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OBKOREA

우리나라에 아직 식품산업이 자리를 잡지 못하던 1966년 창립한 ㈜사조해표는 1971년 진해에 현대식 자동설비를 갖춘 대단위 대두가공 공장을 국내 최초로 설립하면서 식품산업 발전과 식생활 개선을 통한 국민건강 향상에 이바지 하게 되었습니다. 『해표』브랜드로 잘 알려진 사조해표는 각종 유지류, 수산식품, 가공식품 등 각 가정의 식생활에 가장 사랑받는 제품을 만들고 있으며 식품업계에도 각종 식품 원,부재료를 공급하고 있으며 또한 당사에서 생산하는 양질의 대두박은 신뢰받는 제품으로 꾸준히 성장하고 있습니다. 사조해표는 1996년 인천공장이 식용유업계 최초로 ISO-9002인증을 획득하였고 1997년 전사업장이 ISO-9002인증을 획득하여 제품의 생산은 물론 판매, 서비스, 품질시스템, 교육훈련등 전분야를 걸쳐 대외적인 공신력을 인정 받았습니다. 아울러 당사의 기술연구소는 1996년 식용유지 최초로 한국공인시험•검사기관 인정기구인 국립기술품질원 KOLAS(Korea Laboratory Accreditation Scheme)로 부터 공인시험•검사기관으로 선정되어 제품의 생산은 물론 품질검사에 대한 객관적인 품질보증을 기할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였습니다.

기업목표 :
사조해표는 국민건강 증진을 위해 선구자적 역할을 해온 창업정신을 이어받아 기존 곡물수급사업을 확대 발전시킴은 물론 21세기에도 풍요롭고 건강한 생활문화 개선및 건강복지증진에 기여하는 기업으로 도약할 것입니다.

사업현황
대두사업 :
콩과 각종 식물성 유지 원료를 재료로 하여 식용유로부터 고단백 대두식품, 사료원료인 대두박, 산업용, 제약용 원료유지에 이르기까지 광범위하게 개발, 생산함으로써 외화를 절약하고 국민건강 향상은 물론 농축산 진흥에 크게 기여하고 있습니다. 정부의 수입자율화 시책에 따라 91년부터 식용유와 대두박의 수입자유화가 시행되면서 경쟁은 날로 치열해 졌으나, 사조해표는 이에 개의치 않고 지속적인 품질개선과 원가절감으로 경쟁력을 향상시켰으며, 동시에 고객만족 경영으로 1996년 부터는 품질실명제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그 일환으로 기존의 대두유, 옥수수유, 채종새러드유, 참기름 외에 해바라기유, 면실유, 카놀라유 등 유종의 다양화를 꾀하고 있습니다. 사조해표는 가정용 스파게티 시장에서 인기있는 돌미오 스파게티 소스및 스파게티면, 파스타를 비롯하여 국내 최초로 메이커 김시장을 개척한 해표김, 맑고 신선한 해표식용유를 주원료로 만든 마요네즈, 요구르트마요네즈로 고객에게 친근하게 다가가고 있습니다. 또한 미역, 꽃소금, 천일염, 토마토소스, 물엿, 조청, 쌀엿, 액젓, 당면등도 가정에서 꼭 필요한 제품으로 사랑받고 있습니다. 사조해표는 대두(콩)의 고효율 창출을 위해서도 노력하고 있습니다. 1996년 본격 출시된 에폭시화 대두유는(Epoxidized Soybean Oil : ESO)그동안 수입에 의존하던것을 전량 수입대체함은 물론 해외에 수출하고 있는 신제품입니다. ESO는 그동안 화공약품의 첨가제를 사용하던 PVC바닥제, Leather, Food, Wrap, 인테리어용 Sheet, 자동차 내장재, 장난감 등에 광범위하게 사용되어 인체에 무해한 무독성 첨가제로 사랑받고 있습니다. 식물성 대두유가 주원료인 ESO는 페인트, 잉크, 접착제 등 인체와 접촉하는 제품에도 많이 사용되고 있어 앞으로 환경친화 제품으로 크게 각광받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사조해표 대두/생활사업은 앞으로도 고객 여러분에게 꼭 필요한 제품을 만들기 위하여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수출입 사업 :
사조해표의 초기 사업분야는 대두 가공사업으로써 원료 수입의 비중이 상당히 높은 편이고, 따라서 원료의 저가구매 및 적정량의 확보는 사업의 성패를 가름할 수도 있습니다. 수입사업은 대두 및 올리브유, 채종유 등의 구매와 관련하여 국제 곡물시장의 시황분석을 통해 효율적인 대응체제를 구축하고, 각국의 주요 곡물 재배면적, 기상조건, 시카고 곡물시장(곡물의 현물/선물 구매) 동향 등을 종합 분석하여 원료의 적기 저가 구매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수입이 제한되어 있는 참깨를 농수산물 유통공사로부터 구입하여 국내 소비자에게 저렴한 가격의 고소한 참기름을 공급할 수 있도록 중간역할을 합니다. 수입사업은 또한 내수 판매, 수입원료 시장동향 분석, 관련품목 수입실적 관리, 등 국내의 수요량에 맞는 적절량을 합리적으로 관리합니다. 사조해표의 수출사업은 수출드라이브 정책에 힘입어 수입에 비례하는 수출활성화를 위하여 시작 되었습니다. 1980년대 중반에는 거듭되는 수출신장에 힘입어 본격적인 섬유수출에 돌입하였으며, 1985년에는 정부로부터 1천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하기도 했습니다. 이어 1988년에는 수출실적이 3천만불을 넘어서기도 했습니다. 1990년대 이후에는 사양길을 걷고있는 의류 수출 대신 그동안 내수 영업에만 의존하던 식용유, ESO 등의 당사 제품의 수출에 힘쓰고 있습니다. 특히 국내 최초로 개발한 ESO는 1995년 일본 PVC 식품위생협의회로부터 JHP품질인증을 획득하였고, 1996년에는 미국의 FDA 품질규격에 합격, 품질인증을 받음으로써 연평균 8%의 성장을 보이고 있는 PVC의 첨가제로 사용됨으로써 꾸준한 성장을 할것으로 기대됩니다. 이와같이 사조해표의 수출입사업은 다양한 정보수집과 노하우 축적을 바탕으로 효율적인 원료의 구매는 물론 당사 제품의 해외 시장개척에도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습니다.