동하면 아 힘들었다하는 생각이 들긴 했습니다.

  • 8. 면접 후 아쉬웠던 점은 무엇입니까?

    1차 실무면접 때 직무에 대한 이해가 조금 부족한 점이 아쉬웠습니다. 나름 중고신입으로 지원한거라 일반 신입지원자보단 유리할 것이라 생각했는데 제가 지원한 직무에 대해 살짝 핀트가 어긋나게 대답해서, 지적을 받았었는데 오히려 면접관님께서는 이러한 부분을 좋게 봐주셔서 기회를 주신 것 같긴 했습니다. 그렇지만 여러분들은 직무에 대한 정확한 이해를 숙지하고 임하시기 바랍니다. 신입이 뭘 아냐 싶겠지만 타 회사 동일직무에 나온 내용들을 잘 읽어보면서 이런 일을 하는구나를 파악하기 바랍니다.

  • 9. 면접 준비생을 위한 조언 한 마디 부탁드립니다.

    1. 긴장하지 말자
    긴장하지말고 그냥 대화하듯 봅시다, 물론 저도 자기소개할때는 발음실수도 하고 그랬지만 면접이 진행될수록 그냥 대화하는 느낌으로 갔더라면 더 편했을텐데 하는 생각이 드네요

    2. 솔직하게 하자
    괜히 거짓말하면 다 티납니다, 대기업 면접관님들은 경험이 많다보니 금방 티가 날거에요. 모르면 모른다, 알면 정답이 아니어도 나는 이렇게 생각했다고 자신있고 소신있게 말합시다.

    3. 직무에 대한 경험과 이해를 하자
    흔한 말이지만 이게 정답입니다. 왜 많고 많은 직무에서 이 직무를 택했는지, 그리고 왜 많은 식품회사에서 롯데푸드인지에 대한 분명한 지원동기를 가지기 위해서는 직무이해가 필수입니다.

    4. 긍정적인 마음가짐
    약 두달간의 전형을 진행하면서, 회사를 다니면서 준비하는것이 쉽지 않았습니다. 스트레스 엄청 받아서 몸에 무리가 왔는데 여러분들은 그러지 마세요. 긍정적으로!!

    * 면접 질문에 대한 답변은 주로 인성적인 부분만 기록했습니다. 실무나 PT관련주제는 말씀드리기 곤란해서 공개할수가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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